네일한지가 백만년은 된거 같네요..
그래도 애들 낳기전엔 가끔 기분전환겸 하곤 했는데..
매니큐어 칠한 손으로 애들 먹는 밥 하는건 좀 찝찝해서요..
(하고 났는데 칠이 벗겨져 있다거나 하면 그게 어디로 갔을까..싶어서요..)
그래서 요즘은 젤네일을 한번 해볼까.. 도 싶었는데
가격도 많이 내려서 초기때보단 싸진거 같더라구요.
혹시 손톱이 엄청 갑갑하고 불편하진 않을까요?
홈쇼핑에서 파는건 사기 싫은게
제가 큐티클이 많아서 이런거 다 정리해야 매니큐어를 칠해도 이쁜데
집에서 바를때마다 직접 큐티클 관리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구요..
시간도 많이 들어가고.. 피도 많이 나고..ㅠ
또 오른손으로 왼손 하는건 그나마 할만한데
왼손으로 오른손 하는건 더 어렵고말이에요..
그래서 젤네일은 하더라도 샵에서 받고 싶은데.. 느낌이 어떤가요?
또 로드샵매장에서 젤네일이라고 파는거..
이런건 그냥 이름만 젤네일이지..
진짜처럼 안벗겨지고 그런건 아니죠??(젤은 구워야 한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