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있는 콩국물 만드는 법 좀 알려주세요..땅콩 넣을까요?

..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14-07-10 14:25:39

제가 몸이 찬 성질이라 그런지 콩국수를 싫어해서 집에서 해먹은적이 없는데요

나이가 들어가며 열이많이 나는지 점심은 콩국물을 만들어 놨다 콩국수 해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집에 서리태도 있고 메주콩도 있어서 콩은 삶으면 되겠는데

맛있으라고 땅콩,아몬드,참깨..를 함께 넣어서 갈아도 될까요?

 

믹서에 걸죽하게 갈아서 냉장고에 두었다가 먹을때 물타서 먹는건가요?

 

맛있게 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IP : 1.246.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10 2:30 PM (122.34.xxx.30)

    보통 땅콩과 참깨를 넣고 갈죠. 아몬드는 잘 안 써요. 넣는다고 특별히 고소한 맛 내는 것도 아니고...
    콩의 2 배 정도 물을 넣고 갈아 두었다가, 먹을 때 물 조절해 더 넣어서 먹어요 저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갈아 놓는 건 비추!
    매일 콩국수만 먹을 건 아니니 콩 불려서 삶은 건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그때 그때 갈아서 드세요.

  • 2. ...
    '14.7.10 2:30 PM (119.197.xxx.132)

    일단 콩을 있게 삶으세요. 우르르 끓어오르면 찬물 한컵 붓고 다시 우르르 올라오면 불끄고 잠깐만 뜸 들이기 살캉하게 삷으시고 뭐 이것 저것 많이 넣으시는데 고소한 깨 있으시면 넣고 곱게 갈아서 드세요.
    땅콩넣으면 엄청고소하다고 비결로 나오기도 하던데 정작 콩맛이 안나더라구요.
    물을 타서 그냥 바로 부어 먹을수 있게 하는게 낫더라구요.
    귀찮으니까 한번에 많이 해서 냉동실에 1회분씩 얼리시구요.

  • 3. ...
    '14.7.10 2:32 PM (39.112.xxx.150)

    저는 땅콩은 있으면 조금 넣고 참깨를 넣으니 좋았어요

  • 4. ..
    '14.7.10 2:36 PM (1.246.xxx.90)

    그럼 일단 아몬드는 빼고 참깨 넣고 한 번 해먹어보고
    땅콩 조금,참깨 넣고 두번째 해먹어 봐야 겠네요.
    국산 깨 볶아놓은거 한봉지 있거든요.

    역시 82에는 콩국수의 비법을 가진 분들이 계실줄 알았어요.

  • 5. 호수맘
    '14.7.10 2:39 PM (58.236.xxx.15)

    아몬드분쇄된걸 판매하길래 아몬드와 잣이랑같이 갈아요 아 콩삶을때 콩만 따로 한번 갈아먹게냉동시키고 삶을때 물을 넉넉히 넣어 따로 두어그물로 갈아 먹으면 더 고소해요
    전아몬드가 땅콩보다 고소하던데...

  • 6. 도도
    '14.7.10 3:03 PM (175.193.xxx.130)

    저희 엄마도 아몬드~^^
    아몬드, 잣 넣으시더라구요

    땅콩, 깨는 생각지 못한 방법. 저도 비법 접수~~~^^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016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 9 머니머니해도.. 2014/07/10 2,246
396015 감식초 일년이 넘었는데요 3 2014/07/10 1,760
396014 인견 제품을 왜 사는지? 11 ??? 2014/07/10 5,475
396013 김기춘이 하는말이 참 웃기네요. 11 보자보자하니.. 2014/07/10 3,026
396012 홍명보-K리그서 최고의 선수들이라면 유럽에서는 B급일 수밖에 없.. 7 이제그만 2014/07/10 1,920
396011 아이랑 5박6일 서울여행 다녀왔어요 5 즐거운여행 2014/07/10 2,871
396010 어금니신경치료받다가 1 ㄴㄴ 2014/07/10 1,233
396009 체험학습으로 수영장 갔던 어린이가 중태래요 15 부산 2014/07/10 6,197
396008 재산세 부과요 4 더워 2014/07/10 1,610
396007 스마트폰을 물에 빠뜨렸는데요.. 9 .. 2014/07/10 1,346
396006 인견옷 사신분. 괜찮은곳 있으세요? 5 사랑 2014/07/10 2,462
396005 발이 부었어요.ㅠ 7 ~~ 2014/07/10 2,319
396004 너무하네요... 정말 너무하네요. 5 무무 2014/07/10 2,840
396003 진격의 고추장물 만들고 한숨쉬고 있어요 14 루비 2014/07/10 4,885
396002 (펌) 필리핀녀의 해결책 12 사랑소리 2014/07/10 3,579
396001 여름에 중고등생들 어떤걸 먹임 힘나나요 3 여름 2014/07/10 1,492
396000 세월호 국조 기관보고 kbs에서도 3시30분부터 2 생중계예정 2014/07/10 1,010
395999 전세가 이런건가요?... 집주인 스트레스 10 마담탐모라 2014/07/10 4,173
395998 저 미쳤나봐요 ㅠㅠ 44 놓지마정신줄.. 2014/07/10 17,132
395997 방금 통통해도 무지 이쁜 여자분을 보았어요. 14 재은씨 2014/07/10 5,822
395996 심리학과 졸업후 전공살려서 일하는 분 계신가요? 2 진로 알려주.. 2014/07/10 3,079
395995 배달 반찬업체 추천해주세요 10 바빠요 2014/07/10 2,404
395994 아침부터 허탕치고 욕 얻어먹음 - 강의첫날 말도없이 휴강한 학원.. 7 감사 2014/07/10 1,600
395993 A군을 자살하게 만드는 모임...이라니.. 2 사립초 2014/07/10 3,581
395992 음식점에서 음식이 주문이 안들어가서 엄청 기달렸는데.. 5 신경질나 2014/07/10 1,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