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수리를 맡겼더니 A/S센터에서 전화왔어요.
내부를 모두 뜯고 청소, 손상된 톱니(?)라고 해야하나 무브먼트(?) 뭐 이런걸 교체해얄것 같데요.
우선 모두 해체를 하고 손을 보면 수리비가 시계 새로 구입비 만큼 든다네요. ㅠㅠ
뭐 눈으로 보지못한거라 ...수리비가 아깝긴 한데 그냥 믿고 거금을 들여 수리해서 계속 쓰는게 맞을까요?
(일단 무브먼트 수선을 하면 새로 1년 무상보증 보장 된다고는 하더라고요.)
아님 구입해서 그간 사용한 기간을 고려해서 감가상각됐다 치고 계속 쓰다가 고장나믄 버릴까요?
지금 당장 시계가 멈춘건 아니고요 A/S기사말로는 이렇게 두면 얼마못가 고장날 가능성이 많다고 하시네요.
시계는 명품까진 아니고 준명품 정도 되는 스위스 브랜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