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까뉴스에 고도비만 질병이라면서
간호조무사 자격증딴 분이 취직하려고 이력서오십곳 넣었는데
뚱뚱해서 취직 안됐다고
게으를거같고 등등 편견에 시달린다고 하는데....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는지?
정말 사람뽑을때 외모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뚱뚱한 부하직원이 그렇게 못마땅한지 궁금하네요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까뉴스에 고도비만 질병이라면서
간호조무사 자격증딴 분이 취직하려고 이력서오십곳 넣었는데
뚱뚱해서 취직 안됐다고
게으를거같고 등등 편견에 시달린다고 하는데....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는지?
정말 사람뽑을때 외모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뚱뚱한 부하직원이 그렇게 못마땅한지 궁금하네요
뽑으려는 사람이 비슷한 조건일경우 외모도 경쟁력입니다.
만약 독보적인 능력이 있거나 그 사람 아니면 할수 없는 일이라면 꼭 필요한 사람이라면
외모와 상관없이 뽑겠죠.
간호조무사가 근무할곳은 병원인데, 겉으로 드러나는 질병(비만)이 있는 간호조무사가 있으면
그 병원을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뚱뚱하면 게으를것 같고(사실 그럴 확률이 높고) 아무래도 둔해보이고
체력도 약해보이는데 채용하고 싶을까요?
면접에서 주관적인 인상이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뚱뚱하면 불리한게 어쩔 수 없어요.
슬픈 일이지만 우리나라가 유독 뚱뚱한 사람을 싫어하는지라.
통통한 정도까지는 괜찮은데 뚱뚱하면 자기 관리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서 출세하고 성공하려면 외모도 많이 노력해야하는 것 같아요.
다른 곳도 아니고 병원 조무사가 고도비만이면 솔직히 원글님은 그 병원 가고 싶으세요?
이러니 저러니 말해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이죠.
친절하고 성실한 직원이면 뚱뚱한건 아~무 렇지도 않건데요. 산드라블록 나오는 히트라는 영화 여자 주인공도 고도비만 수준이지만 인상좋고 멋져 보였구요. 표정과 태도가 문제 아닐까요?
병이니까요. 뚱뚱한게 아니라. 어느 직장이든 신체건강한 사람을 채용하고 싶어하죠.
간호사처럼 몸 쓰는 직업은 더욱 더.
뛰어난 레벨이 아니라 같은 레벨의 지원자가 여러명이면 기왕이면 다홍치마가 되는거겠죠. 근데 외모 뿐 아니라 성격 이라던가.. 그런거요.
오히려 전 사람 고용시 저 사람이 우리 직원들과 잘 조화롭게 일할 것인가를 더 보게되요. 외모도 월등하고 자격도 살짝 더 나은 사람이 있었는데, 분명 직원들과 어울리지 못할 강한 성격인 사람이라 그 사람보다 조금 자격은 덜 하지만 기존 직원과 잘 일할 사람을 뽑은 기억이 나요. 고도 비만이라도 활발하고 재치있고 능력되는 카리스마 강한 교수를 (간호학) 을 뽑은 경우도 있고요. 고도비만이기 때문만은 아닐꺼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