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시원하네요.
집안에서 마음대로 문 열어놓고 선풍기 바람 쐬면서 시원하게 82도 하고..
아이들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남편이 집에 있으면 틀림없이 문 꼭꼭 다 닫고 에어콘만 밤새 틀어놓을 것이고
내내 tv 틀어놓고 있을 것이니까요.
돈에 자격지심이 있어
뭐 돈만 내라고 하면 버럭버럭 성질부리고 사람들 앞에서 욕하고
결국 돈은 제가 내는데 성질은 있는대로 부리네요.
흥, 쌤통이예요.
아예 집안 경제를 딱 이등분해서 각각 부담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자기가 집안을 먹여살리는줄아나.
대접은 받고 싶어하고 처자식에 돈쓰는건 아까와 하니
알미워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