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제습기는 찬바람이 나오잖아요.
좀 뽀송해지는 느낌도 있지만 그보다 서늘하면서 몸이 좀 쳐지는 느낌이거든요?
그런데 제습기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면서 뽀송뽀송
그래서 전 불경스럽게도 에어컨과 제습기를 같이 돌려요.
물론 제습기는 습도가 내려가는 동안만 돌립니다.
종일 집에 있는게 아니라서 퇴근 후 잠시 ^^
에어컨 제습기는 찬바람이 나오잖아요.
좀 뽀송해지는 느낌도 있지만 그보다 서늘하면서 몸이 좀 쳐지는 느낌이거든요?
그런데 제습기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면서 뽀송뽀송
그래서 전 불경스럽게도 에어컨과 제습기를 같이 돌려요.
물론 제습기는 습도가 내려가는 동안만 돌립니다.
종일 집에 있는게 아니라서 퇴근 후 잠시 ^^
오늘 올해들어 처음 에어컨을 틀었어요.
제습으로. 제습기가 없어서 둘을 비교하진 못하겠지만 에어컨으로나마 제습을 돌리니 살거 같네요.
중2 과학상식으로 말하자면 에어컨제습은 상대습도가 낮아지는거구요 그니까 온도가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게느껴지는거구요 제습기는 절대습도가 낮아지는거지요
진짜 습도가 낮아지는거..
우리겨울에는 18도도 춥잖아요 여름은 시원한데
또 겨울 23도는 딱 따뜻하고 좋은데 여름은 후덥지근한거..
오~윗님똑똑하시네요.
역시 그런거였어요.
제습기가 훨씬 뽀송
제습기랑 선풍기로 지냅니다. 에어콘 안 틀어도 될 정도. 평소엔 제ㅡㅂ기만 틀어도 느끼는 실내온도가 한결 시원하다는. 무덥지 않아져요, 습도가 제거되면.
단독이라 에어콘 실외기에서 나오는 물이 마당으로 흐르는게 보이는데요,
제습기 써도 저렇게 많이 나올까 싶던데요...
비슷할겁니다. 덤으로 시원하기까지 하구요 ㅎ
제습 기능만 따지면 제습기가 훨씬 낫죠.
에어컨 제습 기능과 제습기 둘 다 써 보면 둘의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