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아들 학교가는데 혹시나 하고 세수했니? 했더니..
나오기에 저는 혹시나하고 빈말로
세수했니?^^
그랬더니
" 아~~ 맞다 ... "
그러더니 세수하고 가는거 있죠 더불어 양치도;;
그럼 그동안 세수 양치는 안하고
매일 갔나봐요ㅠㅠ
1. ㅋㅋ
'14.7.9 7:33 PM (59.10.xxx.225)귀엽네요 ㅋㅋㅋ 세수좀 안하면 어떤가요ㅎㅎ
2. ㅋㅋㅋ
'14.7.9 7:38 PM (118.139.xxx.222)뭐...어때요?
애들은 별차이 없는것 같아요..하나안하나..3. 제 아들도
'14.7.9 7:46 PM (203.142.xxx.231)초6인데 툭하면 세수 안해요. 양치는 꼭 하는것 같은데요..
4. ..
'14.7.9 7:48 PM (211.197.xxx.96)우리집에는 37살 먹은 애가 그래요..
ㅡ,.ㅡ;;;;5. ㅎㅎ
'14.7.9 7:50 PM (58.232.xxx.194)아들들은 왜 다 똑같을까요?
6. 걱정마세요.
'14.7.9 7:52 PM (125.143.xxx.206)중당되면 날마다 구석구석 관찰하느라 화장실에서 삽니다.당췌 뭐하는지ㅠ
7. ..
'14.7.9 8:00 PM (121.254.xxx.24)책가방 안가지고 가는 애도 있는데요 뭘..ㅎㅎㅎㅎㅎㅎ
울 애가 초딩때였는지 중딩이였는지 언젠가 한번 그러더라구요. 기가 차서..ㅠ8. 거기도 있나요..
'14.7.9 8:04 PM (125.182.xxx.63)우리집 전매특허인줄만 알았습니다.
9. 헉..
'14.7.9 8:10 PM (110.70.xxx.179) - 삭제된댓글6학년도 그런가요?..4학년 남아 원글님네랑 똑같아요..ㅜ.ㅜ
이 닦았니?
아! 맞다..
이 닦고 나오는 애한테 다시
세수도 했지??
아! 맞다..깜박했어요~
하면서 또 들어가요..-.-
언제까지 이 대화를 반복해야 하나요..아예 번호를 매겨 써서 욕실에 붙여놓을까봐요..-.-
근데 아침에 신주머니는 잘 챙겨들 가나요?10. 우리애도 그래요.ㅜㅜ
'14.7.9 8:15 PM (125.177.xxx.4)안경끼고 세수하고, 가방 안 메고 나가고.
숙제한 거 식탁에 떡 하니 올려놓고, 아침으로 둔 빵만 들고 나가고.
5학년이에요.
그래놓고 혼내도 별로 기분 나빠도 안해요.
히힛,미안해용. 하고 나가는데 어이없어 저도 따라 웃어요.ㅎㅎ11. 우리 애가 왜 그 집에,,
'14.7.9 8:39 PM (221.157.xxx.126)남들이 다들 늘씬하니 얼굴도 주먹만하니 너무 핸섬하고 샤프하다고들하는데 실상은 아침에 세수도 안 하고 이도 안 닦고 ㅜ ㅜ
아침마다 잔소리 하는거 싫어서 냅뒀더니 계속 안하고 가네요.
웃긴건 머리 스톼일 망가지는건 싫어서 붕 뜬 머리 가라앉힌다고 일어나자마자 모자 쓰고있어요 ㅡ ㅡ;
좀 크면 너무 씻어서 탈이라는데 과연 그럴까싶기도하고
그래도 원글님은 하나잖아요
전 그런 아들이 둘이네요 ㅜ ㅜ
아니 제가 지적 안하면 뒷머리에 샴푸 거품 뭍히고 나오는 남편까지 셋입니다. 흐규,,,12. 천성은
'14.7.9 9:02 PM (110.70.xxx.182) - 삭제된댓글안바끼네요.
저희딸이 초딩때 그랬는데 대학졸업반인데도 그럽니다.
두손두발 다 들었어요.
그러면서 남자한테 인기없다고 불만입니다.
랜덤이 너무 잘못 됐어요.13. ...
'14.7.10 7:48 AM (24.86.xxx.67)저위에 점 두개님.. 울 남편이 거기 가있나보네요. 흑. 제가 종이에 그림까지 친절히 그래서 양치질하라고 붙여놔도 그래요. 항상 확인하면 그때하는..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물어볼까 고민중. ㅎㅎ
14. ㅋㅋㅋㅋ 아, 맞다.
'14.7.10 11:14 AM (1.252.xxx.161) - 삭제된댓글초2.
어쩜 대사도 똑 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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