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글 적었던 원글녀입니다.
직장 다니는 노츠자 직장녀입니다..
리플중에 내것이라는 "'나', '내 것'이란 인식이 별로 없으신 듯. "
이 글에 뜬끔했어요... 가만히 생각하니 나 내것이라는 인식이 없었던거 같아요.
돈이 있어도 내것이라는 인식을 해본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여태까지 그런 생각을 안해봤는데 지금부터 뭘 해야 할까요?
아~~ 내 것이라는거에 대해 집착하고 싶어요.. 어떤 생각을 해야 내것이라는 인식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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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자이고 돈이 많으면 아무 말 안하겠는데 돈도 없고 가난한데 제 생각이 이상한거 같아서요.
남들은 만원이라도 아끼려고 여기 저기 찾아 다니고 하는데 저는 그 만원이 아까운줄 몰라요..
엄마가 십원 한장이라도 아끼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그 십원 한장이 아까운걸 몰라요..
예를 들어 만원이 있다면 만원이 만원 같아 보이지 않아요..
만원이 큰 돈인지 작은 돈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런가 과소비가 심해요..흔한 말로 씀씀이가 크다라고 하죠..
제가 그래요..씀씀이가 커요...
만원은 그냥 돈~~돈이다라는 생각만 드네요....
왜 돈에 대한 개념이 없을까요? 왜 아껴쓰야 하는 맘이 안들까요?
돈도 없는데 사고 싶은건 조절을 못하는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