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밤에서 새벽 넘어갈즈음..
티비 돌리다 홈쇼핑을 보게됐는데요
갑자기 쇼호스트 말에 혹해서 사고싶은거예요 .. 가격은 10만원 내외선..
뭐.. 큰금액은 아니더라도.. 그렇다고 덥썩 쉽게 살 금액도 아니기에..
고민하다.. 그래도 사자해서 카드꺼내고 구입할려고하는데.. 꾸물대다가.. 갑자기 매진이라면서 방송이 끝나더라구요
사실 그상품이 저에게 필요했다기보단.. 그 제품이 좀.. 이뻐보여서.. 사고싶은맘이었거든요
담날에도 아른거려서 살려고하니.. 개별로 살려니 홈쇼핑에서 봤던 몇배금액 나오고..
아예 팔지를 않더라구요
금액이 조금차이 나는게 아니라 낱개로 팔아서 한 4배로 튀어서 팜..
그물건이 홈쇼핑 전용물건이라.. 다른데서는 취급도 안하고 파는곳도 없구요
그러다 한 2주후에 다른 홈쇼핑에서 또 판매하더라구요 ..
근데 이미 저는 그게사고싶어서 직거래로 구입하고나서.. 그제품이 나랑 안맞다는걸 알고.. 안사긴했는데..
좀 짜증나는게..
아니.. 사겠다는데.. 못사게끔 막아놓는것도 ..홈쇼핑 전략인건가요..?
2주만에 그 몇천세트.. 제작할리도 없고 그냥 얘네.. 상품판매전략같은데..
왜 꼭 그시간대에만 사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