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연식만 먹는 냥이 사료 먹일 방법없을까요??

... 조회수 : 1,151
작성일 : 2014-07-05 19:49:34

아기때 길에 버려진아이 데려와서 분유먹여 키우고 몸이 약할까봐 닭고기+야채아주약간 넣어 걸쭉하게 끓여 현미밥 아주조금넣어 주거나,생선사다가 주거나 했어요. 물런 간은 전혀 안된걸로요..

이제 9개월인데 고양이 음식까지 요리할려니 힘도 들고 비용도 만만챦아요.

여름 되니 남긴건 조금있음 쉰내나서 매번 버립니다.

 사료주면 너무 편할것 같은데 사료는 쳐다도 안봅니다.정말 입도 안대네요..먹기나 먹어보지..기호성 좋다는거 갖다 받쳐도 안먹습니다.하루 굶기다 안쓰러워 포기하고 또 요리합니다.

어떻게 해야 먹을까요..ㅠ

IP : 221.157.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4.7.5 7:57 PM (14.63.xxx.31)

    제 강쥐도 사료를 하도 안먹어서
    약간 따뜻한 물에 아주 미량의 식물성 버터를 섞거나 고기국물 같은 것을 타서
    사료에 부어 불려주니 잘 먹네요..
    강쥐나 냥이들 음식 해대는 것, 보통일 아니죠..
    사료를 조금 맛있게 해주면 잘 먹어요..^^

  • 2. ㄷㄷ
    '14.7.5 8:10 PM (211.201.xxx.80)

    방법을 쓰다말고 방법을 찾다니...
    힘겨워하는 묘주가 더 안쓰럽네요.
    전 한달 3번 10일치 식량 만들어 두고 먹여요.
    7일치는 냉장실 특냉실에 두고 3일치는 냉동해서요.
    사료 한번, 밥 한번 먹이네요. 7년 정도 됐어요.
    처음엔 그때그때 만들어 먹이다가 힘들어서 포기ㅋ
    1~2년 키울 것도 아니고 재벌도 아니고
    멀리보고 타협했죠.

  • 3. 그거..
    '14.7.5 8:12 PM (125.132.xxx.28)

    참 좋은건데..나이들면, 절실히 느껴요..사료의 폐혜..
    방광쪽에 꼭 문제가 오거든요. 신장에도 안좋고.

  • 4. 생고기
    '14.7.5 8:58 PM (1.126.xxx.66)

    생소고기 간거 랑 사료 반반씩 먹이는 데 고기랑 사료 같이 놔줘보세요
    살이 너무 쪄서리.. 저희 냥이들도 9개월즘 다 된거 같네요. 그냥 늘 배고프니 새벽 같은 땐 사료도 우걱우걱 잘먹내요
    소고기는 전 냉장고에서 꺼낸 게 차니 살짝 토스터오븐에 덥혀 주는 데 조금만 고기가 익어도 싫어하더라구요
    그만큼 소화가 어려운 가 바요, 꼭 남겨요..
    전 그낭 계속 생식할려구여.. 다른 거 주면 안먹고 울어서.. 생선도 가끔 주네여

  • 5. 생고기
    '14.7.5 9:00 PM (1.126.xxx.66)

    우리 냥이들은 운동량이ㅡ좀 있어요, 새벽에 두세시간, 저녁에 두세시간은 마당에 나가 뛰어 놀아요.

  • 6. //
    '14.7.5 10:34 PM (124.50.xxx.180)

    우리 고양이 두살인데 사료하고 캔만 먹는데
    걱정이네요. 신장 망가지고 신부전증오고..
    어쩌나..

  • 7. 고든콜
    '14.7.6 3:51 AM (183.96.xxx.120) - 삭제된댓글

    강하게 키우시라 배고프면 사료먹을거다라고 덧글달려고 했는데 다른분들 덧글보니 뻘쭘해지네요..ㅡ.ㅡ
    저는 생식 엄두도 못내는데..집사님들ㅜ 정말 대단하세요..반성하는 의미에서 물이라도 좀 더 먹여야겠네요..ㅜㅜ

  • 8. 좋은건데
    '14.7.6 11:24 AM (223.62.xxx.95)

    생식 자연식 잘먹어주 면 얼마나 고마운건데요..
    생식 한팩에 150g 75g 진공포장 냉동해서 보내주는 싸이트 있어요. 한팩씩 뜨건 물에 중탕해주시면 어렵지도 않고 편합니다. 고양이 건강 잘챙겨주는 좋은 분이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517 올케분들은 시누이가 조카보러올때 어떤 마음이 드는가요? 25 ^^ 2014/07/22 5,753
400516 전라도 여행 공유 합니다 2 잠실주민 2014/07/22 1,678
400515 불친절 경찰 국민신문고에 민원 넣었더니 양아치같이 민원 만족으로.. 6 &&.. 2014/07/22 16,085
400514 동대문 DDP 어떤가요? 4 외국인 2014/07/22 1,504
400513 '日 편향 논란' 박유하 저서, 우수도서 선정 논란 3 세우실 2014/07/22 808
400512 (잊지말자세월호)방충망도 뚫린데가 없는데 어디로 모기,파리가 들.. 5 방충망 2014/07/22 1,687
400511 나홀로육아중인데 주말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12 허함 2014/07/22 1,425
400510 미드인데 full house 시리즈 dvd나 다운받을 수 있는 .. 1 찾아주세요 2014/07/22 1,931
400509 여름방학 세 끼 +간식 ,,메뉴 공유해봐요 10 휴 ㅠ 2014/07/22 3,218
400508 김태호, 오열하는 영결식장서 기념사진 파문 36 잡놈개누리 2014/07/22 12,580
400507 학원, 과외 고민입니다 3 중1맘 2014/07/22 1,890
400506 스쿠알렌 약병, 이탈리아 명품 점퍼 9 세모네모 2014/07/22 3,382
400505 우리네 인생님... 5 기득권 2014/07/22 1,659
400504 얼굴에 붙이는 팩,, 크기가 잘 맞나요? 9 이건뭐지? 2014/07/22 2,855
400503 종합병원의 간병인 12 환자보호자 2014/07/22 10,937
400502 백수 남편 둔 전업주부 21 한심답답 2014/07/22 15,005
400501 82님들! 레이디경향에서 인사 나왔습니다. 4 감사합니다... 2014/07/22 2,187
400500 한여름 한라산 영실 어떨까요 5 고정점넷 2014/07/22 1,556
400499 은행자동입출금기계 2 질문 2014/07/22 1,330
400498 더치페이를 정착시키려면.... 1 손님 2014/07/22 1,342
400497 야외 숯불 구이 준비물 좀 차근차근 알려주셔요~^^ 10 ... 2014/07/22 4,182
400496 박영선 '세월호 참사 100일인 24일에는 특별법을 통과시켜야'.. 1 세월호특별법.. 2014/07/22 953
400495 났음? 났슴? 어느게 맞나요?(컴앞 대기중) 6 다희누리 2014/07/22 1,535
400494 리오엘리 비비크림 써 본 분? --- 2014/07/22 884
400493 아무도 왜 내가... 병어니 2014/07/22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