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회생 해보신 분...

살자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4-07-05 08:53:48

도저히 힘들어서 개인회생 신청해보려합니다.

대충 알아본 바로는 수입에서 생계비를 뺀 나머지 금액으로 빚을 청산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대충 계산해보니 거의 원금을 상환하게 되더라구요.

대신에 대출중에 2군데 악성 대출이 있어서  이자로만 90만원이 나가니

이 부분이 가장 부담이 되어서 회생제도를 생각하게 된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대환대출도 알아봤는데 다중채무에 채무금액이 많으니 그 역시도 안되구요...

 

고민은..

1. 자녀가 장성해서 1인 생계비만 보장되는데 그 금액이 60-90 이라

    그 돈 가지고 살 수 있을련지...

    차량유지비가 40들어가는데 근무지가 멀어서 차를 없앨수도 없어서

    나머지 금액 가지고 생활이 될려는지...

2. 이자 부분이 빠지기는 하지만 5년 잡으면 얼추 원금을 모두 상환하는 셈인데

    굳이 회생신청을 해야할까...입니다.

거의 십여년을 버텨왔는데 이제는 나이도 있고 몸과 마음이 지쳐서 도저히

견디어내기가 힘드네요.

개인회생을 해보셨던 분들의 경험담이나 충고 말씀

절실하게 기다립니다.

우울증까지 와서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IP : 125.136.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5 10:09 AM (211.194.xxx.186)

    '희망살림'에 문의해 보세요.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 2. 오칠이
    '14.7.24 2:02 PM (111.118.xxx.76)

    http://blogpartner.co.kr/jump/s/FS0xaW?bpid=title
    개인회생파산관련 무료전화상담해주는곳입니다.

  • 3. 제남호
    '14.10.23 1:12 AM (119.197.xxx.154)

    다른건 몰라도 이런 문제들은 전화 문의가 빠르고 확실하더라구요.
    전화로 물어볼거 묻고 또 알아가는 정보가 많으니 도움이 무지 많이 됩니다.

    제가 아는 상담번호가 070 - 7460 - 6615 인데요.

    MBC라디오 공식 후원사라니 탄탄한 곳인데다가 전문가들도 경력이 좋고, 친절해서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177 초5딸 스마트폰 어떤게 좋을까요? 9 2014/07/05 1,027
394176 여성용 트렁크팬티 있나요 8 나는 여자인.. 2014/07/05 5,223
394175 옥수수삶기 힘든가요 4 옥수수 2014/07/05 2,067
394174 누굴까요 6 알수없음 2014/07/05 1,248
394173 8월시드니여행 별로일까요?? 8 여행 2014/07/05 4,018
394172 극우논객과 족벌언론, '국가개조'의 대상들이다 3 샬랄라 2014/07/05 989
394171 내눈엔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한국의 조지클루니 3 한국의클루니.. 2014/07/05 1,778
394170 아침밥 굶고 다녔더니 빈혈이..ㅠㅠ 10 .. 2014/07/05 3,416
394169 보험관련 억울한일 당했어요 8 달개비 2014/07/05 2,333
394168 과외수업 어떻게 구하시나요? 레미 2014/07/05 916
394167 한여름에 핫팩 좋네요^ ^ 10 나나 2014/07/05 2,872
394166 온천출장 전문(?)日지방의원 통곡해명 유튜브 '강타' 5 ㅡㅡ? 2014/07/05 1,404
394165 개인회생 해보신 분... 3 살자 2014/07/05 1,863
394164 플라이트더스카이 사랑하시는분들 7 너무좋아요 2014/07/05 1,467
394163 두 개의 권력 - 남성과 여성의 차이 9 bradK 2014/07/05 2,215
394162 해경,사고 신고한 아이들 전화번호 알면서 나오라는 문자 안보내 .. 6 진실은 2014/07/05 2,149
394161 밑에 애낳으러 갔는데 밥먹으러간 남편글을 보니... 50 hime 2014/07/05 10,712
394160 우리가 살아가면서 조심해야 할 세 가지 -(1)- 9 bradK 2014/07/05 3,207
394159 한국의 미래 예측한 영화..충격 2 블랙딜 2014/07/05 2,731
394158 교통사고 가해자가 무조건 자긴 인정못한다고하는데 어떻게 되는건가.. 8 교통사고 2014/07/05 1,830
394157 미국에서 걱정 없이 탄 음식 많이 35 드시나요? 2014/07/05 14,819
394156 미국에서 마트에서 물건구입시 뭐라합니까 7 게으름뱅이 2014/07/05 2,082
394155 이 분이 바로 보수입니다. 4 보수 2014/07/05 1,600
394154 클렌징 오일이랑 기타 화장품 문의요^^ 10 임산부 2014/07/05 3,809
394153 지나치게 잘해주는 것도 피곤해요..일방적임.. 4 피곤 2014/07/05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