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회생 해보신 분...

살자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4-07-05 08:53:48

도저히 힘들어서 개인회생 신청해보려합니다.

대충 알아본 바로는 수입에서 생계비를 뺀 나머지 금액으로 빚을 청산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대충 계산해보니 거의 원금을 상환하게 되더라구요.

대신에 대출중에 2군데 악성 대출이 있어서  이자로만 90만원이 나가니

이 부분이 가장 부담이 되어서 회생제도를 생각하게 된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대환대출도 알아봤는데 다중채무에 채무금액이 많으니 그 역시도 안되구요...

 

고민은..

1. 자녀가 장성해서 1인 생계비만 보장되는데 그 금액이 60-90 이라

    그 돈 가지고 살 수 있을련지...

    차량유지비가 40들어가는데 근무지가 멀어서 차를 없앨수도 없어서

    나머지 금액 가지고 생활이 될려는지...

2. 이자 부분이 빠지기는 하지만 5년 잡으면 얼추 원금을 모두 상환하는 셈인데

    굳이 회생신청을 해야할까...입니다.

거의 십여년을 버텨왔는데 이제는 나이도 있고 몸과 마음이 지쳐서 도저히

견디어내기가 힘드네요.

개인회생을 해보셨던 분들의 경험담이나 충고 말씀

절실하게 기다립니다.

우울증까지 와서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IP : 125.136.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5 10:09 AM (211.194.xxx.186)

    '희망살림'에 문의해 보세요.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 2. 오칠이
    '14.7.24 2:02 PM (111.118.xxx.76)

    http://blogpartner.co.kr/jump/s/FS0xaW?bpid=title
    개인회생파산관련 무료전화상담해주는곳입니다.

  • 3. 제남호
    '14.10.23 1:12 AM (119.197.xxx.154)

    다른건 몰라도 이런 문제들은 전화 문의가 빠르고 확실하더라구요.
    전화로 물어볼거 묻고 또 알아가는 정보가 많으니 도움이 무지 많이 됩니다.

    제가 아는 상담번호가 070 - 7460 - 6615 인데요.

    MBC라디오 공식 후원사라니 탄탄한 곳인데다가 전문가들도 경력이 좋고, 친절해서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132 훌륭한 여자관리자가 되려면 1 언니들 2014/07/17 1,096
398131 종각역 수하동 곰탕 그렇게 맛있나용 ??? 3 수하동 2014/07/17 1,641
398130 여자로써 직업적으로 최고가 되려면요 5 여자 2014/07/17 3,338
398129 렛미인 황신혜씨 3 황신혜씨 2014/07/17 3,401
398128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친구.. 9 ㅇㅇ 2014/07/17 5,602
398127 지금까지 깨어 있으신 분들... 4 한 여름 밤.. 2014/07/17 1,145
398126 남쪽 도시 꼭 들릴만한 곳 어디 있나요. 2 000 2014/07/17 999
398125 오늘 아침에 당장 대학 성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는데요ㅜ 4 힘들다 2014/07/17 2,156
398124 비굴한 인간 혐오스럽습니다. 15 어휴 2014/07/17 8,718
398123 세월호 폭발 영상 15초 5 그래도 2014/07/17 2,585
398122 굽있는 쪼리형 샌들 ㅡ발가락 끼우는곳이 아픈데 어찌 해야 할런지.. 3 .. 2014/07/17 1,303
398121 염치없는 사람 어떻게 거절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세요.. 9 .... 2014/07/17 4,439
398120 지금 몰골이 골룸저리가라네요 ㅜ ㅜ 2 아우 2014/07/17 1,110
398119 경찰서 형사분들은 보통 어떤분들이 되나요? 5 수사과 2014/07/17 2,351
398118 급해요...허리디스크가 갑자기 오나요? 14 아아아아 2014/07/17 3,527
398117 (공유) 나쁜 걸 나쁘다고 말할 때의 요령 1 소셜네트워크.. 2014/07/17 1,930
398116 대한민국을 벼랑으로 모는 박근혜 2 이기대 2014/07/17 1,285
398115 유럽이나 미국 애완동물 궁금한거 하나 있어요 ㅁㅁ 2014/07/17 947
398114 어디서 본 듯한 럭셔리 2014/07/17 1,094
398113 [잊지않겠습니다] 이런 글이 베스트로 가야하는데... 4 청명하늘 2014/07/17 883
398112 남자들조차도 본가보단 처갓집식구들과 여행가는걸 더 좋아하지 않나.. 64 여행 2014/07/17 11,943
398111 해물탕 국물이 많이 남았어요. 팁좀 부탁드려요. 5 재활용 2014/07/17 1,727
398110 전남편의 아이에 대한 무심함 69 멘붕녀 2014/07/17 12,727
398109 키우는 동물이 늙고, 아픈게 두려워요. 19 ..... 2014/07/17 2,274
398108 오늘 고3 진학상담 다녀왔는데요. 20 고민입니다 2014/07/17 3,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