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장 괴롭힌 놈들은 다 살았네요

[..]

지금 임병장 아버지 인터뷰하는거 보니까
임병장과 관련 없는 군인들만 희생됐다고 하네요.

[음]

다 조사받고 벌받아야지요

[그러니까]

조준사격른 말도 안되는거였죠.. 참 그나마 인터넷이라고 있어서 이렇게 소식이라도 듣고 하지만 옛날 군인들은
정말 헛된 죽음 이었을거 같아요..

[..]

제가 알기론 1명은 괴롭히던 사람이라고
아까 손석희씨와 인터뷰에서도 4명은 관련 없는
사람들이라고 했어요.

어쨌든 제 아들도 선임이 너무 괴롭혀서
아이 아빠랑 저랑 지옥같은 시간을 보낸 적이 있어
그런지 정말 임병장이 안되었다는 생각만 드네요

저희 아이는 우리한테 표현을 다 했으니
어쨌든 저희가 해결을 봤지만 아무 것도
모르다 아들이 살인자가 된 뒤어 알게된
임병장 부모는 얼마나 황망할지 ㅜ

죄없이 죽어간 아이들 부모들은 어떨지ㅜ
생각하면 먹먹하기만 하네요.

[ㅇㅇ]

죄없는 애들한테 왜 총을 난사했을까요? 참나 괴롭힌 애들은 그대로 두고.. 물론 다 쏘면 안되는거였지만 죄없는 애들을 왜 ??? 임병장도 불쌍하지만 죽은 애들 너무 불쌍하네요. 이런 왕따는 윗선에서 적극적인 개입을 해서 왕따당하는 애들을 조기 제대를 시키던지 혼자할수 있는 다른 업무를 시키던지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윗선에서 보호를 해야지 ..에효

[저두요]

임병장도 좀 안됐다싶지만
생떼같은 젊은 목숨이 다섯이나 죽었어요.
제대 얼마않 남았는데 이건 아니지 않나요?
조준도 아니고 네명은 어쩌다 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