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아들키우시는 어머니들 대단하게 느껴져요
남학생들은 부모님이랑 의사소통자체늘 안하는
애들이 참 많더라구요...저를 통해서 아들한테
의사소통하는 부모님도 계시고 (아들이엄마와
눈도 안마주친데요) 적어도 여학생들은 의사소통은
하더라구요 집에서 ...
저도 애를 낳을텐데 벌써부터 걱정이 좀되요
그부모님들 하시는 말씀이 아직우리아들이 그렇게
어려요 ... 내가 맞벌이라 잘 못봐줘서 그렇다 ..
하시는데 저도 좀 울컥하고요
또 성실하고 말잘듣는 아이들의 경우 극강의
마마보이인경우가 많아 스스로 의사결정을 잘못하고
대체로 추세가 그런것 같아요..
1. .....
'14.7.4 2:54 PM (203.226.xxx.37)아들 임신중인데 걱정되네요 ㅎㅎ 근데 남편 보면 시어머니랑 많이 친하거든요 중학교 고등학교 때 어머님이 상봐주시면 둘이 앉아 있었던일 얘기하며 수다떨고 그랬대요 사춘기도 없이 지나갔대고...전 한없이 무뚝뚝한 딸이었고...아들이 남편 닮았으면 좋겠네요...
2. 그리키워
'14.7.4 2:56 PM (118.219.xxx.135)결혼하려면
집사내라
결혼하면
밖에서 일하고 온 남편 가사일 못시켜
안달인 미친 여자들이 많아
요즘 남자들 불쌍3. 밤호박
'14.7.4 3:11 PM (211.252.xxx.11)울 아들은 말이 너무 많은데 호기심도 많구요 사춘기 접어들면 말안할까봐일부러 더친해지려고 해요
4. 저희애 학원샘은
'14.7.4 3:22 PM (180.65.xxx.29)그나마 남학생들은 중3이되도 아기같다고 하시던데요
속이 다보이고 아들 키우면 대화 안해도
몇마디만 해도 속이 보일때가 있어요.5. ㅇㅇ
'14.7.4 3:58 PM (211.210.xxx.26)사춘기때는 그러다가 대학 들어가니 사랑스러운 아들로 돌아옵디다.
파르르 화냈다가도 엄마 미안하다고 화풀어야 내가 나가지 하면서 애교도 부리고6. 진짜 대학 가면요
'14.7.4 4:39 PM (1.233.xxx.248)남학생들이 여학생보다 더 귀엽고 사랑스러울 때 많아요.
제가 대학에 있는데 진짜 남자애들 이쁘고 귀여워요.
(물론 여학생들도 귀엽구요)
대학 가면 다시 사랑스러운 아이들로 돌아오는 거 맞나봐요. 조금만 기다려보세요.7. ㅇ
'14.7.4 4:55 PM (203.226.xxx.38)그냥 대학가서 돌아오는지 아닌지는 모르겠고요 지금 그과정에서 모두 자기탓인것처럼 눈물 보이시는 부모님들을 보니 그런생각이 드네요 나중에돌아올지라도 저 과정은 겪어야 되니까요
8. 그런가요??
'14.7.4 5:00 PM (221.146.xxx.195)요즘 애들 대학 들어가면 여자 친구가 하느님이던데...
9. 정
'14.7.4 6:56 PM (211.234.xxx.70)울아들 지금은 엄마 넘 사랑해주는데... (4살;;)
이런글 보면 너무너무 슬퍼져요
아들아 우리 변치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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