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조 모예스, 넬레 노이하우스, 빌 브라이슨, 하루키 책 조언 좀

000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4-07-04 13:05:16

 

 

넬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읽어 보려고 샀는데..

1. 혹시 그녀의 다른 책 또 뭐가 좋은지..한 권 정도 더 사려합니다.

 

2. 미 비포 유..영문판으로 샀는데요. 혹시 한글판 번역 어떤가요??

 

어느 순간부터 원어가 아닌 이상 그 작품의 번역자의 작품을 읽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국어판 잘 안사게 되더라구요..

 

 

3. 발칙한 유럽 여행 좋다면...다른 어떤 작품 추천해주실래요? 한 권 정도 더 사려구요.

 

4. 하루키 슬픈 외국어, 이윽고 슬픈 외국어 둘 다 같은 책인가요??

 

하루키 소설 괜찮나요?? 상실의 시대는 저는 그저 그랬고.

먼 북소리 좋다면 또 어떤 책 좋을까요..하루키의 여행법은 살 필요까지는 없었겠다 싶거든요.

 

 

IP : 61.4.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키는
    '14.7.4 1:09 PM (118.219.xxx.92)

    저는 하루키는 수필집이 좋더라구요.
    예전 코끼리 공장의 어쩌구도 좋았고 빵가게 습격인가 그것도 괜찮았고(같은 수필집인지는 모르겠네요...)
    소설은 술술 읽히긴 한데 왜 인기가 있는지 알다가도 모를듯;;

    넬레 노이하우스 책은 주인공이 시리즈로 나오는것 같던데요.전 도서관에서 읽다말다해서 대충봤지만ㅠ,ㅠ(올여름엔 꼭 젣로 읽으리) 재미있다는 평가 많이들 하더라구요.

  • 2.
    '14.7.4 1:17 PM (121.88.xxx.211)

    넬레 노이하우스 백설공주만 읽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별로라서 ㅡ 재미는 있어요. 근데 제 타입은 아니에요 ㅡ다른 책 더 사서 읽고 싶진 않았어요.일단 그 책이 제일 유명하다니까 그거 읽어 보시고 취향에 맞으면 다른 책으로 나가셔도 될 듯해요.

  • 3. ㅇㅇ
    '14.7.4 1:19 PM (103.11.xxx.149)

    넬레 노이하우스
    우리나라에 출판된 시리즈 다 읽었어요.명성보다 별루였어요.도서관에서 빌려읽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4. ...
    '14.7.4 1:38 PM (220.72.xxx.168)

    넬레 노이하우스 책, 도서관서 빌려보세요. 저도 사서 볼만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재미는 있어요.

    빌 브라이슨 책은 다 좋아요. 그래도 딱하나 추천하라면 '나를 부르는 숲'
    이거 완전완전 재미있어요. 재미만 있는게 아니라서 더더욱 추천...
    한권 더 여력이 있으시다면 '세익스피어 순례'도 아주 독특하게 재미있다는...

  • 5.
    '14.7.4 1:45 PM (121.88.xxx.211)

    엇 윗분께서 추천해 주신 책 읽어보고 싶네요 감사!

  • 6. 미즈박
    '14.7.4 1:59 PM (115.136.xxx.107)

    빌브라이슨 나를 부르는 숲 진짜 재밌어요

  • 7. 무지개1
    '14.7.4 3:35 PM (211.181.xxx.31)

    저도 넬레 노이하우스는 별로였고
    빌 브라이슨은 발칙한 미국학이었나~ 그것도 재밌었어요.

  • 8. 참나
    '14.7.5 3:26 PM (115.92.xxx.240)

    나를 부르는 숲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006 아이허브나 국내서 구입할 수 있는 코코넛오일 추천 부탁드려요 1 아이허브 2014/07/04 1,264
394005 이효리블러그 들어가봤는데 부럽네요 25 036 2014/07/04 14,999
394004 내 소중한 시간을 앗아간 관리실 안내방송. 19 짜증.. 2014/07/04 3,834
394003 부모님의 역할 (우리 아이들을 믿워줘야 하는이유) ,,, 12 - 2014/07/04 1,687
394002 교수님들은 방학때 뭐 하시나요? 15 궁금 2014/07/04 6,191
394001 자식위해서 헌신하는거 좀 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19 ... 2014/07/04 4,930
394000 오늘 날씨 무지 덥네요 1 ... 2014/07/04 791
393999 늙었나봐요 자꾸 노여움을 타네요. 6 늙었나봐요 2014/07/04 2,288
393998 포트매리언 27cm 사각스케어 플레이트 8 아~ 어쪄 2014/07/04 1,348
393997 요즘 아들키우시는 어머니들 대단하게 느껴져요 9 2014/07/04 3,151
393996 초등 고학년용 세계문학 전집 추천 부탁드려요. 6 나비잠 2014/07/04 1,816
393995 관광지에서 .... 2014/07/04 782
393994 블로그로 공구시작하고픈데...망설여지네요. 5 === 2014/07/04 8,638
393993 이윤택 선생을 왜 연극계 거장이라고 하는지 어제 알았어요. 6 /// 2014/07/04 1,816
393992 부모님 모시는데 방문요양사 신청 해서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5 인내 2014/07/04 6,096
393991 피아노 독학 가능할까요? 10 불쌍피아노 2014/07/04 8,086
393990 기다림. 2 그냥 주저리.. 2014/07/04 858
393989 압력 밥솥으로 쉽게 요리하기 22 압력 밥솥 2014/07/04 5,311
393988 김어준 평전 4회 - "김어준이 기독교에 등돌린 이유&.. 1 lowsim.. 2014/07/04 2,296
393987 본전뽑은 물건 리스트 보다가 지름신 왔어요..ㅠㅠ 2 지름신 2014/07/04 2,451
393986 자외선차단제때문에 두통이 올수 있을까요?? 3 머리야 2014/07/04 1,375
393985 아이패드 사려는데 에그,레티나,테더링,핫스팟??? 4 나만몰라 2014/07/04 1,662
393984 전자동카피머쉰 1 모닝콜 2014/07/04 1,107
393983 서울 어느 면세점이 쇼핑하기 쾌적할까요? 6 면세점 2014/07/04 1,505
393982 친구관계에서 희열을 느낄때 .... 2014/07/04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