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있는 집으로 이사온지 6개월도 안됐는데
남편 직장때문에 또 이사를 해야해요. (아.. 피곤합니다.)
현 집으로 이사올 때 포장이사를 이용했는데
짐싸고 정리해주고..
물론 마음에 안드는 점도 있고 정리 할 때는 내 손이 많이 갔지만
포장이사 없었음 몇날 몇일 걸렸을 거 생각하면 도움이 컸었던 것 같아요.
또 포장이사 알아보려 하는데요.
그런데, 다른건 차치하고
주방 정리하시는 아주머니가 정리 정돈은 깔끔하게 하셨는데
짐나를때 쓰던, 지저분한 박스 나르던 면장갑을 그대로 끼우고서 그릇등을 정리하셨어요. ㅜㅜ
깨끗한 손으로 정리만 해주셨어도 굳이 다시 그릇 세척을 할 필요는 없었을 것 같은데
그리하여 결국 이사 후에 제가 다시 다 꺼내서 그릇 세척하고 말리고 다시 정리해야만했죠.
주방용품은 손 청결만 한번더 생각해서 정리해주셨음 일이 훨씬 덜어졌을 텐데..라 생각하며 그 점이 참 아쉬웠었어요.
다른 이사업체도 그런가요?
제가 포장이사를 처음해보았던 거라서요.
이번에 새로 포장이사 알아볼 때
주방용품 정리할 때는 손 씻은 상태로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요구하는것은 너무 무리일까요?
포장이사 이용해보셨던 분들 어떠셨는지 경험담 부탁 드려요.
그리고 부산-> 서울 이사인데요
이사업체 추천도 부탁 드립니다.
조영구 이사? 이곳은 괜찮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