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에서 가장 푸르렀던 그 시절에..
놓치고 지나간 가장 아쉬운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우리 인생에서 가장 푸르렀던 그 시절에..
놓치고 지나간 가장 아쉬운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안돌아갈래요
천방지축 뜨겁기만해서 다 타버렸거든요
다시 돌아가면 공부 열심히 하고 싶은데;
다시 돌아간다 해도 똑같을듯 ^^;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고, 못했던거임.
그리고 연애질은 좀 미뤘다 하는게 진리였음 ㅠㅠ
그때 만난 사람이 지금 남편 ㅠㅠ
저도 연애에만 올인한 게 너무 후회되요.. ㅇㄹ님은 연애에 성공이라도 하셨죠ㅠ
사법고시. ㅋㅋ. 고시패스하면 좋은 세상이란걸. 몰랐었네요. 노무현전대통령과 손잡고 사람사는세상에 동참할래요
제가 저희 고3딸에게 이런저런 말을 해줍니다.
고등 입학무렵부터 했던말이죠.
지금이 기회다. 니 인생은 지금부터 7년간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향후 70년의 인생이 달라질수 있다.
저희딸 하는말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고, 하려고 해도 잘 안되고, 잘 못하겠는거래요..
맞는소리 같아요. 우리도 몰라서 안했던거 아니잖아요.
저에게 질풍노도의 시기였기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그래도 돌아간다면 대학을 바꾸고 싶어요 ㅎㅎ
미친듯이 공부 한번 해보고 싶어요. 너무 어영부영 보낸 거 같아 후회되네요.
40후반,
솔직히 외국어 한,두개만 악착 같이 물고 늘어졌으면,
삶이 달라졌을듯.
20대에 외국계 기업에 취업기회가 많았는데,
특히 중국수요 그때 못잡은게 한.
제 직종이 연형제한이 심한데,
외국계는 거의 없어요.
급여도 2배정도는 기본적으로 차이나고.ㅠㅠ
이상은 무엇이든 가슴이 뜨거워지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만 현실은..... 영어요.
영어를 왜 멀리 했는지 후회가 쓰나미처럼 밀려 옵니다.ㅠㅠ
공무원 시험 공부해서 공무원 되기...
지레 떨어질거라고 도전도 해 보지 못 한 직업 떨어져도 도전은 해 보기...
그리고 정말 사랑했던 사람 놓지 않기..ㅜㅜ
어학전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공공부를 등한시한거요.
지금 영어도 안돼 전공어학도 안돼..대학은 뭐하러 나왔나몰라요.
20대로 간다면 어학연수 갈거예요
영어공부요.
좋은 직장에 취직하기 어영부영하다가
시간을 다 보내버렸거든요ㅠㅠ
중국어 영어 시간 돈 무조건 나만을 위해 쓸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7836 | 갑상암인데 폐전이됐어요.... 26 | 가랑비 | 2014/09/16 | 16,373 |
417835 | 새치기하는 할머니 8 | ㅇㅇ | 2014/09/16 | 2,058 |
417834 | 국가경쟁력이 노무현대통령 때보다 15위나 떨어졌네요 8 | 나라꼴 | 2014/09/16 | 1,170 |
417833 | 40대 후반 실비보험 어느회사가 나을까요? 9 | ^^ | 2014/09/16 | 1,681 |
417832 | 와이셔츠 잘 고르시분 팁 좀 주세요 2 | 감사 | 2014/09/16 | 1,242 |
417831 | 세월호 천막 농성장에 '오줌 테러' 11 | ... | 2014/09/16 | 2,189 |
417830 | 이불 어떤게 더 예뻐요? 둘다 세사(알러지 방지 이불 브랜드) .. 3 | soss | 2014/09/16 | 2,195 |
417829 | 어묵요리를해버렸는데요ㅜ 5 | 이런 | 2014/09/16 | 1,813 |
417828 | 정말 이제는 정신차리고 살을 뺄때가 되었나봐요....ㅠㅠ 5 | 아휴 정말 | 2014/09/16 | 2,433 |
417827 | 아쉬 보위 어떤가요? 6 | 혹시 많이 .. | 2014/09/16 | 1,981 |
417826 | 양상추 많이 비싸지요? 8 | .. | 2014/09/16 | 1,628 |
417825 | 침대 처음 사보는데요 5 | 챙피하지만 | 2014/09/16 | 1,669 |
417824 | 루이까또즈 와이셔츠 품질 어떤가요? 3 | ㅎㅎ | 2014/09/16 | 6,445 |
417823 | 여행일정 좀 봐주세요. 전북 강천산과 담양 5 | 여행일정 | 2014/09/16 | 1,726 |
417822 | 길냥이가 밥을 먹고도 집안을 기웃대는 이유는? 7 | 안알랴줌 | 2014/09/16 | 1,530 |
417821 | 82 장터 를 열어요~~ 조계사에서 52 | phua | 2014/09/16 | 4,954 |
417820 |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09/16pm]정치통-박영선은 왜? | lowsim.. | 2014/09/16 | 569 |
417819 | 아기 돌잔치 10 | 가을빛 | 2014/09/16 | 1,682 |
417818 | 아무것도안넣은 미역국 맛나게 끓이는 법 아세요? 16 | ... | 2014/09/16 | 6,012 |
417817 | 박영선의 '묻어둔 이야기'…중진들 '나 떨고 있니' 19 | 뻥튀기 문 | 2014/09/16 | 3,017 |
417816 | 남편과 몇 살 차이 나세요? 23 | 급질 | 2014/09/16 | 3,284 |
417815 | 하루에 당근 3개를 어떻게 먹죠? 13 | 단호박 | 2014/09/16 | 3,598 |
417814 | 벌레잡으면서 이런 말 하는게 이상한가요? 10 | gg | 2014/09/16 | 1,681 |
417813 | 초등 4학년 여아 친구 문제 | 엄마 | 2014/09/16 | 1,520 |
417812 | 세살터울이 편할까요 네살터울이 편할까요 21 | 터울고민 | 2014/09/16 | 6,5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