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른 쪽 머리가 쿡쿡 쑤시 듯 아픈데, 이런게 도대체 뭘까요?

레몬 조회수 : 10,725
작성일 : 2014-07-03 20:00:07

처음에는 머리 꼭지 오른 쪽으로 아파서 뇌 쪽으로 문제가 생긴 줄 알았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가만 느껴보니  뇌 쪽은 아니고 표피 쪽에서 문제가 생긴 듯 싶은거예요.

그리고 하루 이틀 지나면서 쿡쿡 쑤시는 부위가 옮겨 다니네요. 

처음에는  머리 꼭지 오른 쪽에서 그러더니, 다음 날은  오른 쪽 뒤통수 쪽으로 옮겨 가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꼭지로 옮겨와서 지금은 오른 쪽 이마 가까이로 오고 있는 듯 해요.

 

표피 쪽이 마비 되는 듯한 느낌이기도 해서 안면마비(구완와사) 증상처럼 머리 쪽에도 마비가 왔나 싶어서  한의원에 갔더니, 원장님께서 머리에는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이  없어서 구완와사와 같은 증상이 올 수 없다네요.

아마도 대상포진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보라 해서 피부과에 갔거든요. 

피부과 원장님이 머리 속을 헤집어 보더니, 현재는 피부에 포진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서 대상포진이라고 진단할 수 없으니, 2~3일 기다려 봐야 한다네요.

 

2~3일 무턱 대고 기다리기에는 통증이 너무 심해요.

이런 식으로 아파보기를 처음이다 보니,  많이 어리둥절 하고 이게 도대체 뭔지 알 수 없으니 답답하기도 하네요.

이 통증 때문에 오늘 밤을 어떻게 넘길까도 걱정 되구요.

 

여기 82쿡에서 두통으로 검색해 보니, 저랑 비슷한 증상에 대해서 질문한 분이 계시던데 뚜렷한  답변이 안 나왔더라구요.

그 분도 머리 두피 오른 쪽만 아프시다,  부위가 옮겨 다닌다고 그랬고 움직이면 아프다 이렇게 말씀하셨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가만 있어도 한 번 씩 쿡 하고 아프구요. 특히 움직이면 그 쿡 쑤시는 빈도가 더 자주 생기고 그러네요.

 

이거 대상포진일까요, 뭘까요?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나 추측 가능하신 분들 답변들 좀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어요.

IP : 183.102.xxx.2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두통
    '14.7.3 8:14 PM (124.5.xxx.213)

    아닌가요? 바짝 신경쓰고 나니 생기네요.ㅠ

  • 2. 원글
    '14.7.3 8:22 PM (183.102.xxx.214)

    단순 편두통은 아닌 거 같아요. ㅠㅠ
    저도 첫 날에는 단순하게 그리 판단했다가 하루 그냥 흘려 보냈구요.
    이틀 째 되어 보니 단순 편두통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지속적이고... 또 느낌이 좀 틀려요.
    쿡쿡 쑤신다고 해야 할까 날카로운 뭔가로 신경을 잡아챈다고 할까... 뭐 그런 통증이 1~2분 또는 3~4분에 한 번 간격으로 찾아와요.
    편두통님,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드려요.^^

  • 3. 두통은
    '14.7.3 8:34 PM (122.34.xxx.34)

    신경과 가서 치료 받아보세요
    그쪽이 전문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일반두통하고는 약간 다른 3차 신경통 아닌가 싶네요
    얼굴쪽으로 미주 신경이라는 신경이 흐르는데 이 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일반두통과는 다른
    두통이 생겨요 얼굴쪽이 얼얼하고 아프기도 하구요
    피부에 스치기만 해도 머리가 아프다 이런식이면 거의 3차 신경통이구요
    치료도 진통제나 편두통에 쓰는 혈관쪽 약물쪽 아니고 신경계 작용하는 약을 드셔야해요
    암튼 신경과 진료를 받으셔야 해요 괴로우시면 대학병원 예약하세요
    대학병원이 케이스도 많고 장비도 좋고 치료약의 선택폭이 넓어 개인 병원보다 나은것은 사실이니까요

  • 4. 빨리
    '14.7.3 8:43 PM (122.36.xxx.25)

    포진이 없더라도 대상포진처방을 받을수는 없나요?머리쪽 대상포진은 위험합니다.다른병원으로 가보세요

  • 5. 원글
    '14.7.3 8:48 PM (183.102.xxx.214)

    아! 그렇군요.
    어느 과로 가야지 효율적일 건지 궁금했었어요.
    이런 식으로 아파본 적이 없으니 너무 막연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감을 잡기가 힘들어 당혹스러웠어요. 병원을 가면 어디로 어느 과로 가야 하는건지 말이죠.

    두통은님... 말씀 감사 드려요.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 도움이 돼요.^^

  • 6. 원글
    '14.7.3 8:53 PM (183.102.xxx.214)

    예, 빨리님. 오늘 갔던 피부과 원장님은 그리 말씀 하시더라구요.
    말씀 감사 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663 앞 집 할머니... ㅠ 44 무무 2014/07/06 17,029
396662 엄마와 보낸 주말이 또 지나갑니다 6 .... 2014/07/06 2,677
396661 일본에 사시는 분...좀 알려주삼요 4 슈슈 2014/07/06 1,554
396660 불닭볶음면 처음 먹어봤는데 와...!!! 36 그네아웃 2014/07/06 10,049
396659 마스터쉐프코리아 보고 느낀건데 9 ㅎㅁ 2014/07/06 3,940
396658 ㅠㅠ 감격의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16 2014/07/06 16,067
396657 마음에 새기는 글귀 몇개 5 나는 나 2014/07/06 1,839
396656 뒤늦게 만추를 봤는데 남자주인공이 많이 아쉽네요. 10 늦은 가을 2014/07/06 5,612
396655 젊은사람들은 다 미인미남으로 보여요 10 솔직히 2014/07/06 2,363
396654 초봉이 1억 2 ... 2014/07/06 2,845
396653 초등 1학년 딸아이 단짝 친구땜에 고민이에요 11 친구관계 2014/07/06 5,156
396652 약국에서 카드결제했는데 약제비영수증엔 현금으로 되어있는데 왜 그.. 1 ... 2014/07/06 1,647
396651 반 자른 오이로 오이지 만들 수 있을까요? 9 오이지 2014/07/06 1,923
396650 sk텔례콤으로 이동하면서 공짜 폰 받을 수 있나요? 5 그네하야해라.. 2014/07/06 1,526
396649 영화 만추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2 sk 2014/07/06 1,950
396648 올빽해도 예쁜 여자 연예인 누가 있나요? 34 올빽 2014/07/06 5,980
396647 소아마비가 호전될수 있나요 3 2014/07/06 1,682
396646 중1 기말고사 준비 도와주시나요? 스스로하나요? 12 힘드네요 2014/07/06 2,685
396645 참기름 들기름 사용용도 구분이 안가요 3 2014/07/06 10,971
396644 대법원, 확정일자 주택임대차 현황…가정ㆍ직장서 인터넷 확인 아틀라스 2014/07/06 1,160
396643 빠른 요리 중 하나가 비빔국수죠? 7 2014/07/06 2,119
396642 연희동 여자가 혼자살기 어떤가요 2 이사 2014/07/06 2,664
396641 친구가 돈안갚고 카톡씹어요 13 ㅇㅇㅇ 2014/07/06 4,820
396640 스쿨** 김밥 찍어먹는 하얀 소스 대체 뭘까요? 김밥소스 2014/07/06 1,159
396639 가끔 만나서 멋진 요리를 해주는 분이 있어요. 5 흐르는 물 2014/07/06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