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열받아요.
사진도 유심히 보면...
아기가 정말정말 수치스러워하면서 볼일 보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최대한 주요부위 가릴려고...
저희 애기도 2돌 넘었는데... 똥 싸는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
혼자서 문 닫고 엄마아빠도 못 들어오게하고선 응가해요.
근데 저 애기는 울 애기보다 훨씬 더 커보이는데... ㅠㅜ
저런 일이 애기 입장으로서는 얼마나 트라우마가 많이 남는 건데...
(전 아직도 꿈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장면이... 화장실이랑 용변 보는거에요... 화장실이 뚫려 있어서
사람들 앞에서 용변보면서 수치스러워하는 꿈도 가끔씩 꾸고요..
무의식 속에서 용변 문제가 얼마나 예민한건지 ...제가 산 증인이에요 진짜 )
저런 새끼가 유아용품을 취급하면서 왔다갔다한다는 사실이 너무 소름끼치고
그 어린이집 원장이나 선생년들도 당장 족쳐야해요.
진심 빡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