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사시는 주부님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데이지맘 조회수 : 2,450
작성일 : 2014-07-03 16:55:25


전 외국사람이랑 결혼해서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여기는 한국인들이 많은 나라가 아니라 한인회 같은건 따로 없고

알아보니 한국인 모임중 유일한게 "이나라에사는 한국인들의 모임" 이라는 인터넷 카페가 있더라구요.

여기 가입하신 분들은 대부분 주부님들이세요.

 

처음에는 거기 가입하고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낼려고 나름 노력을 했고

몇번 모임에도 나갔는데.. 뭐랄까..

나라가 작고.. 한국인들의 수도 많지 않다보니 말들이 너무 많이 돌고,

한다리 건너면 서로가 원하지 않아도 다 알게되고..

경제력에 따라 남편 직업에 따라 편가르기도 너무 심하고..

앞에서는 웃는 낯으로 대하다가 뒤 돌아서면 뒷담화 하고.. 

뭐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지만 분위기 자체가 좀 이런식이라..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제가 이 모임에 참가했던 이유는 외로운 타지 생활에 위로를 얻고 마음 터놓을 친구를 사귀는거였는데

항상 말조심 해야되고.. 책잡히지 않게 선을 지키며 행동 해야 되니까 편하지가 않은거에요. 


맘같아서는 더 이상 인연을 만들고 싶지 않은데

제가 이나라 말을 못해서 어학교를 다니고 있는 입장이라  당장 현지인 친구 사귀기는 힘들고..

이 모임에서 어쨋든 한국인들끼리 돌고도는 정보랄까? 얻는것도 있고.. 

또 한국말로 얘기할수 있는 유일한 창구이기도 해서 갈피를 못잡겠어요.


혹시 외국나가서 한국인들이랑 교류 안하고 지내시는 분들 계신가요?

제가 어떻게 행동 해야 될지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ㅠㅠ

IP : 114.42.xxx.24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3 5:01 PM (146.209.xxx.19)

    원글님이 원하시는 게 뭔가요?

    현지에 적응하고 현지어를 빨리 배우는 거라면 힘들고 외로워도 한국 사람은 되도록 멀리 하시는게 좋습니다.

    거기 지내시는 동안 조금이라도 덜 외롭고 한국말 할 기회는 얻는게 중요하신가요? 그럼 뒷담화 나올 가능성은 있지만 모임 사람들이랑 잘 지낼 노력을 하셔야죠.

    결국 원글님이 원하시는 바에 따라서 어떻게 해야하는게 다른거죠.

    물 좋고 정자 좋은 곳은 없어요.

  • 2. 동감
    '14.7.3 5:02 PM (118.173.xxx.133)

    한인이 많지 않은 곳은 더 그런거 같아요...
    저는 따로 모임에도 들지 않았고 만남도 자제(?) 하는 편인데...
    그들은 다 알고 있더라구요...
    좁다보니 새로운 거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해 궁금중및 ....ㅠㅠ
    1년도 안됐는데 이게 제일 적응하기 힘들어요....
    남편이 한국인 상대로 외식업을 해서 ...
    저도 가끔 가게나가 지켜보고 이노라면...
    다들 왕년에 한가닥 했다는 얘기...지그지긋 하기도 하고...ㅠㅠ

    진심 한국으로 철수 하고픈 마음........

  • 3. ...
    '14.7.3 5:07 PM (103.11.xxx.4)

    전 결혼하고 유학나와서 그 후 태어난 아이가 미들 학생이구,이곳이 세번째 나라예요. 별의별 일이 다 있었고 앞으로도 있겠죠.

    나가 산지 얼마나 되셨나요?시간이 좀 필요하실거에요.여러가지에 적응하는 경험,시간들요.
    뭐든지 너무 기대하게 되면 실망도 큽니다.
    한국인 모임 나갈때 그냥 담백하게 맘 먹으세요.나랑 맞는 사람 사귀면 좋은거구 아님 그냥 몇시간 한국말로 대화하며 가벼히 시간 보내지뭐...이런...

    전 이 세번째 나라에 산지 일년 넘었는데 한국인과 교류 전혀 없어요. 외롭죠. 근데 뭐 그려려니...합니다.

  • 4. 저요
    '14.7.3 5:09 PM (14.36.xxx.42)

    한인들이 어느정도는 있는 동네인데(한국마켓이 두세개는 있어요 씨티전체에)
    교회는 물론 아무하고도 교류안해요.
    남편 회사사람이랑 학교 선후배(남자들)정도만 알구요.
    교회는 원래 싫어하구요, 막 몰려다니면서 뒷담화하는 그런 분위기가 너무 싫어서요.
    지금은 한국에 있는데 여기서도 아무하고도 교류않고 지내요.
    어디든 똑같네요;;

  • 5. 5년차
    '14.7.3 5:12 PM (188.78.xxx.72)

    5년차 국제결혼 맘이예요. 아직 아이 없으시죠? 아이 생기면 외로움이 증폭됩니다.

    저는 결혼 전에 외국 생활을 해봤던지라 그쪽 세계(?)가 어떤지 알아서 일부로 아예 발길 안하고 어학원에서 만나는 인연 아니면 사람 잘 안만났었어요. 그러다가 아기 낳고 너무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저도 온라인 커뮤니티 가입해서 활동하고 그랬지요.

    저는 지금도 국제 결혼한 사람만 가려 만나요. 그냥 일반 유학생, 이민자 혹은 주재원으로 나오신 분들은 공통분모가 없어서 그런지 가까워 지기가 힘들더라구요.

    언어 빨리 배우셔서 작은 일이라도 시작해보세요. 저도 5년동안 언어 열심히 배우고 아기 2살까지 키워놓고 현지 회사에 취업했는데 회사 동료들이랑 관계를 맺고 있어서 그런지 아님 바빠서 그런지 외롭지도 않고 너무 행복해요.

    힘내세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 부분도 분명 생긴답니다.

  • 6. ...
    '14.7.3 5:18 PM (2.49.xxx.80)

    유학 후 귀국.
    결혼과 동시에 주제로 나와있는데...
    어딜가나 한국 사람들끼리 몰려다니면 말말말...

    외로움 타는 성격도 아니고 혼자 잘 놀아서 그런지
    그런 어정쩡한 관계 시간 아깝고 피곤해요.

    한국 식당만 가도 삼삼오오 모여 뒤담화하는게 들리는데...
    내가 아는 사람도 아닌데 간접체험만으로도 ㅎㄷ ㄷ 합니다.

    운동이나 다른 취미가 있다면 좋으실텐데...
    혼자 있어도 하루종일 바쁜 저는 불편한거 없이 꿋꿋하답니다요.

  • 7. ~~
    '14.7.3 5:19 PM (58.140.xxx.162)

    우선 어학 같이 배우는 사람들과 사귀세요. 말 잘 안 통해도 진심은 다 통해요.
    단지 한국 사람이란 이유만으로 너무 다른 스타일끼리 너무 가까워지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요.
    다들 힘들다고 하지 좋아서 어울린단 사람 못 봤거든요.

  • 8. 저도
    '14.7.3 5:32 PM (217.72.xxx.208)

    한인사회와는 교류가 아주 없구요,

    맘스까페 이런데서 친구구해보세요..연락하다보면 맘에 맞는 사람 한둘은 생길거에요..

    어학원 친구도 좋고, 국제결혼한 커플 사귀는 것도 좋지요..아무래도 공감대가 있으니...

  • 9. ...
    '14.7.3 5:34 PM (14.48.xxx.13)

    그게 한국이라고 안 그런거 아니고 현지인이라고 안 그런거 아니더라구요. 사람사는데 다 그래요.일단 가셔서 비슷한 나이대의 사는 형편 비슷해보이고 그나마 성격 맞아보이는 사람이랑 개인적으로 접촉을 하세요. 괜시리 무리 속에서 안 그럴 사람도 더 말이 쉽고 뒷담화 장단 맞추는 법이고 속으로는 다들 진정한 친구를 원하고있을거에요.

  • 10. 쿨한걸
    '14.7.3 5:53 PM (203.194.xxx.225)

    다들 할일이 없어서 그런다에 한표.....

  • 11. 유학잠깐..
    '14.7.3 5:53 PM (182.219.xxx.11)

    한국인 교회 안다녔어요.... 정말 좁아요..한인사회.... 제가 있었던곳은 작지 않은곳임에도... 참 동네가 작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동네가 실제로 작다는게 아니라... 건너 건너 알게되고... 외국나가서 한인들과 어울리지 않는편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외국인과 어울리세요... 기분나쁜일 있어도 외국인이니까. 라고 생각하며 넘길수 있고 싫으면 관계정리도 간단하니.... 더 편해요.. 말많고 소문무성한곳.. 한국인끼리 잘안도와주고 도와주면 호구로 알더라구요... 뭐 그러지 않은 사람도 많겠지만... 친절을 베푸면 정말 더 많은 친절을 요구하고 ... 안좋은 경험했었네요...진짜.. 다시 나가게 되면 한인들과 일정거리를 둘려구요..

  • 12. 글쎄
    '14.7.3 6:00 PM (82.28.xxx.224)

    저도 윗 댓글 쓰신 분께 동의해요. 한국사람이라고 다 그런 거 아니고 현지인이라고 다를 거 없어요.
    언어가 부족할 때는 현지인들과는 어차피 깊은 관계를 못 맺다보니 쿨하게 느껴지지만 결국은 비슷해지더라구요.
    다만 한인사회에서는 외국 나온지 얼마 안 되서 분위기 파악 못하고 약간 진상 비슷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고
    때로는 그런 사람들 이용해서 자기 욕심 차리려는 약간 사기꾼 같은 사람들도 있고 해서 문제되는 일이 있긴 해요.

    제가 외국생활하면서 느낀 건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끼리가 가장 잘 맞는다는 거예요.
    유학생이면 유학생이, 주재원이면 주재원이, 이민자면 이민자가, 국제결혼자들은 국제결혼한 분들끼리가 가장 잘 맞아요.
    저도 처음에는 가리지 않고 사람 잘 만나고 했는데 시간이 오래되니 단기로 오신 분들은 친해질만하면 가시더군요.
    좋은 분들이지만 기본적으로 외국생활의 마인드도 다르고 해서 아무래도 괴리감도 있구요.
    그래서 요즘에는 단기로 오신 분들과는 그냥 기본적인 관계만 유지하고 친구는 오래 있을 한국 사람들이나
    현지인들 중에서 만들려고 노력해요. 물론 쉽지는 않지요. 비슷한 처지라고 다 잘 맞는 건 아니니까요.
    저도 무리지어 다니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친한 한국분들 있고 좋은 관계 유지하려고 서로 노력 많이 해요.
    처음에는 누가 나와 잘 맞는지 잘 모르니 시행착오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니 알게 되더군요.
    몇 번 모임 나가 보고 쉽게 포기하지 마시고 진심으로 대하시면 꼭 좋은 분 만나실 거라고 생각해요.

  • 13. ....
    '14.7.3 6:17 PM (86.163.xxx.171)

    저도 주재원으로 왔다가 눌러앉은 케이스인데요. 지금은 외국인이 별로 없는 도시로 이사와서 많이 허전하네요.
    전에 다른 나라에 있을 때 한인교회에 갔다가 잘 알지도 못하는 아줌마들이 여자싱글들이 외국에 너무 있는건 보기가 안좋다나 시집갈때 문제가 있을거라나 이런말을 제 옆에서 하는 걸 듣고 그 뒤로 한인교회안다녔습니다. 아무래도 외국이 한가롭고 여유로워서 이런저런 말들이 많이 나돌고 뒤에서 욕하고... 그런 사람들은 멀리하시고, 원글님처럼 국제결혼한 한국여자든 아님 외국여자든 이런 분들과는 오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거에요. 그런 분들은 공통점도 많고 가족들간에 계속해서 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구요. 굳이 한국사람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전 아이 위주로 아이학교 엄마들과 몇번 플레이데이트하거나 티타임갖으면서 교류하고 있어요. 우선 언어공부 꾸준히 하시구요. 아이생기시면 또 아이위주로 친구만들 수 있어요.

  • 14. 써니데이
    '14.7.3 6:18 PM (146.67.xxx.80)

    저는 외국인과 결혼해서 현재 5년째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요 한국인은 한 두명만 만나고 가끔 외국인 남편을 둔 친구들 모임에 나가고 (1년에 한 두번), 한국인과의 교류는 그게 다네요. 그나마 그 친구들도 저보다 나이가 한참 어려서 교류가 어렵네요. 저도 처음 한 2년간 정말 많이 외로워서 힘들었는데요:( 정말 다 때려치고 한국 가고 싶었죠!! 그런데 직장 가지고 언어 장벽이 좀 더 낮아지면서,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게 되면서 그 외로움이 좀 덜한 것 같아요. 한국인 지인들과는 적당히 거리를 두며, 어느 분 말씀대로 '난로' 같이, 적절히 유지하고 있어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 15. ...
    '14.7.3 6:38 PM (220.107.xxx.161)

    전 외국 생활 7년차인데요. 전 한국인분들이랑도 외국인분들이랑도 두루두루 잘 지내려고 노력해요.
    싸움 날일이 있어도 약간 참고 기다리는 스타일이구요. 그런데 인간관계는 외국인이나 한국인이나 비슷한거 같아요. 다만 희한한 게 정말 진상(?)이라고 불리는 스타일이 한국인 분들 중에 간혹 있고 그 정도가 심해요 ㅠㅠ

    그래서 한국인들이랑은 친하게 지내지만 약간 거리를 두는 편이에요. 실수하면 회복도 어렵고 사는게 외롭기도 하고 힘들다보니 마음이 가난한 분들이 많아요. 조심 또 조심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단절하는건 아닌것 같구요.

  • 16. 저도
    '14.7.3 7:04 PM (86.134.xxx.195)

    한인 사회와 거의 연락없이 지내요. 오래 살다보니 어쩌다가 알게 된 한국 분들이랑 만나는데 다들 가까운 거리는 아니고 가끔 만나는데 그게 낫더라구요. 한국에서 시달리던 걸 외국까지 나와서 학력이네 연봉, 쇼핑 자랑 듣고 싶지 않아서 더더욱 그렇더라구요.

  • 17. 4번째
    '14.7.3 7:51 PM (220.255.xxx.74)

    저두 한인 사회?는 잘 모르고 지내구요.
    종교도 없어 한인교회나 성당도 나가본 적 없어요.
    대신 취미생활이나 영어 수업, 운동 열심히 하면서 지내요.
    취미로 듣는 클래스들 같이 듣는 분들은 사교 목적으로 만난게 아니라 오히려 적당히 거리두면서 예의 갖춰서 만나게 되는거 같구요.
    저는 이게 더 편하더라구요^^
    로컬 친구들도 그냥 편하게 대하구요.
    굳이 외국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나이 들수록 맘 맞는 친구 찾기 어렵잖아요.
    마찬가지다 생각하고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 해외에 있으니깐 할 수 있는 것들도 많잖아요, 찾아서 즐겁게 지내려고 해요^^

  • 18.
    '14.7.4 3:29 AM (175.252.xxx.141)

    한국사람들이랑 주로 어울리긴 합니다. 한 10여년 살면서 익힌 노우하우는 나만의 취미를 갖는거예요. 운동이든 뭐든요. 그걸 우선으로 놓고 그 담에 사람들을 사귀게 되면 내 페이스로 조절이 가능해져서 이리 저리 휩쓸리지 않고도 관계유지가 됩니다. 종교생활도 장단점이 있어서 무조건 피할 필요도 없습니다. 여러사람 만나보면 사람보는 눈도 키워지구요. 오히려 사람 됨돰이를 빨리 파악하려면 차라리 종교생활 하는 편이 낫습니다.

  • 19.
    '14.7.4 10:54 AM (116.67.xxx.124)

    저는 몇년 살지는 않았지만 굳이 한국 사람을 꼭 만나야 할 이유가 없는것 같아요
    친한 사람이 한국 사람일 수도 있지만 굳이 한정 짓지 않아요

    현지어에 편하게 느끼면 그냥 문화센터 같은데 취미 공유하며 새 친구 사귀구요
    현지어가 어려우면 .. 내가 할 수 있는 언어 베이스로 친구 사귀구요

    근데 어릴 때 처럼 꼭 베프가 되야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적당히 친하게 지내는게 편핟것 같아요
    부담 안 받는 선에서 .. 도움 받구요 .. 서로 도움 주구요 ,.

    한국 집단에서만 어울리면 ..
    사실 한 모임이 있는데 하루에도 몇백개씩 뜨는 집단 카톡에 질식할 거 같아요
    남의 집 사생활 너무 공유 되구요

    그래서 전 그냥 적당히 거리두며
    한국 사람 외국 사람 안 가리고 친구 하며 살고 있습니다

  • 20. 외로움 싫어요.
    '14.7.4 11:29 AM (112.149.xxx.31)

    한인 교회에 그냥 예배만 보고 오시는건 어떠세요?

    주일 날 하루만 교회서만 교류하세요.

    외국이라 많이 외로우신거 이해해요.

    그래서 외국서 결혼하신 분들이 블로그 많이 하시는 거 같아요.


    전 한국 드라마 보며 그 마음 달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660 교황님 관련 글 죄송합니다. 5 청명하늘 2014/08/27 1,153
411659 새민련 의원 15명, 장외투쟁 반대 성명 21 커밍아웃 2014/08/27 2,235
411658 의료민영화 문제점 설명회가 열린데요~ 1 나는나 2014/08/27 550
411657 그릴 프라이팬 자주 쓰나요? 3 구브 2014/08/27 1,391
411656 바이올린 케이스 1 미소 2014/08/27 831
411655 헐...가짜 깁스.연출용 깁스도 파네요. 9 이런이런 2014/08/27 2,613
411654 한나라당 알바 양성의 진실 [2005.09.06 제575호] 3 오래지 않은.. 2014/08/27 777
411653 90년에 산 삼익피아노 팔아야하는데 최근에 피아노 파신 분 계시.. 7 피아노 2014/08/27 2,346
411652 안양평촌쪽에 허리 잘 보는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반짝반짝 2014/08/27 907
411651 김가연 임요환씨도..세월호 단식 동참!!! 18 ㅇㅇㅇ 2014/08/27 3,010
411650 뉴아반테XD 중고와 말리부 신차 중 고민중입니다.(아이출산예정).. 6 꼬마자동차 2014/08/27 1,586
411649 제빵기에 찬 우유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3 식빵 2014/08/27 1,179
411648 여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명언 9 명언풍년 2014/08/27 6,177
411647 배우자가 반대하는 데도 애완견을 집에 들이는 경우 6 가마니 2014/08/27 1,712
411646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2014 2 무섭 2014/08/27 1,030
411645 병설유치원 보내보신 분들 어떠신지요? 12 ..... 2014/08/27 4,322
411644 평일 낮 전업분들의 여유로움이 좋아보여요 12 ... 2014/08/27 4,407
411643 부산 사상구 물난리 피해가 적었던 이유 12 아이스폴 2014/08/27 4,141
411642 세입자가 먼저 나갈 경우 복비는 본인 부담인가요? 2 복비 2014/08/27 1,292
411641 10월에 제주도 갑니다. 정보 좀 주세요 ^^ 2 anfla 2014/08/27 1,124
411640 중국남자랑 교제해 보신분?.... 중국 2014/08/27 1,393
411639 패밀리 레스토랑을 못 가봐서 그 맛을 상상하는 친구를 도와주세요.. 2 함께걷는 2014/08/27 1,045
411638 조선일보의 카카오 때리기, 그 빤한 의도의 이중플레이 샬랄라 2014/08/27 914
411637 애견 매일 산책시키시나요? 12 ㅇㅇ 2014/08/27 3,951
411636 김장훈 페이스북...참 아프고 슬프다 4 단식 2014/08/27 1,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