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유치원이나 학교 보내놓고 돌아오기까지 그 시간 동안, 배울 수 있는 거나
아니면 인문학 책 같은 거 같이 읽고 토론을 한다든지 강좌를 듣는다든지..
뭔가 성찰할 수 있는 모임이나 나눔 같은 거 없을까요?
같이 모여 뭔가를 만들거나 공부하거나 하면 좋을텐데..
아트앤스터디 추천드려요. http://www.artnstudy.com
굉장히 많아요
길담서원 부터 시작해보세요
길담서원, 아트앤스터디... 찾아서 들어가보니 좋은 게 많네요..
근데 한 가지 아쉬운건 다 저녁 이후 시간대네요. 그 때는 가족들이 다 모이는 시간대니 기혼자, 아이 엄마들은 나가기가 어렵고.
낮시간에 뭔가 의미있는 모임하고 싶은데 정말 찾기가 어렵네요.
도서관에서 프로그램 운영하니 가까운 도서관에 알아보세요~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등
미술강좌는 물론이고 인문학 강좌가 아주 좋습니다
대부분이 낮에 하구요, 물론 거의 무료예요
강사진도 아주 좋구요
대신 부지런하셔야 해요
선착순이기 때문에 북마크 저장 해두시고 수시로 교육 체크 해보세요
애들 학교 보내고 대충 치우고 한껏 이쁘게 꾸미고
지하철 타고 가서 미술관 내의 커피숍에서 차 한잔
마시고 수업 듣다 오는길은 참 행복하드라구요
어디세요?
아줌마들 모여서 그리 하고 있어요
얼추 십년되가나봐요 ..전 얼마 않됐어요
정독 도서관에서 하는 인문학 강의에도
82분들 계시는 것 같던데...
아직도 하시나요?
도서관에 홈피에 가보시면 있어요
리플들 감사해요. 근데 저기 위에 지역?님..(116.37님). 지역은 어디세요? 전 서울이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는데..
모임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