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에서 갑자기 뒤에 방역차가 와서 급하게 주차하다가 카니발 바퀴옆 문짝을 살짝 끍었습니다.
같은 라인에 사는 주민이고 보험처리로 고쳐드린다고 했었습니다.
지난 주말 차주인이 차를 공업사에 맡기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알았다고 했으며 어제 사건 종료 문자가 왔는데 수리비용이 127만원이라고해서 너무 놀라고 황당해서 보험회사 보상담당자에게 수리비용 내용을 들으니 수리비용과 렌터카비용이라고 사고도 아닌데 조금 끍힌 것을 가지고 토요일 오후에 맡겨 월요일에 차를 찾는 이런 황당한 경우를 어디다 하소연 해야하는지요 그분은 평소 차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것이 아니고 주말에 가족과 함께 사용하는 차인것 같더군요 하지만 사고도 아니고 별로 표시도 없는 자기차를 영업도 안하는 주말에 공업사에 맡기면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이런 경우를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서 하소연해봅니다. 혹시 이런경우 고발하고 싶은데 고발할 때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