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직업으로는 뭐가괜찮나요?

pingjo 조회수 : 4,756
작성일 : 2014-07-03 12:07:14
요즘 대기업다니는 남자들 괜찮나요? 대기업다니는 남자는 집안안좋으면 볼거없고 45살에 치킨집사장으로 승진한다고 주변언니들은 그러드라구요
현차는 뭐 초봉이 5000이라던데 현대백화점이라던가 두산 뭐이런 대기업맨들 결혼감으로 선호되나요?
의사나 검사 .. 사짜 남자들이 역시 최고인가여?
IP : 175.223.xxx.19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 걱정하세요?
    '14.7.3 12:20 PM (61.106.xxx.207)

    괜찮은 직업을 가진 신랑감은 거기에 맞는 신부감을 원합니다.
    남자분 의사도 중요하니 미리 걱정할 필요 없을 듯 하네요.

  • 2. ??
    '14.7.3 12:20 PM (175.209.xxx.94)

    글쓴이 여자분이신가요? 남편감이 어떤게 괜찮을지는 - 여자가 어떠냐에 따라 달렸죠. 원글님은 뭐 하는 사람이신데요?ㅎㅎ

  • 3. ??
    '14.7.3 12:21 PM (175.209.xxx.94)

    결혼정보회사에 본인 스펙 + 사진 주고 물어보세요. 정확히 매칭해서 말해줍니다 ㅎㅎㅎ

  • 4. @@
    '14.7.3 12:2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요즘은 비슷한 레벨의 직업군끼리 결혼하는게 대부분입니다.
    님 직업이 별볼일없으면 남편감도 특별하진 않겠죠..

  • 5. ....
    '14.7.3 12:39 PM (180.228.xxx.9)

    행정고시 파스한 공무원으로 골라 보세요. 그 중에서 재경직..
    단, 남자 집이 가난하면 안되고 키도 177cm 이상은 돼야죠.
    그런데 의사, 판사, 검사들은 쫌 성격이 외골수인 사람이 많아서 안전하지는 못해요. 신랑감으로는..

  • 6. .....
    '14.7.3 12:41 PM (125.133.xxx.25)

    요즘은 비슷한 레벨의 직업군끼리 결혼하는게 대부분입니다. 2222222222
    스펙 차이가 너무 나는 경우는, 결혼전 양가 중 한 쪽의 반대도 심하고,
    결혼해서도 서로 양가 문화가 너무 달라 삐그덕 대는 경우도 많더군요.
    더 문제는, 애초에 스펙 차이가 너무 나면 성사 자체가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

  • 7. ㅎㅎ
    '14.7.3 12:41 PM (121.162.xxx.53)

    남편이 검사였던 언니는 아버지가 판사였구요. 남편이 회계사인 언니는 학교때 선후배였고
    남편이 외국계회사 부사장인 친구는 건축학과 교수 아버지가 선 놓은거에요.
    대부분 비슷한 배경에서 만남도 이뤄지고 ㅎㅎ 선택할만한 입장인 사람들은 소수에요.

  • 8. 이런글
    '14.7.3 12:43 PM (211.213.xxx.72)

    왜이렇게 한심한지...........

    안타까운 인생.....쯧쯧쯧............

  • 9. ~~
    '14.7.3 12:43 PM (58.140.xxx.162)

    엊그제부터 맹~한 글들이 줄줄이 사탕...

  • 10. ㅎㅎ
    '14.7.3 12:50 PM (125.132.xxx.28)

    치킨집 사장으로 승진

  • 11. ...
    '14.7.3 1:09 PM (210.104.xxx.130)

    남동생이 원글님 같은 사람 만날까봐 걱정됩니다.
    직업은 부차적인 것이고요
    성격, 인품, 가치관 이런거 먼저 보세요

  • 12. ...
    '14.7.3 1:09 PM (223.62.xxx.85)

    당장 회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나이먹을수록 가치올라가는 직업들요...제 친구 남편이 엔지니어링회사 다니는 기술사인데 젊을때는 좀 별로 같더니 40넘으니까 괜찮네요...급여도 긴 정년도~

  • 13. 네모돌이
    '14.7.3 1:23 PM (39.7.xxx.81)

    빌딩 주인??

  • 14. 제 생각엔
    '14.7.3 1:55 PM (112.166.xxx.100)

    농부가 최고입니다.

    축산업도 좋지요~~하고 제 생각 이야기 해도 이게 뭐지~? 하실것 같은데요 ㅎㅎㅎ

    제 신랑 정말 농부입니다

    일년에 하루도 휴가는 없지만, 집 가까이에 일터가 있고, 매일 낮에도 얼굴 보고 수다 떨 수 있고

    참 좋아요

  • 15. ...
    '14.7.3 2:25 PM (223.62.xxx.77)

    전업하게 해주는 전문직이 최고죠~ 집안일만 하면 돈이 한달에 최소 천만원씩 펑펑 나오는~

  • 16.
    '14.7.3 2:29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주변에여러케이스가있는데 전문직이라도 부모경제력능력없는집은 을 명문대출신대기업회사원이며 부모재력빵빵하게지원되는집이 갑이죠 전문직이라도부모재력없으면 근근하게 살아가요 아주특이하게 잘나가는케이스아니면

  • 17. ㅋㅋㅋ
    '14.7.3 3:40 PM (175.223.xxx.79)

    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 18. ...
    '14.7.3 10:04 PM (119.199.xxx.241)

    전문직 남자들을 남편으로 고를 위치에 있는 분들이 윗글 보니 많네요... 집안 별로인 전문직이 을이라구 말하는 님은 도대체 뭐하는 분이신지???진짜 허세도 정도껏..
    전문직 남성들은 당신을 전혀 전혀 염두에도 두고 있지 않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018 제글에 댓글을 못달겠네요 1 이놈의 로그.. 2014/08/25 921
411017 점심식사후 너무 졸려요 3 자미규 2014/08/25 1,954
411016 (776) 유민아버님 힘내세요..!!!! 특별법찬성 2014/08/25 654
411015 (특별법제정) 샌프란시스코로 어학연수 1 2014/08/25 873
411014 “그들은 왜 유민아빠를 정조준하는가?” 9 2014/08/25 1,275
411013 르쿠르제냄비 살까요.. 안쓰게될거같아서 11 ? 2014/08/25 3,662
411012 찜찜한 휴가 6 상록수 2014/08/25 1,511
411011 세월호 특별법 논란, 수사권‧기소권 대한 5가지 오해 5 세우실 2014/08/25 661
411010 생레몬그라스나 동남아 채소 파는 곳 4 ♥♥♥♥ 2014/08/25 4,832
411009 왁스 내일 새앨범 나오네요.. 브이아이피맘.. 2014/08/25 635
411008 제발 읽어주세요... 아이를 찾습니다. 7 인생은츄리닝.. 2014/08/25 2,046
411007 같이 먹는 라면에 침뱉는 아들읅 16 .. 2014/08/25 2,915
411006 유민이 아빠 힘내세요.(775) ., 2014/08/25 462
411005 컴맹엄마입니다.노래...usb에 담으려면 15 컴맹 2014/08/25 13,837
411004 어머나... 누가 교황님보고 노란 리본을 떼라고....ㄷㄷㄷ 6 국격추락 2014/08/25 2,266
411003 이제 세월호 덮자 이말입니까?? 12 물어본다 2014/08/25 1,007
411002 (774) 유민 아버님 응원합니다!!!!! 딸둘맘 2014/08/25 447
411001 집 매매하려합니다...고민되요 18 걱정 2014/08/25 4,632
411000 (773)유민이 아버님, 응원합니다 브이아이피맘.. 2014/08/25 507
410999 올해 부산 비가 역대급으로 내리는것 같네요 16 .. 2014/08/25 3,648
410998 인천 부천 에 고기집 맛있는집 혹시 있을까요? 4 고기집 2014/08/25 1,109
410997 772) 유민아버님 힘내세요. 아자앚 2014/08/25 689
410996 의료민영화만은 막아야한다며 서명하셨나요??? 2 .. 2014/08/25 667
410995 박근혜 살인 정권의 총공세가 시작됐다. 13 light7.. 2014/08/25 2,305
410994 운전면허시험 필기만 먼저보고 나중에 실기봐도 되나요? 4 ^^ 2014/08/25 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