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윤정 귀엽네요 ㅎㅎ

ㅋㅋ 조회수 : 13,614
작성일 : 2014-07-03 11:37:54

지금
슈퍼맨이돌아왔다 재방송보는데

장윤정 맨얼굴의 임신한모습 참 귀엽네요
아침에 도경완이 토스트해주는데 먹는모습 되게
사랑스러워요  ~^^

원래 장윤정 팬도아니고 트로트도 좋아하는사람은
아닌데 (팝송만 좋아한다는 ㅋㅋ)

엄마도 없이 출산한 장윤정 대단한것같아요
얼마나 서러웠을까요? ..
여자들은 애기낳을때 친정엄마가 가장 필요한건데

저도 울딸 낳으러 갈때  진통오면서 울엄마 옷자락 부여잡고

힘주고 울고불고 했었거든요...ㅠㅠ

암튼 도경완도 웃기고 재밌고  .. 두사람  잘 어울리는것 같네요
잘 살았음 좋겠어요

지금은 조리중에 있는거 맞죠?
혹시 친정엄마 애기낳은거 보러갔을까요?
에휴 ㅠㅠ 

IP : 125.186.xxx.2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경완
    '14.7.3 11:48 AM (121.162.xxx.53)

    괜찮은 남자 같아요. ㅜㅜ 사람 다정하고 섬세하니 얼굴은 개구쟁이얼굴인데 ...부럽네요.

  • 2. ....
    '14.7.3 11:49 AM (180.228.xxx.9)

    키만 멀대고 얼굴도 안 좋고 내세울 것 하나 없는 도경완이 완전 땡 잡았죠.
    장윤정 꼬실려고 그렇게 작전을 많이 썼다면서요.

  • 3. 음....
    '14.7.3 11:53 AM (218.38.xxx.92)

    인상은 장윤정보다 도경완 인상이 더 좋아요..

  • 4. 가슴 한켠이 아렸어요
    '14.7.3 11:54 AM (143.248.xxx.100)

    저도 다른 내용

    부모와의 관계, 도아나운서의 소문이나 이런것들은 잘 모르겠고

    그냥 엄마와의 관계때문에 엄마가 있어도 없는것보다 못하게 그렇게 아기출산하는것 보고 가슴이 아렸어요

    그래서 더욱 시부모님께 의지하는것 같기도 하고, 허허거리고 시부모님한테 애교떨고 살갑게 하면서도 마음 한켠은 얼마나 쓰리고 허할까 싶은게 인간적으로 같은 여자로 참 안됐더라구요
    괜히 제 동생같이 안쓰럽고 그랬어요

  • 5. ..
    '14.7.3 11:57 AM (110.14.xxx.128)

    도경완이 얼굴이 안좋다니 그만하면 중간이상 인물이죠. 원글님 원빈하고 사시나요? @,@
    시부모 경우 밝고, 남편 성실하고 장윤정이 남편보다 돈 많이 잘 버는것 말고는 그녀 시집 잘 갔는데요.

  • 6. ㅎㅎㅎ
    '14.7.3 12:02 PM (121.162.xxx.53)

    아니 결혼할때 노력안하는 남자 있나요? 다들 결혼전에 남자들 얼마나 공들이는지 아실텐데 ㅎㅎ
    사기쳐서 하는 결혼도 아니고 작전이니 뭐니 ㅎㅎ 부모다운 부모아래 무탈하게 성장한게 최고에요.
    아나운서도 아무나 하고싶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던데요.

  • 7. 도경완
    '14.7.3 12:12 PM (124.49.xxx.81)

    괜찮던데,
    이 부부 잘 어울려요.

  • 8. ᆞᆞᆞ
    '14.7.3 12:34 PM (211.234.xxx.20)

    시아버지도 구여우세요ㅎ

  • 9. ㅋㅋㅋ
    '14.7.3 12:44 PM (110.13.xxx.199)

    남자들 결혼할때 엄청 노려해요.
    저 윗분은 그런 남자 못만나봤어요?

  • 10. 시부모
    '14.7.3 12:48 PM (125.186.xxx.25)

    시부모님이

    시월드말고

    친정부모님 몫까지 다해주면 좋겠어요

    아기낳고 우는 장윤정씨보니

    제가 다 눈물날것 같더라구요

    전 애기낳을때 울엄마 엄청 잡고 울고불고 했는데

  • 11. 행복해라~
    '14.7.3 12:59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남편도 시부모님도 좋은 분들이거 같아요.. 오래오래 행복하길~

  • 12. 저도
    '14.7.3 12:59 PM (204.191.xxx.210)

    장윤전 팬 아니고 그 사건으로 시끄러울때도 그냥 뭐 저런 엄마가 다 있나 그랬는데
    슈퍼맨 보고 팬됬어요 ㅋㅋ

    자고 일어났을때도 그렇고 뭐 먹을때도 그렇고 귀엽더라구요.
    특히 시아버지 ㅋㅋㅋㅋ 호빵맨 만들어주는 그 할아버지 닮으셨어요 ㅎㅎ

    보다가 느낀건데 도경완이랑 장윤정 얼굴이 되게 겹처 보이던데
    역시 닮으면 끌리는건가 싶었네요!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 13. ㄴㄴ
    '14.7.3 1:07 PM (218.239.xxx.29)

    며칠전 지인차를 타고가다 거기서 흘러나오는 장윤정노래를 들었어요
    짠짠짠인가 하는 시끄러운노래가 아니고 꽃과분위기가 비슷한 노래들인데 노래 참 귀에 착착 감기게 잘하대요
    노래들으면 팬이 안될수가 없어요
    시부모님들도 많이 이뻐하실듯해요

  • 14. 도아나운서
    '14.7.3 2:27 PM (112.151.xxx.26)

    언뜻보면 인상 좋아보이지만 저도 이상하게 정이 안가더라구요
    고집세고 성깔있어보여요
    그러나 부모님은 좋아보이더라구요

  • 15. **
    '14.7.3 5:32 PM (14.52.xxx.6)

    엄마가 돌아가신 것도 아니고 첫 아기 낳는데 친정엄마 생각이 많이 났을텐데..
    돈 많아도 다 소용없다, 는 생각이 들더군요. 엉엉 우는데 저도 눈물이 나더라고요

  • 16. 딴소리
    '14.7.3 9:59 PM (119.64.xxx.19)

    근데 도아나운서 내추럴한 모습이요...짱구 만화에 나오는 얘 닮지 않았나요?^^;;...콧물 한방울 흘리는 애요

  • 17. 보면서
    '14.7.3 10:24 PM (58.225.xxx.25)

    도경완이 정말 괜찮은 부모님 밑에서 자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경완이 외아들이라서 그런지 자녀를 셋 낳겠다는 소망이 있더군요 ㅎㅎ

  • 18. ㅇㅇㅇ
    '14.7.3 10:32 PM (211.213.xxx.72)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옛말 처럼 검은머리 파뿌리가 될때까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19. 예전에
    '14.7.4 12:54 AM (178.190.xxx.78)

    여배우 왕따시키는거 보고는 비호감. 뭘해도 비호감.

  • 20. pala
    '14.7.4 2:05 AM (23.242.xxx.104)

    엄마의 마음으로 좀 짠하더라고요 .

  • 21. 행복한 집
    '14.7.4 7:55 AM (125.184.xxx.28)

    전 도경완씨 어머니가 사람이 진국같아보여요.
    호들갑스럽지도 않고
    묵묵히 조용히 자신의 자리에서 있는거
    나서지도 않고 지시하지도 않고 중심을 잘 잡고 사신분 같아요.

  • 22. ㅎㅎㅎ황현희
    '14.7.4 8:53 AM (1.225.xxx.13)

    저 위엣 분이 장윤정이 황현희랑 결혼한 줄 알았다는....그 말, 저도 백배 공감이요~!
    저도 얼핏 그런 줄 알고 다시 한 번 자세히 봤더니 도경환이더라구요.ㅎㅎㅎ

    도경환 아나가 진행하는 kbs 매거진 프로그램 오래 봤는데 사람 좋아보이던데...역시 부모님이
    훌륭하셨나보네요. 전 그 프로그램 못봤지만 여기 댓글들이 막 그림이 그려져요.
    두루두루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래요^^

  • 23. ceo
    '14.7.4 8:55 AM (211.36.xxx.252)

    도경완아나 부모님보니 장윤정씨 남편잘만난거같아요
    살아보니 모든성격이며인품은 부모닮는거더라구요~
    우연히 장윤정씨 미니콘서트를본적있는데
    정말사랑스런여자더만요
    그 시부모님또한 저런며늘이 자랑스러울듯!!

  • 24. dma
    '14.7.4 9:08 AM (221.166.xxx.58)

    저두 도경완아나가 땡잡은줄 알았는데
    얼마전 방송나오는거 보니 장윤정이 결혼 잘했더군요.

    도경완씨 보통남자가 아니더라구요.
    자기주장 강하고 좀 적당히 놀면서 가치관 뚜렷하고
    중퇴하고 혼자 유학가서 알바해서 학교다니고
    다시 한국돌아와서 공군사관학교 입학.. 또 중퇴하고
    아나운서 한번에 합격..

    원래 잘 노는남자가 와이프에게도 잘해요.
    결혼후 바람안피고 잘살면 되는거아닌가요..

  • 25. 저도
    '14.7.4 10:28 AM (182.222.xxx.219)

    시부모가 좋아 보였어요. 시부모와 잘 지내는 거 보니 괜히 눈물이 나더라고요. ㅠㅠ
    애기 낳을 때만큼은 참지 않고 아프면 아프다고 할 거라는 말이 뭉클했습니다.

  • 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7.4 10:56 AM (125.186.xxx.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너무 웃껴 죽겠어요

    그러고 보니 도아나운서....황현희 닮긴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627 보일러 아예 끄고 온수틀때만 키면 2 .. 2014/07/04 2,323
394626 불면증 수면장애엔 신경정신과? 수면클리닉? 7 피곤 2014/07/04 3,402
394625 시장에서 공짜로 물건 받는것 2 연예인들 2014/07/04 1,665
394624 미국에서 이런거 어디서 사나요? 6 캔들 2014/07/04 1,949
394623 대기업 vs 외국계기업 성과급?상여금? 나오는 시기 언제에요? 1 ㅃㅂ 2014/07/04 1,839
394622 [세월호 진실은]정부, 침몰 이튿날부터 '선체 인양' 준비 4 녹취록공개 2014/07/04 1,459
394621 혹시 발목힘줄손상으로 수술하신 분 계신가요? 3 심란 2014/07/04 2,050
394620 새정치 "노회찬 출마 말라" vs 정의당 &q.. 12 샬랄라 2014/07/04 2,130
394619 vip 꼬투리 잡아 국조파행한 조원진..유가족 에겐 막말과삿대질.. 5 개누리 2014/07/04 1,499
394618 다이슨 선풍기.. 14 지름신.. 2014/07/04 4,184
394617 막달 임산부... 고기가 넘 땡기네요. 7 오도리수 2014/07/04 2,420
394616 고3.6월모평 영어97점이 3등급이네요 16 잊지말자 2014/07/04 4,396
394615 직장내에서 목격한 사소한 비리.. 6 111 2014/07/04 2,872
394614 프렌차이즈 떡볶기 1인분 칼로리가...ㄷㄷ 1 .... 2014/07/04 2,535
394613 비립종 싸게 시술해주는 병원 아시는분? 12 빛의속도 2014/07/04 3,490
394612 '공부 할 놈은 다 한다' 정말 그럴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7 멋쟁이호빵 2014/07/04 2,490
394611 근린생활시설에 살고잇어요.. ㅠ 이사가야하나요 3 오이 2014/07/04 2,250
394610 우울해질 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17 제가 2014/07/04 3,211
394609 웃긴 울강아지 ㅋㅋ 9 ㅇㅇ 2014/07/04 2,144
394608 [잊지않겠습니다14] 2년만에 끝난 행복…동혁아,새엄마가 여동생.. 16 ... 2014/07/04 2,300
394607 방사능 관련 글을 읽다가 궁금해서 1 궁금해서 2014/07/04 870
394606 기말고사 코앞에 두고도 공부 안하는 아이 2 끌어줘야 하.. 2014/07/04 1,878
394605 여름 빨래 어떻게 하세요? 3 00 2014/07/04 2,127
394604 더블웨어 5년이상 써 오시는 분들께 질문 9 파데사랑 2014/07/04 3,502
394603 상위 1%를 위해 99%가 들러리를 서는 사회같아요 29 .... 2014/07/04 4,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