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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남아가 방과후시간에 관심학생이란 소릴 들었어요

쌍둥맘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14-07-03 06:12:46
초남아 쌍둥이 중한명이 어저 처음 농구교실2달과정 시작했어요. 운동,체육시간 제일 좋아하고 열심히 해요. 평소 야구, 축구는 많이 했는데 농구는 아직 초보자 . 경험이 거ㅗ의 없죠. 학교 방과후수업 야구하고픈데 야구 없어요. 농구 키작은것에 도움주고 재미줄까 싶어 시작 .관심학생, 운동신경 없단 얘길 들었대요. 샘한테서 운동신경은얘기에 샘이 좀 성급하시다고 얘기해줬어요. 근데 관심학생이라고 했단 소리에 너무 화가 났어요 . 애아빤 교장샘께 직접전화하고 환불시키래요. 아인  이번만하고 다신 않한대요. 돈을 냈으니 어쩔수 없이 참겠단 얘기예요. 전 담임샘 우리 에게 관심 많으신 샘, 상의후 처신하고 싶은데 어쩔까요? 임병장 관심병사란 얘기가 자꾸 생각나서 화가나요
IP : 61.101.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4.7.3 6:27 AM (221.157.xxx.126)

    할 얘기 안 할 얘기가 따로 있지
    제정신이면 그게 할 소리인가요??
    자기는 농담이라고하겠지만 요즘처럼 민감한 때 민감한 어휘를
    선택하다니
    그 사람 인성이 드러나네요.
    저같음 남편 말대로 하겠어요.

  • 2.
    '14.7.3 6:42 AM (121.136.xxx.180)

    아이가 농구를 잘하지못한다고 농구선생님이 그렇게 말한거에요?
    방과후 수업도 중간에 그만둬도 나머지 환불받을수 있을꺼에요

  • 3. 쌍둥맘
    '14.7.3 6:58 AM (61.101.xxx.38)

    네 어제가 첫수업이었구요. 일부는 환불되나봐요. 쌍둥이 형제 한명에겐 아무 소리 안횄구 아이가12명정도 됐대요. 그런 사람에게 우리 아이들 1주에 한번이라도 맏기고 싶지가 않네요

  • 4. ㅇㄹ
    '14.7.3 7:14 AM (211.237.xxx.35)

    그냥 환불하고 다른 수업받게 해요..

  • 5. 쌍둥맘
    '14.7.3 7:27 AM (61.101.xxx.38)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행동할께요

  • 6. 쌍둥맘
    '14.7.3 7:41 AM (61.101.xxx.38)

    좀전 뉴스에서 새정치국민연합 김한길대표가 관심대통령이 말하네요. 관심 병사, 관심 학생 ,응고분답변 감사합니다

  • 7. 쌍둥맘
    '14.7.3 8:45 AM (211.251.xxx.129)

    친구에게 상의하니 교장샘께 직통하면 아이가 졸업때까지 센엄마 아이로 찍힐수 있다며 담임샘과 상의후 담당샘전화알아내서 얘기하고 녹음해놓으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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