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풀 ㅁ ㅇ 열무김치와 종가 열무랑 어디게 더 맛있나요? 도데체 맛있는 김치는 어디에 있는거냣

살려주세요~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14-07-02 17:06:45

입맛이 너무 너무 없어서 하루 한끼도 울면서 억지로 억지로..먹어요 약 먹어야 해서요

김치 정말 미원 맛 안나고 집에서 담근 맛 없을까요?

님들 혹시 시어머님이나 친정어머님 김치 맛있는 분 계시면

제가 꼭 은혜 갚겠으니 조금만 이라도 파시면 아니될까요 ㅠㅠ 진짜 저를 불쌍히 여져 주소서..

근데요 여기서 종갓 ㅈ 김치 맛있다는 글이 대세여서 사먹어 봤더니

미원 냄세나고 달달하니 영 제 입에 안 맞았어요

한성 김치 호쇼핑에서 싸던데 그건 맛있어요

5년 전에 먹어 봤어요

미원 냄세 심하게 나지 않고요

차라리 한성 김치를 주문할까요?

님들은 한성 김치 어떠셨나요?

IP : 218.48.xxx.1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빈마마님
    '14.7.2 5:13 PM (122.36.xxx.101)

    마마님청국장 김치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특별히 주문하시면 고추가루나 양념을 가감해서 맞춤김치를 담궈주시기도 한답니다
    시중에서 잘 팔지 않는 맛김치도 여러 종류 많아요
    고기랑 먹으면 맛있는 양파김치
    라면과 먹으면 환상적인 푹 곰삭은 대파김치
    오이 백김치
    후회않으시고 입맛을 되찾으실겁니다
    네이버에 마마님청국장 치셔서 특별히 더 부탁하실 말은 전화로 하셔도
    친절하니 답해주실거예여

  • 2. 호불호는
    '14.7.2 5:31 PM (122.36.xxx.101)

    다른 김치에서도 많이 갈리지요
    워낙 애절하시니
    내 입맛에 맞을지 조금 시켜 드셔보시면서 결정하셔도 될 듯^^

  • 3. 오류동
    '14.7.2 5:31 PM (58.140.xxx.175)

    동네가 어디세요?가까우면 제가 드리고 싶어요

  • 4. 아이고 애타게 컴 앞에서
    '14.7.2 5:37 PM (218.48.xxx.110)

    물 말아서 맛있는 김치 먹는게 소원이에요 김치로 뮤영하다는 진심 ** 거기서도 사서 먹어 봤고(비싸기만 턱 없이 빘가고) 또 김치 ** 에서도 사 먹어 봤는데 다 아니여됴..ㅠㅠ
    한살림 김치 맛있나요? 거기라도 사러 가게요..

  • 5. 아이고 애타게 컴 앞에서
    '14.7.2 5:38 PM (218.48.xxx.110)

    오류동이세요?
    제가 갈게요 언제 가면 되나요? 지금 바람 엄청 불고 잠시후 비바람 거세게 친다고 했거든요
    내일 오전에 가면 안될까요?

  • 6. 오류동
    '14.7.2 5:41 PM (58.140.xxx.175)

    내일오세요 아무때나...오이소박이도 괜찮으시죠?

  • 7. ㅎㅎㅎ
    '14.7.2 5:55 PM (223.62.xxx.47)

    정말 김치 드리는 분이 계시다닛! 오류동 님 천사세요 저희 엄마도 잘 안 주는 김치를

  • 8. 정말 이세요?
    '14.7.2 6:05 PM (218.48.xxx.110)

    너무 너무..감사해서..이런..감사가..말이 잘 안나와요..님 번호 적었어요 삭제하셔도 되요
    내일 진짜 가도 되는거죠^^ 아..우울했던 마음이 님의 따뜻하신 마음 하나로 이렇게 달라지네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9. 오류동
    '14.7.2 6:15 PM (58.140.xxx.175)

    네~ 꼭 오세요~^^

  • 10. 제가 요즘
    '14.7.2 6:18 PM (218.48.xxx.110)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그래서 불면증이 되서 약을 먹고 자요 그리고 너무 괴로워서 담 ㅂ ㅐ 를 막 폈어요 2주 동안..밥을 2틀 굶고 커피와 연기만 피고 고민하고 그렇게 2주를 보냈더니
    그후 부터 입맛이 완전히 떨어 지고 저희집에 있는 김치부터 시작해서 저희 집에서는 아무 것도 못 먹어요
    저희집 김치 생각만 하면 속이 울렁거리고 비위가 상하고 제가 만두국 매니아인데
    그 비싼 집에서 만두를 사와서 만두국을 끓였는데도 이게 만두인지 고무신 인지 모르겠는거에요
    돈 아까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
    님 혹시 님 댁 근처에 만두국 맛있는 집 있을까요? 내일 점심 함께 해요
    아님 님 좋아하시거 먹어요
    전에 장터있을 때 제 밍크 팔면서 인간적으로 친하게 되서
    좋은 언니가 생긴 일도 있어요
    가끔씩 연락하며 지내는데 언니가 맛있는거 사준다고 나오라고 해도 제가 통 밖에 안 나가게 되네요 ㅠ
    여기 82 재미있어요 ㅋㅋ 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이소박이 저 느무 느무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431 명품 중고샵과 필웨이 중에서.. 3 루이비통 2014/09/14 1,451
416430 아이허브 탄수화물커트제2랑3차이가 뭔가요? 4 .. 2014/09/14 1,846
416429 밥만먹음 눈꺼풀 무거워짐 왜 그럴까요? 4 맥을못춤 2014/09/14 1,308
416428 민폐끼치는 학교 숙제좀 안내줬으면.. 14 ㅇㅇ 2014/09/14 3,510
416427 방문 때 현금드리면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2 요양병원이나.. 2014/09/14 848
416426 제가 야박한 거 아니죠? 78 ... 2014/09/14 16,053
416425 다이어트하면 보통 살이 어디서부터 빠지나요? 7 ... 2014/09/14 2,890
416424 에어쿠션, 미스트쿠션 2 ㅇㅇㅇ 2014/09/14 1,571
416423 일드 메꽃 진짜 재미있네요...7회째 다운 중 8 ㅋㅋㅋ 2014/09/14 2,775
416422 날 위해 요리하는 남편 12 ... 2014/09/14 3,079
416421 첨으로 명품가방 하나 사는데 스피디 괜찮나요? 3 부자살림 2014/09/14 2,261
416420 한여자에 충실하고 외모 평범남 5 ㄴㄴ 2014/09/14 1,828
416419 밥 대신 먹는 알약은 대체 언제 나올까요.. 14 ........ 2014/09/14 3,379
416418 집들이 음식 5 집들이 2014/09/14 1,289
416417 중,고교 체육교사가 되고 싶데요 16 도전 2014/09/14 2,707
416416 변신하는 엠버 폴리 로이 a/s 받을 수 있나요? 샤방 2014/09/14 380
416415 주위에 신용불량자 있으면 뭘 조심해야하나요? 6 ^^* 2014/09/14 2,534
416414 강아지 좋아하심 이거보고 웃으세요^^ 11 .. 2014/09/14 3,272
416413 시댁식구중 누가 제일 꼴보기 싫나요? 33 2014/09/14 6,260
416412 미국에 우엉차, 녹차 같은거 보내도 되나요? 우엉 2014/09/14 692
416411 손등에 뽀뽀만해도 벌금 1,500만 원! 23살 여성 캐디 가슴.. 4 ... 2014/09/14 1,990
416410 자매끼리 목소리 비슷하신 분 3 ... 2014/09/14 1,301
416409 다른 사람 심리를 조종해서 정신적 지주가 된 사람들?? 11 uiop 2014/09/14 3,611
416408 저기..가방좀 봐주시면 안될까요??????? 13 ... 2014/09/14 3,627
416407 엄마.. 힘드네요 7 가을바람 2014/09/14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