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뭐해드세요?

고민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14-07-02 14:00:12

직장인이고 저녁만 집에서 해먹어요

아침은 간단히 선식으로 먹고요.

 

저녁때마다 뭘 해먹어야 할지 고민이에요

날이 더워지니까 입맛도 없고

반찬도 마땅한게 없고요.

 

뭐 해드시고 지내시는지 궁금해요.

저녁에 해먹으면 좋은 거 공유 좀 해주세요.^^;

IP : 61.39.xxx.1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 2:03 PM (115.41.xxx.107)

    오이지 무침 가지 미역냉국 콩국수 냉면 열무김치 양배추 호박잎쌈 등등..요며칠 제가 먹은 것들 이에요

  • 2. 야채풍성
    '14.7.2 2:11 PM (14.32.xxx.157)

    비빔밥, 비빔국수요.
    오이, 상추, 부추 김치만 넣고 비벼도 맛나요
    열무 물김치에 국수나 냉면 말아 먹어도 맛나고요.
    여름이라 신선채소 쉽게 구할수 있어 넘 좋네요~~

  • 3. --
    '14.7.2 2:20 PM (219.240.xxx.51)

    가지볶음
    감자조림
    오이지무침
    호박볶음
    뭐 그런 거네요.

    호박볶음은 소고기 간장 양념하고 호박, 양파 편 마늘 해서 간장 넣고 볶는 게
    맛있어서 잘 해 먹고 있어요~
    참 청양고추 살짝 썰어 넣으면 매콤해서 더 줗구요~

  • 4. 골뱅이 무침도 맛나요
    '14.7.2 2:36 PM (117.52.xxx.130)

    골뱅이 넣고하는 맥주집에서 나오는 골뱅이비빔면..오징어 골뱅이소스에 담궈놓고 야채 썰고 고추장소스만들어 면삶아 먹으면 정말 맛난듯..

    윗님말씀처럼 메밀소스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물갈고 파랑 김 썰어 소스에 메밀국수 찍어먹으면 다여트에도 도움되구요.

    제가 요즘 홀릭하는 음식인데..베이컨 마늘을 기름에 넣고 볶다가 베이컨과 마늘을 채에 받혀 기름걸러 다시 재사용하는데요..그 기름으로 찐감자 잘라서 구워 소금후추 뿌려먹으면 환상이예요.

    더 추가하자면 이 기름을 나눠서 삼겹살을 구워 후추소금을 뿌려 위의 감자랑 같이 먹으면 훌륭한 식사가 되어요. 베이컨향이나는 삼겹살과 감자 조합이 아주 좋더라구요. 올리브쇼에 나왔는데..맛나보이길래 해먹었더니..별 양념안하고도 맛있었어요

    올리브오일 파스타..여의도 꼬또라는 파스타집에를 갔는데..올리브오일파스타를 팔더라고요..이름이 아주 복잡한..

    새우 베이컨 올리브 소세지 마늘 할라피뇨를 볶다가 삶은 면을 기름에 볶으면 완전 맛나는 파스타가 되더라고요. 중간에 아주 약간의 육수를 넣어주구요. 대신 질펀하면 안되고 면만 남게 볶아야 맛나던데..

    그리고 우리도 다 같은 것 돌려먹어요. 특별한 것 없이..

  • 5. 원글
    '14.7.2 2:40 PM (61.39.xxx.178)

    댓글 주신 내용들 대부분 해먹어요.
    근데 쌈도 자주 먹으니 물리고
    면도 너무 자주 먹으니 물리고.^^;

    더워서 귀찮아 그런가봐요

  • 6. 골뱅이 무침도 맛나요
    '14.7.2 2:41 PM (117.52.xxx.130)

    물갈고-무갈고

  • 7. 묵무침
    '14.7.2 2:51 PM (121.164.xxx.32)

    쌈채소있으면 그거에 오이,도토리묵이랑 간장,고추가루,깨,참기름넣고 버무려서 드세요

  • 8. 분당 아줌마
    '14.7.2 3:29 PM (175.196.xxx.69)

    요즈음 야채가 싸서 먹을 거 많은데..
    오이지 무쳐도 먹고 그냥 오이나물도 해 먹고 가지나물 감자채, 호박나물도 볶아 먹고
    저는 주말에 된장, 순두부, 김치찌게 끓여두고 저녁마다 돌려가면서....
    오늘 저녁은 어제 밤에 해 놓은 백숙 데워 먹을 거예요.

  • 9. 주은정호맘
    '14.7.2 3:54 PM (112.162.xxx.61)

    열무물김치 콩잎물김치 고구마줄기볶음 깻잎순볶음 상추어린거사다가 겉절이 등등

  • 10. ...
    '14.7.2 4:52 PM (180.229.xxx.175)

    오늘 소고기사다가 장조림했어요...일단 김도 있고 풋고추도 있으니 급하게 상차릴때 한걱정 덜었어요...오늘은 매콤하게 고추장삼겹살에 풋고추 미소된장국 해먹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967 웹툰 추천해요.. 아! 팔레스타인 8 ... 2014/07/19 2,187
398966 Rose Oil 을 선물 받았어요. 3 여름은 더워.. 2014/07/19 1,310
398965 영화 제목 알려주세요 노부부와 수다쟁이 1 영화 2014/07/19 1,103
398964 에어로빅 다니면서 느낀 점 6 ........ 2014/07/19 4,469
398963 외국여행가서 흰죽 끓여먹을 방법 있을까요?? 17 .. 2014/07/19 2,946
398962 문과..취직 어렵지 않나요? 6 00 2014/07/19 3,477
398961 어린 아들이 계속 징징대요.. 놀아달라, 놀아달라, 3 힘들어요 2014/07/19 1,265
398960 헉~원준희~! 13 .. 2014/07/19 11,866
398959 감사 빨리쿡 엄마당. 33 .. 2014/07/19 3,652
398958 코스트코에서 보네이도 샀어요 9 랄랄라 2014/07/19 3,960
398957 읽을만한 책 추천좀 해주세요~~ 6 맘~ 2014/07/19 1,777
398956 신분의 벽을 뛰어넘은 사랑 – 바보 온달을 장군으로 만든 평강공.. 1 스윗길 2014/07/19 1,569
398955 액자인데요.마치 사진 찍어놓은듯..매끈한 .. 4 액자 2014/07/19 1,347
398954 단백질 과다 섭취하면 5 알러지반응 2014/07/19 3,824
398953 7월 19일, 지금 현재 서울 상황. 3 ... 2014/07/19 1,962
398952 크록스 밑창 수선해보신 분 계세요? 6 . . . .. 2014/07/19 7,491
398951 에어컨 사용 팁... 9 핳핳 2014/07/19 4,418
398950 10살짜리 여자애들은 어떤걸 좋아 할까요 3 ㅇㅇ 2014/07/19 1,124
398949 베풀기 좋아하시는 분들 베푼만큼 받으시나요? 22 궁금 2014/07/19 4,789
398948 저는 치약 엄청 조금 짜요 14 반지 2014/07/19 4,242
398947 이자를 내리면 2 은행원께 ~.. 2014/07/19 1,339
398946 가사도우미 페이가 쎈건.. 일의 강도때문인가요? 16 도우미 2014/07/19 4,168
398945 기본적인 밥상머리 예절 13 아들만셋 2014/07/19 4,418
398944 매력없는지 주변에 사람도없고 무관심의대상 6 외로움 2014/07/19 3,104
398943 방금 남편의 폭력..대처방법요.. 67 가정폭력 2014/07/19 1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