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릇 닦는 수세미로 배수구 까지 닦나요?

오~ 놀라워라 조회수 : 4,609
작성일 : 2014-07-02 11:11:08
아는 사람이 학원을 하는데
한쪽에 씽크대가 설치 되어 있어서 가끔 학원 끝나면
같이 간단하게 밥 차려 식사도 같이 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다 먹고 설거지 하는걸 보게 됐는데
그릇닦은 수세미로 배수구 까지 싹싹~~~~
제눈을 의심했지만 설거지 끝나고 다시 쳐다봐도
수세미는 달랑 한개 뿐....
IP : 121.100.xxx.7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7.2 11:12 AM (14.36.xxx.42)

    두개 놓고 써요.
    그릇 닦다가 수세미 바꿀 때 되면 그게 배수구 닦는 수세미로 써요.

  • 2. 어제부터
    '14.7.2 11:13 AM (36.38.xxx.13)

    행주양푼나오더니........ㅎㅎㅎㅎ
    전 따로써요. 따로쓰면서 함께 놓지도 않아요

  • 3. ....
    '14.7.2 11:13 AM (112.220.xxx.100)

    생각만해도...
    이제 거기서 밥먹지 마세요..;;;;

  • 4. @@
    '14.7.2 11:13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에궁 더러워라... 못쓰는 치솔로 청소하면 될텐데...

  • 5. **
    '14.7.2 11:15 AM (119.67.xxx.75)

    제 주쉬에도 그런분이 있어서 수세미 따로 써야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배수구도 매일 닦아서 괜찬대요.
    그 집 배수구가 항상 깨끗하긴 하더라구요.

  • 6. 어제는
    '14.7.2 11:15 AM (219.250.xxx.89)

    행주양푼, 오늘은 배수구수세미, 내일은 어떤게 나올까요?

  • 7. ..
    '14.7.2 11:18 AM (223.62.xxx.121)

    저도 싫징산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배수구 관리도 다른 주방용품처럼 깨끗하게 하는 것 같아요.

  • 8. 저도 두개
    '14.7.2 11:18 AM (182.226.xxx.120)

    저도 첫번째 댓글님처럼 써요.
    씽크대를 매일 닦지는 않아서 가끔 물때 끼거든요..^^;;

  • 9. 세개
    '14.7.2 11:20 AM (125.182.xxx.63)

    물로 닦는것 세제용. 하수구용.

    상상만으로도 우욱...

  • 10. 배수구까지는
    '14.7.2 11:21 AM (203.81.xxx.43) - 삭제된댓글

    아니라고 봅니다

  • 11. 삶아서 사용하지 않으면
    '14.7.2 11:21 AM (211.222.xxx.206)

    배수구 닦는 수세미나 그릇닦는 수세미나 둘다 세균 덩어리입니다. .........

    깨끗한척 그만 하십다.

  • 12. ㄹㄹ
    '14.7.2 11:22 AM (182.209.xxx.75)

    아 설마; 배수구 안을 닦는단 말씀이세요?
    전 씽크볼도 똑같이 식기처럼 매일 설거지해서 관리해서 쓴다생각해서리 수세미 하나거든요;;

  • 13. ...
    '14.7.2 11:22 AM (118.36.xxx.143)

    우웩
    ...

  • 14. .....
    '14.7.2 11:23 AM (59.5.xxx.234)

    위생관념 없는사람많아요
    제 친구 어머니는 쌀씻는 고무장갑하고 화장실 바닥청소하는 고무장갑하고 똑같이 써요 ;;;

  • 15. 자두
    '14.7.2 11:23 AM (211.110.xxx.159)

    설거지할때마다 씽크대는 같이 닦아요 근데 이것도 더럽나요? ㅠㅠ 배수구랑 음식거름망은 전용 솔로..

  • 16. ㅇㄹ
    '14.7.2 11:28 AM (211.237.xxx.35)

    이거 심심하면 한번씩 나오는 얘기들인데 며칠동안 아류작이 또 나올듯 ㅋ
    결국 밥먹는 손으로 화장실 볼일도 보죠? 로 귀결되던데..

  • 17. ..
    '14.7.2 11:28 AM (222.237.xxx.50)

    남이 어찌 살든 상관 안하고 관심 없음.
    그냥 다만 나는 각각 따로 두 개 놓고 사용할 뿐.

  • 18. 딴소리
    '14.7.2 11:33 AM (58.140.xxx.162)

    근데 왜 배수구망을 깊게 만들까요? 그냥 납작한 스텐에 구멍만 뚫려있으면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진짜 쉽거든요.

  • 19. 그러면
    '14.7.2 11:37 AM (118.36.xxx.143)

    물이 잘 안 빠져요.

  • 20. 아이고
    '14.7.2 11:38 AM (59.10.xxx.53)

    더러워. 토나와요.
    당연히 따로 사용하죠.

  • 21. 김흥임
    '14.7.2 11:51 AM (175.252.xxx.129) - 삭제된댓글

    이런글엔 답없으니 그냥혼자만
    생각하고 말일이죠
    저같은경우 긴손톱의손으로
    만든음식못먹지만
    너손톱길어 나이거못먹는다표현안하거든요

    조용히 속안좋아못먹는다고하죠

  • 22. 아우
    '14.7.2 11:58 AM (121.164.xxx.32)

    진짜 우엑!!!

  • 23. ...
    '14.7.2 12:10 PM (180.229.xxx.175)

    윗님 말씀도 일리가 있어요...

  • 24. 우웩
    '14.7.2 12:38 PM (125.186.xxx.25)



    뭐라구요! ?


    속울렁거리고 토가쏠려요

    딱 우리시어머니 스탈이에요

    모태 비위생녀

  • 25. ㅜㅜ
    '14.7.2 12:48 PM (211.209.xxx.23)

    댓글까지 왜 읽었니ㅜ 토할거 같아요.ㅜ

  • 26. 호이
    '14.7.2 2:04 PM (117.111.xxx.235)

    헌칫솔이나 일회용칫솔로 배수구 청소해요.
    배수구 닦는건 한달에 한번정도.
    그외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자기전에 배수구에
    락스 살짝 붓고 뚜껑닫고 아침에 뚜껑열면 깨끗해요.
    매번 설겆이할때마다 음식물쓰레기를 배수구에
    버리지않고 따로 처리하니
    배수구에는 일주일지나도 밥알 몇개뿐.
    그러니 한달에 한번 청소하죠.

  • 27.
    '14.7.2 2:13 PM (112.152.xxx.173)

    저도 배수구닦는건 따로 다 낡은 수세미두고 따로 쓰게 되던데
    어휴 밥먹을때마다 생각나서 어쩐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132 예전에 여학생 체력장 400미터 달리기였나요? 22 88학번 2014/07/02 3,321
393131 하도 열 받아서 조ㅇㅈ 의원 삼실에 전화해서 지랄지랄해줬어요 저.. 18 국민의힘 2014/07/02 2,508
393130 나이가 오십쯤 되면 어떤 일이 제일 후회될까요? 15 ........ 2014/07/02 4,786
393129 부모모시는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면 20 2014/07/02 4,989
393128 노안이 온거같은데 컴퓨터 볼때 눈이부셔요 안경새로해야하나요 1 안경 2014/07/02 1,598
393127 좋아하는 음식 먹는데도 배탈이나요 3 슬퍼요 2014/07/02 1,080
393126 양파장아찌 잘 담그시는분? 5 ... 2014/07/02 2,198
393125 임병장사건을 보며 적응력 부족한 아이를 두신 어머니들을 불러봅니.. 8 걱정맘 2014/07/02 2,004
393124 권양숙 오래간만에 나들이 75 나들이 2014/07/02 3,997
393123 이건희는 소식없나요? 24 ... 2014/07/02 5,856
393122 이회사 다녀야할까요?? 10 고민중 2014/07/02 2,254
393121 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나왔는데요.. 2 +-x 2014/07/02 2,002
393120 이준석 ”내가 같이 일했던 분이 맞나 싶다” 박근혜 대통령 직격.. 21 세우실 2014/07/02 4,218
393119 43세인데 팔에서 열이 나는 느낌 4 경상도가시나.. 2014/07/02 1,829
393118 코스트코에 평일 저녁때 가도 사람 많나요?? 3 코스트코 2014/07/02 1,652
393117 디자인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 3 디자인 2014/07/02 1,521
393116 비만세? 수인선 2014/07/02 926
393115 문방구 용품 기증할곳이 없나요?? 2 문방구 2014/07/02 1,247
393114 그릇 닦는 수세미로 배수구 까지 닦나요? 25 오~ 놀라워.. 2014/07/02 4,609
393113 대학생이 해외에서 엄마 신용카드 쓰려면?? 11 해외 신용카.. 2014/07/02 3,299
393112 남편한테 생일 선물 뭐 받을까요??? 19 새댁 2014/07/02 2,525
393111 오이잎사귀가 낙엽처럼 말라버리는 이유가 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4 주말농장 2014/07/02 1,230
393110 유튜브 보다가 그냥 절로 눈물이 나오네요. 3 아!장국영 2014/07/02 1,297
393109 종아리알 어떻게 라인 정리하나요? 6 하비 2014/07/02 3,250
393108 사람이 평생 사기만 안당하고 살아도 성공한 인생 10 사기 2014/07/02 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