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이 평생 사기만 안당하고 살아도 성공한 인생

사기 조회수 : 2,942
작성일 : 2014-07-02 11:03:02

 

사기 공화국 대한민국

 

사교육이나 결혼도 넓은 의미가 사기가 많네요

IP : 210.91.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연에감사
    '14.7.2 11:12 AM (175.208.xxx.239)

    ㅎㅎ 맞아요^^ 센스만점^^

  • 2. 그루터기
    '14.7.2 11:17 AM (114.203.xxx.67)

    그러게요..지금까지 제가 당한 사기는...대학다닐때 사이비종교 빠져있던 친구랑 같이 가서 제사지낸 비용 30만원...그이후엔 사람을 의심하게 되어 당하진 않았지만, 남편이 주식으로 중형차 한대 값 날려먹었네요. 그 이후로 완전안전지향 투자로 돌아섰습니다.

  • 3. 혹시
    '14.7.2 11:27 AM (175.208.xxx.239)

    사교육에 사기 안 당하는 노하우 살짝 오픈해 주시길~^^

  • 4.
    '14.7.2 11:28 AM (210.91.xxx.116)

    소액으로 미리 예방주사 맞는건 행운일수도 있어요

    사교육 사기가 극성을 부리네요
    95%는 사기 당하는 건데 그걸 모르네요

    사기는 사기치는 사람이 나쁜것도 있지만
    본인이 멍청해서입니다

    요즘은 내가 너보다 모르면 사기 당합니다

  • 5. 사교육에
    '14.7.2 11:33 AM (210.91.xxx.116)

    사기 안당하려면 일단 인풋 아웃풋 계산을 잘해야죠
    계산을 잘하려면 엄마가 현명 해야하고 아이 파악도 잘 해야하고
    자식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는게 쉽지 않지만요
    사랑하면 눈이 멀어 콩까지가 씌이죠
    연인만 그런게 아니라 자식도 마찬가지

  • 6. 일반 과목은
    '14.7.2 11:38 AM (210.91.xxx.116)

    그나마 괜찮은데
    예체능은 진짜 사기도 보통 사기가 아님
    이게 무서운게 한번 들어가면 빼도 박도 못함

  • 7. ㅇㅇ
    '14.7.2 11:48 AM (210.91.xxx.116)

    제가 볼땐 평생 교육비 들거간거 못벌거 같은 애들이 수두룩합니다
    공부에 취미가 없다 싶으면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 기술이라고 배우게하고
    게임이면 게임,자동차면 자동차,요라면 요리,미용이면 미용
    차라리 그돈으로 가게를 차려 주던가 집을 사주는게 훨씬 아이인생에 도움이 될것 같은데 말이죠
    솔직히 지잡대 나와서(지잡대 비하 아님) 얼마나 밥벌이 하겠어요
    경쟁력이 전혀 없잖아요
    여기 초등 저학년도 적게 다니는애가 3개,많이다니면 6개
    여유있는 부잣집이면 별 상관 없겠으나
    부모가 몸 퉁퉁 부어가며 힘들게 번돈이면 안타깝죠
    동네 마트에서 오래 허드렛일 하던 아줌마가 있는데
    아들 뒤로 그렇게 부어 넣더니만
    결국 택배하네요

  • 8. ㅇㅇ
    '14.7.2 11:53 AM (210.91.xxx.116)

    요즘 이동네 유행이 뭐냐면 가야금입니다
    가야금이 악기가 무겁잖아요
    그러니 아이가 움직이기가 어렵죠
    그러니까 인내심,지구력 키워준다고(그래야 책상앞에 오래 앉을수 있다는 논리)
    가야금 사고 레슨하고..무슨 레슨비가 일대일도 아닌데 20씩이나
    웃음만 나오네요
    왜 구스 유행일대 안사면 안될꺼 같잖아요
    사교육도 그래요.안시키면 우리애 인내심,지구력 떨어질것 같은

  • 9. 행복한 집
    '14.7.2 12:52 PM (125.184.xxx.28)

    잘못엮인 인간관계
    그중에 갑
    잘못한 결혼도 사기의 일종이죠.
    20년은 종노릇하고 살아야 하잖아요.

  • 10. ...
    '14.7.2 1:49 PM (110.15.xxx.54)

    의료민영화되면 병원도 그러지 않을까 살짝 예상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595 아이데리고 아직1박도 여행가본적이없어요 2 내얼굴에 침.. 2014/07/10 1,358
396594 제습기 있으니 살것같아요 9 돈값 2014/07/10 3,732
396593 오늘 게시판에 올라온 다양한 김밥속 재료...한번 정리해봤어요... 77 응용멘탈 2014/07/10 7,476
396592 (잊지않겠습니다) 대한민국의 0.1% 7 8형과 다이.. 2014/07/10 1,347
396591 방사능에 노출된 병원 재업 2014/07/10 1,389
396590 검열당한 사진들! 4 터진울음 2014/07/10 2,470
396589 더치페이 경상도여자들이 제일 안하네요 41 hu 2014/07/10 12,780
396588 깜놀할 우연, 겪어보신 분,손! 10 ㅎㅎ 2014/07/10 2,258
396587 ((팝송)) Elton John의 "Circle of .. 라이온킹 2014/07/10 1,076
396586 시험 당일 점수는 전교1등 기세, 자고나면 5점씩 감점 9 성적 본색 2014/07/10 2,805
396585 강아지를 데리고 갈만한 펜션..ㅜㅜ 5 ㅇㅇ 2014/07/10 1,614
396584 캐나다 사시는 분들께..고등 학생 아르바이트.. 5 yj66 2014/07/10 1,689
396583 똥머리 만드는 도구들 잘 되나요? 5 ㅇㅇ 2014/07/10 2,474
396582 검게 변하고 갈색으로 변해요 2 관음죽 2014/07/10 1,537
396581 신의 한 수 보고왔어요.. 자작나무 2014/07/10 1,560
396580 홍명보는 인간쓰레기네요. 44 .. 2014/07/10 19,667
396579 뉴욕jfk공항내려서 택시타야하나요? 뉴욕초짜ㅠ 12 ㄴ뉴요커 2014/07/10 2,302
396578 수분크림 추천해주세요~(임산부 트러블..수분이 부족해서 일까요?.. 4 ㅠㅠ 2014/07/10 2,310
396577 서울에 프랑스, 독일 식사빵 맛 제대로 내는 집 있어요? 14 000 2014/07/10 3,525
396576 아이 교육, 실례! 1 일난다 2014/07/10 950
396575 후덥지근해서 잠이 안드네요 .. 2014/07/10 1,059
396574 뻔뻔한 개신교..전병욱은 새발의 피 ... 2014/07/10 1,274
396573 예전에 한창 입던 겨울코트들 어찌할까요ㅠ 9 고고싱하자 2014/07/10 2,507
396572 사람 만나는게 어렵고 진심으로 힘드네요. 14 ... 2014/07/10 2,714
396571 한국 기독교인들 6 허,,, 2014/07/10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