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이고 대기업이고 내가 잘난거보다
부모 잘만난 백수가 낫다는 말이 한탄조처럼 많이들려오는데요
정말 그런가요?
전문직이고 대기업이고 내가 잘난거보다
부모 잘만난 백수가 낫다는 말이 한탄조처럼 많이들려오는데요
정말 그런가요?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뭐 그런거죠.
사람이 비교적 똘똘하면 부모가 가진 부를 잘 지켜내고 더 크게 불릴수도 있지만(이병철에서 이건희로
넘어가서 더 부자가 됐죠?)
부모재산 다 말아먹고 신용불량자 되는 신세도 있으니깐요.
내가 잘난것도 괜찮고 본인이 잘난데다가 부모가 뒷바침 해주는것도 괜찮고~
돈있고 건강하면 ㅎㅎ 다 잘살아요. 그리고 집에 돈 많으면 놀고 먹고 어쩌고 하는데 제대로 폼나게 놀고 먹는 사람 드물어요. ㅎ
기고날지 않는한 부모입김으로 시작하는 사람 따라갈수 없어요.
학교 다닐땐 몰랐죠.,
백수는 싫어요. 그냥 제 힘으로 여유있게 사는게 좋아요.
신포도 아님.
부를 지키고 불리는 능력도 능력이지요.
그능력도없어 싹 까먹는 백수가 아닌 바에야
물려받은 돈이 있다면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 운신의 폭이 넓으니
그냥 맨손으로 아둥바둥 하는 것과는
이루는 것도 삶의 질도 천지차이죠
부모 잘만난 부자 백수도 좋고 전문직, 대기업도 좋습니다. 전문직, 대기업은 또 아무나 하시는 줄 아나-_- 무슨 세상에 부자 백수 외엔 다 대기업인 줄 알겠음..
밑에 70%?는 다 그도 저도 안되고 다 근근히 삽니다..
대기업 직원만 되도 좋겠수다..
내가 일하지않아도 내한평생 놀고 먹을 돈이 있으면 일단 치열하게 머리 싸맬일 없으니 몸뚱아리하나는 편하겠죠.그걸로 만족하면 그리 사는거고 부모가 한심해하거나 스스로 뭔가 도전욕구가 생기면 그것도 불편할거고..
뭐든 있으면 좋죠.
돈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시대잖아요.
역으로 말하면 돈있으면 뭐든 할수 있는 시대.
그래 왔슴
집 잘사는 것이 일단 갑임 . 기본 베이스가 되니까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 많은 부분을 차지함
이상 끝
마냥 노는 백수는 없어요ㅋㅋㅋ집에서 가게라도 하나 차려주던가 그럴꺼에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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