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희생자로 보이는 시신 1구 발견됐대요..ㅠㅠ
1. 음
'14.7.1 5:07 PM (175.201.xxx.248)10키로나 떨어졌으니 다른사람들은 어디있을지
2. 참맛
'14.7.1 5:10 PM (59.25.xxx.129)그나마 발견되었으니 다행인데요, 이번이 10kg이니 다른 시신들이 걱정이네요.
3. ...
'14.7.1 5:12 PM (180.229.xxx.175)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좋은곳에 가서 편안하기를...4. 진짜
'14.7.1 5:15 PM (39.116.xxx.73)너무 가슴 아프네요.
이런 상황도 다행이라 얘기해야 한다는게.
좋은곳으로 가시길...5. 에휴..
'14.7.1 5:18 PM (125.177.xxx.190)10키로나 떨어진 곳이라니..ㅠ
그래도 어디 걸려서 떠내려가지는 않았나보네요..
이제 남은 열 분도 얼른 발견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6. 음
'14.7.1 5:23 PM (175.201.xxx.248)이계덕신문고기자의 트윗을보니 실종자중엔 인상착의가 없다고하네요
검사가 끝나야알겠지만 11명이 아니라면 논란이 될거라 하네요7. .......
'14.7.1 5:26 PM (211.202.xxx.154)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27971&page=1&searchType=sear...
매일밤 실종자분들 이름을 불러주시는 님이 너무 고맙네요
우리도 잊지 말고 실종자들이 모두 가족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이름 불러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절대 잊지 말고 기억해요8. 헉
'14.7.1 5:29 PM (39.118.xxx.96)그멀리까지ㅠㅠㅠㅠ 돌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9. 호수
'14.7.1 5:31 PM (182.211.xxx.30)양승진선생님 ㅠㅠ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10. 그래도
'14.7.1 5:31 PM (125.129.xxx.29)다행입니다 ㅠㅠ 나머지 분들도 어서 빨리 다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11. ...
'14.7.1 5:33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양승조 선생님...돌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그 차가운 곳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어요...
이젠 편히 쉬세요. ....
아..정말...가슴이 아파 미치겠어요.12. ...
'14.7.1 5:37 PM (180.229.xxx.175)선생님이셨군요...
아이들과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
너무 슬픕니다~13. 아아..
'14.7.1 5:50 PM (1.233.xxx.248)양승조 선생님..고맙습니다....
하느님...나머지 분들도 부디 돌아올 수 있게 기적을 허락해 주세요.14. 맑은공기
'14.7.1 5:52 PM (39.7.xxx.226)선생님 돌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ㅠ
15. 저녁숲
'14.7.1 5:55 PM (112.145.xxx.27)미안합니다....
16. 유족대표
'14.7.1 6:00 PM (110.9.xxx.241)양승진 선생님이라고 말했는데
DNA검사 결과 아직 안나왔다고 공유글 내려달란
트윗잇네여. 아직 미상입니다.17. ...
'14.7.1 6:02 PM (180.229.xxx.175)아직 확실한건 아니군요...
기다리는 부모님들 얼마나 애가 타실까요...
위로의 마음을 보냅니다~18. 그럼 아기들은?
'14.7.1 6:04 PM (125.182.xxx.63)아기시체 올렸다는 글 없는데, 학생들이냐 빼도박도 못하니 다 올렸다지만,,,,일반인들은?
일반인시체들 마구 올릴때도 젊은 애들 학생같은 애들부터 올렸지요?19. bluebell
'14.7.1 6:08 PM (112.161.xxx.65)돌아와주셔서 고맙습니다..ㅠ.ㅠ
어제밤 뉴스서 시신 한구를 수습했는데..다리가 절단되었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에 검색을 해보니 작년 6월 연구수업하시던 사진이 있네요..
가슴아린 눈물 속에 돌아와주시는 국민들 많을거에요,
조금이라도 위로 받으시고..이제 고통없이 편히 쉬시길...20. bluebell
'14.7.1 6:10 PM (112.161.xxx.65)횡설수설..검색을 해보며 세월호 실종자가 아닌가 보다 했는데..또 어느 가슴 분이실까 했는데..
선생님이시라는 유경근 가족분의 트윗으로 확인하였네요.
다른분들도 어서 돌아와주세요..이제 장마네요..ㅠ.ㅠ21. bluebell
'14.7.1 6:12 PM (112.161.xxx.65)아..아직 검사결과가 나온게 아니군요..
22. 장마가
'14.7.1 6:23 PM (124.50.xxx.131)시작되기전 구조본서 대책이라는것도 두루뭉술하고 ...
개이버 댓글들 보면 유가족들 더러 작작 하라고 일베벌레들 나오는대로 써갈기는데,
한달에 한 두구도 못건지는데,유가족들이 원하는것은 물속에서 장시간 작업할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 달라는 부탁이 있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다이빙밸로 조직된 인원이 들어가 하루 수십시간 후다닥 작업 했으면 합니다.
해경,언딘의 방해로 이종인씨만 죄인 만들고..
유속에 무관하게 장시간 작업할수 있도록 다이빙밸....밖에 없는데,그놈의 정치적인 입지때문에
희생자들,유가족들만 더 안타깝게 만드는거 같아요.23. minss007
'14.7.1 7:15 PM (223.62.xxx.87)돌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수가 없네요
이제 편히 눈감으시길 바랍니다...24. 원글
'14.7.1 7:24 PM (1.251.xxx.248)제가 아까 5시 뉴스인가? 보고 글 올린후
저녁 준비 하느라 이제 들어왔어요.
근데 7시 뉴스에 아무 소식이 없네요..
자막에 작은 글씨로 수색에 진전이 없다는 말
본 것도 같은데, 오보인가요?
인터넷으로 계속 kbs1만 틀어놓고 있었는데,
어찌 된 건 지 모르겠어요..
가족분들은 얼마나 피가 마르실까요.ㅠㅠ25. ㅠㅠ
'14.7.1 8:22 PM (194.96.xxx.221)어떡하죠? 이 더러운 정권 어떡해야 하나요? ㅠㅠㅠ
26. 지나다가
'14.7.1 11:27 PM (121.88.xxx.189)묵묵부답......,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