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가면 면봉에 알콜뭍혀서 소독해야지.. 다짐을 하며 참고참으며 퇴근했는데
아들남편 다 재우고 빨래까지 새로 해서 널고 널린것은 개키고...
열두시 넘어서야 제 몸씻고 면봉으로 소독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해도
느낌은 전혀 다른곳을 긁는 느낌이었구요...
지금 점심먹고 들어와 앉았는데 여전히 가렵고 긁고 싶습니다.
그런데 딱히 어딘지 모르겠고 그냥 배꼽부근??
제가 복강경으로 담낭을 제거했는데
그때 아마 배꼽을 째고 한것 같거든요..
그 일과 (그 수술은 3~4년 전입니다)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