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건 '박봄 사건' 이 아니라 '박봄기사'

ㅡㅡ 조회수 : 9,337
작성일 : 2014-06-30 23:37:03

마약류다 아니다, 치료용이다 아니다, 봐준 거다 아니다...
이런 건 법대로 하면 될 일이고..

(단신) 걸그룹 멤버가 금지약물 밀반입으로 입건유예 받은 일이 뒤늦게 밝혀졌다. ....

이랬던 기사가

(단독) 박봄 마약밀수 봐주기 수사 논란...

이렇게 바뀜...
IP : 223.62.xxx.6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14.6.30 11:40 PM (223.62.xxx.64)

    참 yg라 이런 쉴드가 나오는거죠?
    혹세무민 그만하시길.
    잡아가서 조사하면 끝.
    다른 정치인들 묻힐리 없으니 그런걸로 쉴드 그만하세요.

  • 2. ......
    '14.6.30 11:43 PM (211.202.xxx.154)

    흑세무민은

    도와달라고 부르짖다 안면몰수하던

    그놈들이

    지금 하고 있는.. 바로 이거죠

  • 3. ㅡㅡ
    '14.6.30 11:46 PM (223.62.xxx.68)

    이래도 쉴드래.... ;

    더 재밌는건,
    세계일보 내일자 조간에는 마약밀수라는 표현을 썼는데,
    지금 포털에 올라온 건 표현이 달라졌네요..

    원래는 내일 조간 신문 1면 사진이 찍혀서 유출(?)된 거라고
    트위터에서 기자가 출처 묻고 있더라구요

  • 4. ㅡㅡ
    '14.6.30 11:52 PM (223.62.xxx.68)

    이 기사가 왜 이제 나왔을까요.?
    >>> 지금 박봄이 잘했다는 겁니까?

    아니, 왜 4년이나 지난 게 지금 터지냐고...
    >>> 쉴드를 칠걸 쳐야지. 그리고 저거 처벌 대상임!!

    그니까 그 때 수사했다는데 오늘 알았..다고?딱 오늘?
    >>> 치료목적은 무슨..!! 금지약물임!!!!

    그니까, 그게.. 타이밍 참, 왜 4년만에 입건유예건이..?
    >>> 어제까지 밀수했겠지...!!!

    ㅡㅡ 진행형 사건이 아닌데?
    >>> 너 왜 자꾸 쉴드쳐. 와이지 알바지!!!

  • 5. 닥out
    '14.7.1 12:01 AM (50.148.xxx.239)

    미국에서 의사처방으로 먹을 수 있는 약이 맞고요.
    ADHD 치료나 체중감량 등에 사용된대요.
    살빼고 싶어서 그랬을까?...

  • 6. ////////
    '14.7.1 12:03 AM (42.82.xxx.29)

    의사처방 받아서 먹을수 있는약이라고 다른사이트에서 봤어요
    저는 금방 들어와 오늘 터진 사건인줄 알았더니 몇년전꺼.
    이건 속셈이 보이잖아요.

  • 7. 윗님
    '14.7.1 12:05 AM (221.146.xxx.234)

    더 이상 처방을 안해줘서 대량으로 밀반입한거에요. 한마디로 중독이라는거죠. 프로포폴도 치료용인데 왜 다들 잡아갔겠어요.

  • 8. ㅡㅡ
    '14.7.1 12:11 AM (223.62.xxx.68)

    사건의 잘잘못에 대해선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저도 마냥 비난은 아닙니다만,...

    타이밍도, 자극적 기사도...
    세계일보 기사중엔, 주소 수신인 '세탁' 이라고 '치밀' ,
    검찰이 덮쳤다...그런 표현들..도 그렇고, 쎈 표현이.
    게다가 현재 검거한 사건도 아니고 내사 종결건이 일간지 1면.

    언론은 공직자 수십명보다 큰 컷 같아요...

  • 9. ㅡㅡ
    '14.7.1 12:13 AM (223.62.xxx.68)

    휴....약물자체 면죄 이야기가 아니라구요...;;

  • 10. 에지간혀
    '14.7.1 12:37 AM (175.198.xxx.240)

    에고 밑천이 떨어졌나보네
    수년전 사건 들춰서 물타기 하려는 수작이 보이는구낭

  • 11.
    '14.7.1 12:49 AM (221.146.xxx.234)

    2010년전 사건을 지금 들추는게 포인트가 아니라 2010년에 왜 아무 문제없이 넘어갔냐가 더 큰 문제에요. 기획사에서 막고 막았는데 지금 터진거잖아요.
    그리고 물타기타령 그만하시고 그 물타기가 뭔지 그런 새 글을 써서 많은 사람들이 읽게 하세요.

  • 12.
    '14.7.1 1:02 AM (58.143.xxx.218)

    원글님 님이 미국에서 처방전 받아서 금지약물 들여와보세요. 걸리면 어떻게 되나. 박봄처럼 아무도 모르게 풀려나서 4년동안 깜쪽같이 일반인처럼 살수있을거같아요?
    그게 문제니까 기사가 저렇게 났겠죠.

  • 13. 4년전 일
    '14.7.1 1:41 AM (221.147.xxx.88)

    이렇게 핫이슈 될 일이라면 그때 터트리지
    왜 지금?
    그 기자분들 어떻게 4년전 일을 알았는지?

    무엇이 진실인지 궁금하네요.

  • 14. 글쎄요.
    '14.7.1 5:09 AM (108.20.xxx.44)

    80정이 대용량이라면 대용량일테고 처방받아서 먹는 사람들한테는 한두달정도 양으로 대용량이라고 할수도 없는 양이고 그렇네요. 저희아이가 처음 먹기 시작할때는 10mg/day 로 처방받아서 5mg 클리어블루켑슐로 2정씩 먹었거든요. 일주일 지나서 부작용이 없을경우 보통 20mg/day 로 바뀌어서 블루블루켑슐로 2정씩 먹어요. 그럼 한달에 60개정도 받는거죠. 그리고 주마다 다르겠지만 저희주는 90일정도로 처방전을 써줘요. 박봄이 어떤 용량으로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볼때는 그전에 처방 받아 먹던 약이라면 그양이 딱 개인이 먹는 양정도 되는거같고...사실 ADHD로 처방받아서 먹었다면 특별하게 획기적인 치료법이 나오지 않는한 그냥 계속 먹어야되는거고 보통 처방전은 전화해서 리뉴하기도해요. 왜 기사에서 이런 약품을 마약이라고 떠들어대는건지...이해가 안가네요. 미국에서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ADHD 환자가 생각보다 많아서 adderall약은 그냥 일반처방전 약일뿐인데 너무 심하게 몰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 15. 사실은
    '14.7.1 4:51 PM (182.225.xxx.37)

    암피타민이 히로뽕 성분명이죠.

  • 16. 표창원 교수님
    '14.7.1 9:04 PM (223.62.xxx.124)

    표창원 소장 "박봄 입건유예, 불법에 가까운 재량권 남용"… 법적 근거 보니

    http://m.etoday.co.kr/view.php?idxno=941909&mn=0

    한번 읽어보시길.
    백날 와이지 쉴드쳐봤자 우리같은 일반인은 잡혀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353 파리랑 피렌체 숙소 고민중이에요 8 고정점넷 2014/08/02 1,800
403352 괜히 봤어ㅜㅜ .. 2014/08/02 672
403351 50세 이상이신분이 리플 주시면 더 고맙겠구요(친구문제).. 15 친구 문제 2014/08/02 2,992
403350 정말 산 입에 거미줄 안칠까요? 4 ^^ 2014/08/02 1,630
403349 제발 이런 말 안듣고 싶어요 10 그러지마시길.. 2014/08/02 2,325
403348 오늘(7월7일), 내일(7월8일) 자시에 하늘문이 열린데요.^^.. 6 불교신자분들.. 2014/08/02 1,652
403347 바람이 엄청나요. 5 서울 2014/08/02 1,453
403346 부추부침개 좀 도와주세요~~ 26 자취생 2014/08/02 2,680
403345 김어준평전 20~24(최종회) - 국민라디오 드라마 1 lowsim.. 2014/08/02 795
403344 전국1등들은 진짜 교과서만 봤을까요 6 sf 2014/08/02 2,862
403343 주가 하루 상하한 폭 25%이상으로 넓힌다 7 개미들만 .. 2014/08/02 1,946
403342 윤일병 사건... 죽일 의도가 없었다? 웃기죠? 12 이현령비현령.. 2014/08/02 2,776
403341 어린이 만화 - 사이보그제로 주얼로그 2014/08/02 787
403340 요 근래 들었던 최고의 명언 14 무무 2014/08/02 5,545
403339 남들은 더워서 입맛 없다는데..전 입맛이 넘쳐 나요 8 ... 2014/08/02 1,434
403338 전 세입자가 에어콘 리모콘을 가져갔네요 10 해피고럭키 2014/08/02 4,593
403337 눈 뜨면 온 집에 먹을게 지천이네요. 1 너희가 좀 .. 2014/08/02 1,898
403336 한쪽 젖꼭지가 아파요 4 왜이러지 2014/08/02 8,709
403335 한의원에서 계속 치료받아야할까요 5 fsfsdf.. 2014/08/02 985
403334 빨리 애가 제대를 해야지 숨을 쉬고 살거 같네요.. 12 .. 2014/08/02 2,220
403333 안철수가 여의도에서 왕따당하는 이유 115 점두개 2014/08/02 8,187
403332 제 카톡을 상대방이 차단했을때 표시가 나나요? 2 카톡궁금 2014/08/02 3,526
403331 오이탕이라고 아시나요..? 6 ㅇㅇㅇ 2014/08/02 2,547
403330 "로하스 2080" 엔 공구후기가 늘 넘쳐나요.. 7 카페에 들러.. 2014/08/02 2,038
403329 요즘 김치 익히는 법좀 알려주세요 2 ㅇㅇ 2014/08/02 2,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