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외국이예요. 좁은 곳이라 지명은 말씀 못드리고~~
여기에 아이들과 셋이 있는데
여기 온 이후로 약간의 우울감이 와서
한국다녀온지 4달째인데 벌써 7키로가 늘었네요.
그동안 시간도 없었지만 먹고 공부하는게 제 일이거든요.
애들 공부 반~~제 공부 반~~이유로 온 거라 정말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먹고 공부만 했어요.
그리하여 현재 163에 65.5키로 예요.
허나 그전에 운동을 한 탄탄한 몸이라 복실복실해 보이진 않는데
오늘 바지를 입는데 전체적으로 압박과 답답함이 심하게 느껴지고
허벅지뒤는 셀루라이트가 심하네요 흑흑
개강때까지 두달 시간이 있어요.
뭘 어찌할까요?
근데 많이 먹으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지금도 배고파요 ㅠ.ㅠ
도와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엿을 하고 싶습니다
뭐할까요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14-06-30 20:40:46
IP : 58.245.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저...입에 재갈을...
'14.6.30 8:45 PM (125.182.xxx.63)굶어야지요. 지금 먹는 양의 절반으로 팍 줄여서 내일 아침부터 먹고요. 배고파도 시계보면서 참으시길요.
2. 뭘할까요
'14.6.30 9:02 PM (58.245.xxx.12)글에 빠뜨린게 있네요.
여기 너무 좁고 외진곳이라 해떨어지면 나갈 수도 없고
헬스장도 없어요~~ㅠ.ㅠ3. 스테퍼 사세요.
'14.6.30 9:07 PM (110.70.xxx.125)저 그거 해서 살 많이 뺐어요.
살만한 곳이 없으시면 제자리 계단 오르내리기 하세요.4. ..
'14.6.30 9:13 PM (218.209.xxx.227)저염식과 적당한 운동이 최고인것 같아요.
엊그제 티비에서 숀리라는 분이 다이어트할때 작심삼일 마음으로 하라더군요.
이게 뭐냐면요, 다이어트 하다 보면 먹고는 싶은데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 있잖아요?
근데 먹으랍니다.ㅎㅎ 먹고서 3일동안 또 열심히 하고,,
그 다음 먹고 싶은거 생기면 먹고 또 3일 동안 열심히~
이런 식으로 하다 보면 적응이 되서 나중 되면 괜찮을거라고 해서 저도 며칠전 부터 실행중입니다.
줄넘기 같은거 해보세요.5. anfla
'14.7.1 9:41 AM (175.196.xxx.203)아놔~ 다엿이라고 해서 다 엿? 뭐 이런건가 하고 들어왔더니 다이어트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6805 | 엽기떡볶이를 만드려고하는데요... | ... | 2014/07/13 | 1,039 |
396804 | 고3 자퇴생입니다 16 | 미스틱 | 2014/07/13 | 5,513 |
396803 | 아침부터 우울하네요 4 | 맑은하늘 | 2014/07/13 | 1,762 |
396802 | 중고가방처분 4 | .... | 2014/07/13 | 1,755 |
396801 | 옷 팔곳 없을까요? | 중고사이트 | 2014/07/13 | 1,206 |
396800 | 세금 관계 질문드립니다ᆞ 1 | 독일 아마존.. | 2014/07/13 | 761 |
396799 | 7살 여아 레고갖고 진짜 잘 노네요 1 | 레고 | 2014/07/13 | 1,719 |
396798 | 염불이나 진언은 과학적으로도 설명되는것 같아요. 34 | 부처의 진동.. | 2014/07/13 | 6,358 |
396797 | 학벌, 외모,경제력 보다 사회성, 성격이 최고같아요 56 | 마흔의 깨달.. | 2014/07/13 | 16,403 |
396796 | 여름에 듣기 좋은.. 팝송 추천해주세요~ 1 | 팝송 | 2014/07/13 | 1,058 |
396795 | 남편과 대화가 거의 없는데 전혀 안불편해요 7 | 대화 | 2014/07/13 | 3,076 |
396794 | 유럽패키지 환전이요 3 | ... | 2014/07/13 | 2,337 |
396793 | 팔도 라볶이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 라볶이 | 2014/07/13 | 1,437 |
396792 | 태국 파타야. 홈쇼핑에서 해외여행 가 보셨나요?? 8 | 갈까말까요?.. | 2014/07/13 | 3,841 |
396791 | 호칭이야기 듣고 생각난 옆집 아줌니.. 2 | ㅡㅡ | 2014/07/13 | 1,961 |
396790 | 요즘 통바지들 입으세요? 10 | 한성댁 | 2014/07/13 | 2,877 |
396789 | 이모의 결혼식......그리고 홍대앞 그리스 식당 그릭조이 2 | ........ | 2014/07/13 | 2,231 |
396788 | 베란다벽 곰팡이 제거 성공하신 분들 계신가요? 6 | 곰팡이 | 2014/07/13 | 2,893 |
396787 | 유흥주점에서 누나 보는 앞에서 남동생한테 아가씨 불러준 매형.... 9 | asdf | 2014/07/13 | 4,161 |
396786 | 10년전 김선일 납치사건때 바그네가 한말 3 | 유체이탈 | 2014/07/13 | 2,091 |
396785 | 면전에서 싫은 소리 하기 11 | ,,,, | 2014/07/13 | 2,694 |
396784 | 82에서 읽었는데 못 찾겠네요 1 | 찾아요 | 2014/07/13 | 1,073 |
396783 | 세상에~~ 표구걸 하면 진짜 뽑아주시나요? 6 | 개누리당 | 2014/07/13 | 1,348 |
396782 | 리키김 아들 태오의 와플을 향한 지독한 집념 ^^ 1 | 김태오 | 2014/07/13 | 2,644 |
396781 | 편한 식탁의자좀 추천해주세요 1 | 추천 | 2014/07/13 | 2,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