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하기 싫어 죽겠어요

아침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14-06-29 08:27:01
어째요
애들은 벌써 일어나 티비 보고 있고 신랑은 오전 근무가고 ㅜㅜ
나쁜엄마인줄 알지만 몸이 천근만근이네요
IP : 58.143.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9 8:29 AM (86.163.xxx.124)

    간단하게 씨리얼에 우유어떠세요?

  • 2. 어제
    '14.6.29 8:32 AM (58.143.xxx.100)

    사다 놓은 빵이랑 우유 먹네요 그만 일어나 어제 먹던 카레 데워줘야겠네요

  • 3. ㅇㄹ
    '14.6.29 8:36 AM (211.237.xxx.35)

    평일에 직장 다니는 엄마는 주말 아침 힘들죠 ㅠㅠ
    그냥 아침 한끼 알아서 먹으라 하세요. 빵먹든지 라면 먹든지..
    한끼는 그래 먹어도 괜찮아요.

  • 4. 저두 하기싫은거 억지로
    '14.6.29 8:55 AM (122.36.xxx.91)

    재료 한꺼번에 다 집어 넣고 끓이는( 맛은 좀 덜하겠지만) 떡국 끓이고 있어요...

  • 5. ...
    '14.6.29 9:35 AM (175.252.xxx.253)

    평일에 직장 안다니는 엄마두 주말아침차리기 힘드네여..
    아침형인간들인 가족들땜에 일요일아침이 두려운 접니다..

  • 6. ...
    '14.6.29 12:16 PM (219.249.xxx.159)

    처녀적엔 요리가 재미있어 전공까지 해볼까 했던 적까지 있었는데 오랜 주부 생활..이제는 부엌에 들어가기도 귀챦네요.
    하루 세끼 챙기고 간식에 커피에 과일에...지겨워요.
    일 특성상 하루 세끼 먹는 남편, 아침을 빵이나 시리얼로 떼우는 것은 살면서 꿈도 못 꿨어요. 오직 면식 아니면 한식 밥상으로 차려줘야 합니다.
    외식은 아이가 장이 약해서 하기가 힘들구요.

    오늘 저녁은 또 뭘 해서 줘야 하나 메뉴 걱정 하고 있어요. 나도 옆집 여자 처럼 아침엔 선식이나 빵 주고, 저녁 한끼만 해 주는 인생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해요.

  • 7. 편의점
    '14.6.29 12:57 PM (117.111.xxx.63)

    애호가에요. 빠리바게트나 뚜레주르 비싸기민하고 갈때마다 초파리 *파리가 먼저 시식중이라 끊었거든요.
    샌드위치 미리 사다놓고 아침에 우유랑 먹기도 하고
    분식점에서 김밥사놨다가 아침에 계란입혀서 주기도 하고
    전날 거하게 백숙해먹고 다음날 닭죽해주기도 하고
    하림 닭가슴살이랑 오이 슬라이스해서 오이말이밥 해주기도 하고
    토스트 굽고 상추 쑥갓 있는대로 한장씩 넣고 에그 스크램블 토스트해주기도 하고
    봉구스 밥버거사다놨다 주기도 해요.
    아침에 국끓이고 반찬하는거 노력에비해 만족도 떨어지니 저녁 푸짐하게 먹고 아침은 거의 한접시거나 손으로 먹는 음식으로 바꿨어요.
    어떤날엔 여기 쥔장님 레시피 감자전이 아침일때도 있어요.
    하림치즈스틱 너겟 등등에 상추 샐러드 주기도 해요.
    완전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518 셋째는 출산이 좀 빠른가요? 6 낳아봤어도몰.. 2014/07/15 2,599
397517 외로운데 동네 엄마들이랑 어울리는건 싫고.. 25 어쩌라고 2014/07/15 13,822
397516 장례식장에 흰옷입고가도 될까요? 17 질문 2014/07/15 46,844
397515 정말 가장 좋은 복수는 용서일까요? 9 ..... 2014/07/15 3,373
397514 사무실천장 공사로 천정(석면)을 조금 뜯었는데 어떻게 버리나요?.. 쓰레기봉투는.. 2014/07/15 1,193
397513 ielts 학원대신 인강듣고 공부하는건 어떨까요? :: 2014/07/15 1,020
397512 영화제목 아시는 분? 2 제목 2014/07/15 1,212
397511 혹시 집에 안쓰는폰 구할곳이 있을까요?? 5 핸드폰 2014/07/15 1,391
397510 강릉에 바닷가 근처 한달 원룸 구해 아이들과 있기 어떨까요? 2 무이무이 2014/07/15 1,957
397509 정성근, 취재비자 이용해 딸 유학..美 이민법 위반 의혹 1 폭탄주 2014/07/15 1,501
397508 영어 독학하신 분들..영어교재 추천 좀.. 9 영어.. 2014/07/15 2,231
397507 집에 남편물건이 별로 없나요? 6 제바 2014/07/15 1,573
397506 기간제도 빽이네요 2 2014/07/15 2,215
397505 김좌진 장군의 자손이 또 있나요? 4 궁금 2014/07/15 3,393
397504 왜 동남아가 제주보다 더 싸다고 자꾸 그럴까요? 135 안 그렇던데.. 2014/07/15 20,510
397503 흑연(연필심)에 불이 붙어요? 아니면 안붙나요? .. 2014/07/15 1,425
397502 보네이도 후기 12 간접광고일까.. 2014/07/15 3,374
397501 최철홍과 함께 하는 설빙~~ㅋ 10 mirae3.. 2014/07/15 2,242
397500 민주 “학림사건 담당판사 황우여 사죄하라” (2012-6-17 .. 3 세우실 2014/07/15 1,344
397499 아모레퍼시픽이랑 아리따움이랑 뭐가 다른가요? 4 ... 2014/07/15 2,473
397498 진짜 내 실물은 뭘까요? 13 덥다 2014/07/15 6,128
397497 어쿠스틱 라이프, 한군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1 볼매 2014/07/15 2,317
397496 햄버거 스테이크 퍽퍽할때 뭐 추가해야할까요? 8 아더워 2014/07/15 1,364
397495 朴대통령, 김명수 후보자 지명 철회..황우여 교육부총리 내정 5 미치겠다 ㅋ.. 2014/07/15 1,761
397494 여주인공보다 남자가 섹시하고 마흔중반 아줌마 설레게 할 영화 뭐.. 1 노트북주인공.. 2014/07/15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