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로수길 옷이 다 제평꺼는 아니겠죠..?

ee 조회수 : 3,454
작성일 : 2014-06-27 19:14:09

제평을 한두달에 한번 정도 가요

나름 찜해놓은 가게들이 있어서 그 가게들 위주로 눈여겨보고 (주로 2층이요)

한번 가면 허탕치는 경우는 거의없고 한두벌은 꼭 사는 편이에요

근데 아주 가끔 정말 단한벌도 살게 없을때도 있어요 허무하게.. 주차비도 드는데..ㅠㅠ

그리구 가로수길에 최근들어 제스타일로 예쁜옷만 파는 가게를 찾았어요

메인스트리트 끝쯤에 있는 곳인데 옷을 잘골라다 놓고 옷종류도 많고 디피도 보기좋게 색깔별로 잘해놨더라구요

옷을 아주 소량으로만 가져다 놓는지 한벌 팔리면 쟁여둔거 없어서 못사고..

암튼 그런데 제평에서는 못보던 옷들이 꽤 많더라구요 그 집에는..

물론 동대문에 제평만 있는 거 아니고 도매장사만 하는 쇼핑몰이 많을테니 그런데서도 오겠지만..

뭐랄까.. 동대문 옷 아닌거 같기도 한, 암튼 잘 셀렉한 옷들이 많더라구요 가로수길 그 옷집엔요..

물론 제평보다는 가격대가 좀더 나가요..

그래두 가면 한 옷가게 안에서 맘에 드는 옷 한두벌은 꼭 고를 수 있을 정도니

제스타일이 많은 거 같긴 해요..

담주에 일이 있어서 내일 나간김에 옷을 꼭 사야하거든요..

제평을 갈지.. 가로수길 그 옷가게를 갈지.. 고민이네요..

한 군데 밖에 못갈 거 같은데..

최근에 제평가신 분들.. 예쁜거 많이 나왔나요...?

참고로 저는 정장스타일은 아니지만 여성스럽고 하늘하늘.. 그런 거 좋아해요.. ㅎㅎ

쓰고 보니 그냥 혼자 떠드는 잡담이네요 지송~ㅎㅎ

IP : 61.73.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7 9:48 PM (175.194.xxx.135)

    동대문엔 제평말고 많은 도매시장이 있잖아요
    대부분 거기 옷이긱해요
    제평은 다른 곳 도매상인들이 소매하려고 들어가기도 해요
    예전 제일평화는 쇼핑하기 재밌었는데..지금은 좀 비싸죠?
    뭐 여러가지 살거아니라면 그냥 가로수길 샵에서 입어보고 하나 사는게 좋을거 같네요

  • 2. ㅇㅇ
    '14.6.27 11:58 PM (223.62.xxx.11)

    넹 요즘은 좀 비싸더라구요
    제가 최근에 산 블라우스랑 스커트
    다 여름상품인데 6-7만원이었어요
    질은 좋고 다른데선 더비싸겠지만
    훌쩍 옷가격대가 다 올랐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ㅠ
    근데 제평에 도매상들이 소매하려고 간다는건
    자기개인옷 사러간단 말씀인가용?
    도매상인들은 도매가에 살수있을텐데 소매하려고
    들어간다는게.. 아.. 소매로 팔려고간다는 말씀인가^^;

  • 3. ...
    '14.6.28 6:05 AM (209.195.xxx.51)

    가게 이름좀 알려주세요~
    혹시 brush? 여기인가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573 국방위소속 의원들 웃으며 단체사진 4 파밀리어 2014/08/06 1,180
404572 식기세척기 문의해요. 6 붕붕카 2014/08/06 982
404571 싱글)수박한통 처치 방법 12 수박 2014/08/06 2,905
404570 앞으로 엄마성을 따르는 경우가 11 많아질까요?.. 2014/08/06 1,940
404569 매일 자면서 꿈을 꿉니다. 3 하늘 2014/08/06 890
404568 어젯밤 살짝 서늘하지 않았나요? 2 서울 2014/08/06 808
404567 비오는날...참치회집..괜찮을까요? 10 00 2014/08/06 3,112
404566 82 일부 며느리에게 사랑받는 시어머니 되는 방법 27 ㅁㅁㄴㄴ 2014/08/06 2,487
404565 게시판 보니 아들 가진 엄마들 착각이 넘 심하네요.. 75 .. 2014/08/06 12,819
404564 남편한테 의미있는 선물하고 싶을 때 어떤 거 하세요 18 감사한 날들.. 2014/08/06 2,385
404563 지금 청소년 자녀들 뭐하고 있나요? 11 궁금 2014/08/06 1,785
404562 아유 참 남의 일에 입 좀 에지간히 대세요 3 .. 2014/08/06 1,351
404561 중요한 책 말고 버려도 상관 없겠죠...? 5 Cantab.. 2014/08/06 1,104
404560 내일 남편 생일인데 재료가 없어요 22 아들만셋 2014/08/06 2,446
404559 진도 봉사 가실분요! 1 맘이 통하신.. 2014/08/06 937
404558 요즘 학교폭력 거의 사라진것 같은데요 12 학부모 2014/08/06 2,064
40455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06pm]인권통 - 공개방송 lowsim.. 2014/08/06 781
404556 국어 b형 진짜 성적이 안오르네요..문의글에 답변 달아주셨던 닉.. 3 나그네 2014/08/06 1,008
404555 친구였다가 연인이 되신분 있으세요? 4 으흠 2014/08/06 2,475
404554 진짜 특별법 내용이 궁금한 일인임 9 특례입학 2014/08/06 1,043
404553 국제단체까지 국정원과 지난대선 문제점 제기 하는군요~!! 1 닥시러 2014/08/06 739
404552 저축보험 절때 가입하지 말라는데.. 제 생각은 좀 다르거든요? 9 저축보험 2014/08/06 3,534
404551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전역 앞두고 마사지업소 출입에 교통사고.. 21 zzz 2014/08/06 13,783
404550 시댁이랑 연을 끊고 지내다가 시아버지가 한번 보자고 해서 남편+.. 53 조언부탁 2014/08/06 18,331
404549 가슴이 뜁니다!! 2 스누피 2014/08/06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