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자산관리사를 알게 됐는데..
이사람 통해서 보험설계를 다시 해보니깐
그동안 보장도 별로인 실비보험 설계사들 배불리는 적립금만 몇만원 되는거
가입하고 있다는거 알고
다 해지하고 새로 설계해서 가입을 했거든요.
이사람말로는 자긴 은행이나 보험사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설계사들한테 유리한 특정 보험을 권하지 않는다며
적립금도 1원이렇게 해서 기존 보험보다 보장은 빵빵하고 월 납입액은 반으로 줄였어요.
남편말로는 그거 미끼로 다른 상품팔려는거라고 ㅉㅉㅉ 거리는데;;
왜냐면 이사람이 연금보험을 권해서 지금 가입할까 말까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 자산관리사 말에 의하면
변액유니버셜은 절때 들면 안되는거고
저축보험도 나라 좋은일만 시키는거라고
연금보험을 추천해 준건데..
남편한테 들자고 제가 설득하는 중인데..
베스트에 저축보험 들지말라는글 보니
이게 흔히들 말하는 사기꾼들이 99가지 진실속에 한가지 거짓을 섞어서 속이는 방법인건지..
다른분들 말씀도 한번 들어보려고요.
추천 받은 보험은 동부생명[내생에든든연금보험]이고요.
다른보험과 마찬가지로 10년 납입하고 85세까지 복리로 이자가 공시이율로 붙는거에요.
자 여기서 제가 솔깃한 부분
첫째, 어린 아이가 있는데 아이를 주피로 하고 제가 계약을 하면(헷깔리는데 제가 주피고 아이가 계약자였나?ㅠ)
암튼 그러면 10년 납입하고 아이 나이로 85세까지 복리로 굴러가서 나이 많은 제가 가입한것보다
더 오래 복리수익을 올릴수 있다는점 (대신 제가 계약자로 되어 있어서 빼쓰고 싶을때 얼마든지
자유롭게 빼서 쓸수 있다고함)
둘째, 95%까지 약관대출 가능
이자는 복리로 굴러가지만 약관대출 이유는 단리로(공시이율에 +1.5%?)붙기때문에
그것도 내가 대출받은 금액을 뺀 나머지에서 복리로 굴러가는게 아니라
전체 금액(이자까지 붙어 있는 현시점 금액)에서 계속 이자가 붙어서
목돈이 필요할때마다 야금야금 꺼내써도 돈이불어난다는점
(제가 맞게 계산한건지 모르겠으나 엑셀로 계산해보니)
셋째, 추가납입활용
이건 대부분 모르고 있거나 설계사들이 수당을 많이 받으려고 말을 안해주는건데
납입금에서 사업비롤 10%정도 가져간다면
추가납입금에선 2%정도 가져가므로
20만원짜리 들꺼 10만원 짜리 들고 매달 10만원씩 추가납입을 하면
7년만에 해지환급금이 99%정도 되는데
2~3년으로 단축할수 있다고..
이정도고요..
현재 저는 펀드도 하고 있고 82에서 올초에 SBI저축은행 이율이 높다고 해서
그것도 그때 4.6%일때 가입한 적금이 있는데요..
펀드는 5~7년정도 된건데도 수익률이 그동안 5%를 왔다 갔다 하다가
요새 들어서 10%정도 되어서 이참에 해지할까 하는 중였고
적금은 말이 4.6%지.. 실제로 계산해보니깐 1200만원짜린데도 이자가 30만원도 안되더라구요.
(세금우대 받은건데..)
제가 궁금한건 제가 위에 언급한 보험이 정말 메리트가 있는건지..
또 사업비부분에서 말들이 많으신데
사업비 없으면서 복리로 굴러가는 상품이 있다면 어떤게 있나요?
저축보험이나 연금보험을 추가납입 활용해서 해지 하지 않고
오래 가져가면 이득인건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