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열제를 종류별로 돌려써도 고열이 안 떨어지네요
1. 개나리1
'14.6.26 9:28 PM (211.36.xxx.12)저라면 응급실갈것 같아요
5살인데...2. ..
'14.6.26 9:38 PM (125.184.xxx.44)얼른 병원가세요. 열나면 어른도 힘들어요
3. ㅇㅇ
'14.6.26 9:41 PM (121.174.xxx.88)성홍열일때도 딸기혀 될 수 있습니다 가와사키보다는 훨씬 확률이 높죠... 얼굴이 벌게지지는 않았나요? 그전에 감기증상을 보였다던지... 아무튼 고열이 떨어지지 않을땐 감염됐을 확률이 높으니 응급실가세요 ㅠㅠ
4. 약
'14.6.26 9:42 PM (211.177.xxx.43)약으로도 안되면 옷 벗기고 계속 물수건으로 닦아주어야합니다
5. qas
'14.6.26 10:01 PM (121.146.xxx.240)응급실 가셔야죠.
수액 맞히면 열은 잘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효과 못 봤지만, 저 아는 사람은 따뜻한 물에 적신 양말 신기고 그 위에 비닐로 감싸고 다시 마른 양말 신겨두니 열이 잘 떨어지더래요.(이건 검색하면 추천하는 사람 꽤 많이 나오는 방법이예요.)6. ..
'14.6.26 10:08 PM (182.215.xxx.210)제 위에님이 쓰신 방법 하지마세요.
한때 카더라로 돌던 방법인데 효과도 없고 애만 잡아요.7. 네네
'14.6.26 10:22 PM (118.42.xxx.125)응급실 가세요. 먹는약으로 안떨어지면 좌약으로 된것도 있고 주사놔주기도 하던데요. 그리고 열나는 원인이 하도 많으니 다른 큰 병원 가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8. 큰병원가세요
'14.6.26 10:26 PM (14.36.xxx.232)40도 넘고 잘 안 잡히는 열이라면 빨리 가세요.
어디든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으로요.9. 팩찌
'14.6.27 2:09 AM (220.72.xxx.170)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대학병원 응급실 다녀왔습니다. 편도염이라고 하더군요. 오후에 병원 갔을 때보다 급격히 나빠져서 그랬던 듯. 이런 고열에는 타이레놀과 부루펜을 2시간마다 번갈아가며 먹인다는 걸 오늘 또 배웠네요. 다녀오길 잘한 거 같습니다. 이제 좀 자야겠네요. 아이도 저도. (2시간 후엔 약 먹이러 일어나야하지만)
어린이응급실에 가니 새벽에 우는 애들, 팔 부러진 애들, 아픈 애들이 많아서 마음이 아프더군요.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평안한 밤이 되길 빕니다.10. 네살 아이
'14.6.27 9:56 AM (58.225.xxx.118)저희 네살 아이도 지지난주에 편도염으로 추정되는 목앓이 하면서 열이 펄펄 39.5도.. 일요일 진료하는 소아과에 들고 뛰었었어요.. 다행히 해열제는 잘 들어서 응급실은 안갔는데..
그런데 그 편도염이 아이는 다 나은 지난주말에 아이 아빠한테 옮아서 역시 열이 40도까지 펄펄.. 약 먹여도 내리지 않아 오히려 아이 아빠가 응급실에 가서 수액 맞고 퇴원하였답니다 ㅠㅠ 어른 옮지 않게 조심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2602 | 종합영양제먹고 소변 노란거는 왜그런가요 3 | 40대 | 2014/06/27 | 8,643 |
392601 | 박주영이 모나코 국적 취득했다는게 사실인가요? 29 | .。 | 2014/06/27 | 19,285 |
392600 | 박주영이랑 정성룡 빠졌다고 이렇게 달라지네요~ 15 | ... | 2014/06/27 | 13,840 |
392599 | 대구 에서잘하는 치과 | ㄴㄴ | 2014/06/27 | 1,011 |
392598 | 사랑니 꼭 빼야 하나요? 9 | 이 나이에 | 2014/06/27 | 2,844 |
392597 | 국정교과서 쓰는 선진국: 러시아, 베트남, 북한??? 1 | 텍스트북 | 2014/06/27 | 950 |
392596 | 박주영빠졌네요. 10 | ... | 2014/06/27 | 3,701 |
392595 | 청와대, ‘세월호 국정조사’ 자료 제출 0건 | 업저버 | 2014/06/27 | 928 |
392594 | 안경쓰는 아이들 비율이 서양에 비해 많은 이유가 뭔가여? 4 | 막국수 | 2014/06/27 | 2,698 |
392593 | 경찰서 강력계 다녀온 이야기 | 악어의꿈 | 2014/06/27 | 3,344 |
392592 | 글 지웠어요. | 당근좋아 | 2014/06/27 | 774 |
392591 | 영양사와 약사 14 | 냐냐냐냐 | 2014/06/27 | 5,185 |
392590 | 아..이시간 라면 뿌순거 먹고 싶다.... 5 | 휴... | 2014/06/27 | 1,158 |
392589 | 예전에 우스개로 나온 피자 사건이요. 7 | 헐. | 2014/06/27 | 2,511 |
392588 | 님과함께 자주 보는데 지상렬씨 진짜 괜찮은 스타일인것 같아요... | ... | 2014/06/27 | 2,339 |
392587 | 대구에 한의원 잘 하는 곳이 있나요? 1 | .. | 2014/06/27 | 1,914 |
392586 | 전 게으르다고 생각했는데 8 | ㅇㅇㅇ | 2014/06/27 | 3,100 |
392585 | 영어 회화 모임은 없나요? 1 | eepune.. | 2014/06/27 | 1,159 |
392584 | 뭔일있어도 그냥 살아야겠죠? 3 | 내인생 | 2014/06/27 | 1,589 |
392583 | 독일과 포르투갈 중 어떤 경기 보세요? 20 | 축구 | 2014/06/27 | 1,750 |
392582 | 학생들을 구하지 않은 이유 3 | ........ | 2014/06/27 | 2,530 |
392581 | 오늘이 남편의 마지막 출근이네요 9 | 흠흠... | 2014/06/27 | 4,650 |
392580 | 대나무숲 바스락거림 좋아했던 딸…별이 되어 아빠 가슴속으로 왔구.. 7 | 잊지않겠습니.. | 2014/06/27 | 2,086 |
392579 | 출산 전에 언제까지 일하셨어요? 9 | 예비엄마 | 2014/06/27 | 1,610 |
392578 | 옥수수 요리 폴렌타를 만들려면? | ..... | 2014/06/27 | 1,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