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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차려 800회 받은 고교생, 다리 근육 파열 및 장기 손상

.. 조회수 : 5,125
작성일 : 2014-06-25 12:03:35

http://hankookilbo.com/v.aspx?id=c93d0dcf5e584cfb878b34635865dc84

서울 강서구 내 고등학교서

수학 교사가 "숙제 안 해왔다" 앉았다 일어서기 800번 시켜

병원 "장기도 심각하게 손상 심할 땐 평생 신장 투석해야"

고등학생이 간접체벌 ‘얼차려’를 받다가 허벅지 근육이 파열되고 내장이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시교육청이 학생에 대한 직ㆍ간접 체벌을 금지하는 서울학생인권조례를 공포한 지 2년이 지났지만 학교에서는 가혹한 체벌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서울 강서구의 한 고등학교 2교시 수학시간. B(29) 교사는 숙제를 해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A(17)군 등 8명을 교실 뒤로 불러 세웠다. 숙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특강교재 두 쪽 분량을 풀어오는 것이었다. B 교사는 학생들에게 “앉았다 일어서기 800회를 하라”고 지시했다.

얼차려는 수업이 끝날 때까지 30분 가까이 계속됐다. 얼차려 중 한 학생이 지쳐 속도가 느려지자 B 교사는 ‘연대 책임’을 물어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시키기도 했다. 600개 정도를 했을 무렵 B 교사는 벌을 받지 않는 학생들에게 “내가 낸 문제를 푼 사람이 지목한 학생은 (얼차려를) 그만하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몇몇 학생들은 들어갔지만 지목되지 못한 A군은 끝까지 얼차려를 해야 했다.

이날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A군은 ‘허벅지 횡문근 융해증’ 진단을 받았다. 횡문근 융해증은 장시간 강도 높은 운동을 하거나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무리하게 썼을 때 발생한다. 의사는 “혈액 내 근육소 수치는 350이 정상인데 A군은 측정 가능한 4만6,000을 넘었다”며 “허벅지 근육이 파열되면서 분비물이 혈액에 섞였고 이를 해독하려는 신장과 간까지 손상된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병원 응급실에서 5시간 동안 집중치료를 받은 A군은 상태가 안정돼 24일 일반 병실로 옮겨졌지만 여전히 걷지 못한다.A군의 상태는 심각했다. 다리가 풀려 하교길에 두 번이나 넘어졌다. 이틀 후인 22일에는 급기야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다리가 마비되고 검은 소변까지 봤다. 다음날 날이 밝자마자 찾아간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 6시간에 걸쳐 엑스레이(X-ray) 촬영, 피ㆍ소변 검사 등을 받았다. “내일 다시 오라”던 의사는 30분 후 급하게 전화를 걸어 “더 늦으면 급성 신부전이 오고 평생 투석을 받고 지낼 수도 있다”며 “당장 큰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A군의 누나(25)는 “동생의 팔에 링거를 15개는 꽂은 것 같다”며 “계속 말썽을 피운 학생도 아니고 문제집 두 쪽을 안 풀었다고 장기가 손상될 정도로 가혹한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이냐”고 울먹였다. 그는 또 “이런 일을 겪고도 동생이 ‘학교가 원래 그런데 왜 호들갑이냐’고 했다. 폭력을 당연하게 여기는 학교 분위기가 너무나 안타깝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B 교사는 “아이들을 보면서 힘들어하면 중단시켰어야 했는데 문제 푸는 데 집중하다 (얼차려 시간이) 길어진 것 같다”면서 “학생과 가족에게 사과를 드리고 정신적ㆍ육체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해명했다.

정지용기자 cdragon25@hk.co.kr

IP : 180.227.xxx.9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25 12:08 PM (122.36.xxx.73)

    미친교사..두쪽안풀어왔다고 얼차려800개라니..미친새ㄲ 지보고 100개하라면 했겠나..저런놈은 당장 교직에서 물러나게하고 폭력에 대한 법적처벌받아야함 ㅠㅠ 문제푸는데 집중하다? 어휴..쓰레기같은 놈..

  • 2. 어머
    '14.6.25 12:08 PM (115.139.xxx.185)

    어느고등학교일까요
    울 아들도 저런 숙제 하던데
    미쳤어 미쳤어
    벌 면제 해주는 방식도 미친방식...

  • 3. @@
    '14.6.25 12:11 PM (119.67.xxx.75)

    800 회도 엄청나거니와 지목 해서 면제라니..
    교사가 즐겼네요.

  • 4.
    '14.6.25 12:12 PM (118.223.xxx.109) - 삭제된댓글

    의사샘도 어렵다는데 니가 뭔 재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회복시킬거냐?
    어떻게 하면 사람을 저지경으로 만들어버리냐,
    저런것도 선생님이라고 끝까지 시킨대로 한 아이를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

  • 5. ..
    '14.6.25 12:15 PM (122.36.xxx.75)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 선생해야하는데 ‥

  • 6. 어머
    '14.6.25 12:15 PM (115.139.xxx.185)

    같은반 친구들도 죄책감 생길거 같고
    저 인간 어찌되나 지켜보겠어...

  • 7.
    '14.6.25 12:17 PM (223.62.xxx.141)

    저 교사는 퇴출되어야 마땅합니다
    인권유린이네요!

  • 8. ,...
    '14.6.25 12:20 PM (180.69.xxx.122)

    진짜 이런인간들은 평생 교사직 못하게 처리해야돼요..
    문제 못풀까봐.. 애들 공부안할까바 그런게 아니라 지성질대로 애들을 대하는 놈이에요..

    일단 똑같이 얼차레 받고 나서 애 회복시키든가 말든가 해야지요..
    저런인간을 선생이라고 인사하고 대우해줘야 하는 애들이 불쌍하네요... 아직도 다닐텐데....

  • 9. 저런
    '14.6.25 12:23 PM (112.152.xxx.52)

    욕이나요네요ᆢ상응하는 벌을 줘야 납득이 가지 싸이코 아니 이상 남의 귀한자식 저리 망가트리고 어쪄려고ᆢ남자애들 군대도 가야하는데ᆢ아파도 대접도 못받는곳도 허다하구만ᆢ진짜 ᆢ어느학교 이름 다 밝혀ᆢ자기 잘못한거 인정하게 해야ᆢ세상에 숙제 두장에 평생투석해야 할지도 모른다니ᆢ본인이 대신 800번 해보고 사과하던지ᆢ!!

  • 10. ..
    '14.6.25 12:23 PM (210.217.xxx.81)

    80회도 아니고 800회를 하라고 하다니 선생맞나요 악마같아요

    저 학생 이제 평생 어쩌나요..진짜 손해보상 들어가야하는거 아닌가요

  • 11. 저런
    '14.6.25 12:26 PM (112.152.xxx.52)

    아이의 괴로움을 즐긴교사네ᆢ맨정신에 객기 아니고서 어떻게 그럴수있는지요ᆢ

  • 12. 누군지
    '14.6.25 12:35 PM (58.143.xxx.236)

    알려지길 평생 장애인 만들었구나! 죄값 치르길

  • 13. 어느학교
    '14.6.25 12:36 PM (1.242.xxx.70)

    인지 알고싶어요.
    지목해서 면제해줬다는 사실에 소름이 끼칩니다.사이코아닌가요.
    또래 아들을 키워서 요즘 안그래도 사는게 사는게 아닌 심정인데...
    항의 전화라도 꼭 하고싶습니다.

  • 14. ㅁㅁㄴㄴ
    '14.6.25 12:37 PM (122.153.xxx.12)

    제발 민사, 형사 소송했으면 좋겠네요

    저런 인간은 교사 하면 안됩니다.

    체벌을 하더라도 상식적인 선이라는 것이 있어야하는데

    저것은 상식의 범위를 너무 많이 벗어났죠

  • 15. 대체
    '14.6.25 12:40 PM (219.248.xxx.153)

    어느 학교래요 세상에..
    우리나라는 지가 조금이라도 높은 위치에 있으면 그 아래에 있는 누구라도 짓밟고 싶은 가학성 사이코패스가
    넘쳐나요. 군대고 학교고 어디 무서워서 애들 맡길수가 있을까요.
    저런 변태같은놈이 선생이라고 ...앞길이 구만리 같은 애를 고작 숙제 하나 떄문에 인생을 망쳐 놨어..

  • 16. 나이도 젊은놈이
    '14.6.25 12:46 PM (118.217.xxx.33)

    나이나 많으면 모를까 젊은놈이(욕이 절로 나와요) 어디서 나쁜 버릇은 배워가지고,
    선생이랍시고 선생질을 이렇게 하는걸로 알았나보네요.
    학생 부모가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겠네요.
    지목한 학생은 얼차려 면제시켜주고. 이거 아주 학생들 벌주는걸 유희로 아는 가학성 환자네요.
    교단에서 퇴출시키고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해요.
    나이나 많으면 모를까, 아주 인성이 못된 놈이네요.
    겨우 10살 차이나는 저런 선생말을 선생님말로 알아듣고 800번씩, 그것도 다시 했다는
    학생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 17. ..
    '14.6.25 12:48 PM (99.245.xxx.25)

    진짜 미친놈이란 소리를 입에 달고사네요 ㅠ 미친놈 천지삐깔이네요.. 지목해서 간접체벌 중단했다니.. 정신병자 아니고서야. 친구들도 얼마나 죄책감이 들것이며, 그 아이 마음에 상처 어쩌나요. 아.. 세상이 미쳤나봅니다. 교직은 정신감정,인성검사 정말 중요하다고 봐요.

  • 18. 연을쫓는아이
    '14.6.25 12:49 PM (110.70.xxx.29)

    와... 진짜 너무 화나네요
    진심 입에서 욕나오고... 미친....
    그 교사 신상까서 똑같이 고통줘야해요
    진짜 너무 화난다

  • 19. 잔인하고 비열한 체벌
    '14.6.25 12:49 PM (183.102.xxx.20)

    아이가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았을텐데도
    그걸 계속 시키는 잔인함에
    친구가 친구를 지목하게 하다니.. 너무 비열하군요.
    친구에게 지목받지 못해 끝까지 그 독한 체벌을 받아야하는 아이나
    그걸 지켜보아야하는 다른 아이들이나
    모두 피해자입니다.
    나쁜 선생이네요. 사이코처럼 잔인하고 비열한 사람이예요.

    폭력과 권력 남용으로 반드시 형사처벌해서
    저 교사에게도 신체적 정신적 벌을 주길 바라며
    민사책임도 지게 하고
    교사 자리 박탈시키기 바랍니다.

  • 20. 새디스트네요
    '14.6.25 12:50 PM (203.226.xxx.98)

    제발 민형사소송하길 바래요
    정신병자가 선생이라니
    저런놈이 군대상사면
    자살안할수가없겠죠

  • 21. 엄마최고
    '14.6.25 12:53 PM (125.57.xxx.186)

    어느학교인지..강서교육청에 항의전화하면 될까요? 승질나 미치겠네요

  • 22. 정말
    '14.6.25 12:54 PM (118.217.xxx.33)

    정말 나쁜놈이예요. 그 아이는 신체적으로도 고통스럽지만 친구들한테서 지목받지 못하고 남겨졌다는
    정신적인 고통도 상당했을거예요. 그게 더 수치스러울 수도 있죠. 그 또래아이들은
    그 선생놈은 그걸 잘 알고 있을니까 그런 놀이를 했던거요.
    선생이라면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그 마인드
    저런 놈은 당장 퇴출시키고 구속시켜야 해요.
    그 놈이 교육적으로 벌을 줄려고 어쩌고... 문제집 풀다가 시간 잊어먹어서...
    말도 안되는 소리예요. 그 놈 한테 문제집 한번 해답 보지 말고 풀라고 하고 싶네요.
    저는 얼마나 잘 푸는지. 틀림없이 제대로 풀지도 못 하는 놈일거예요.

  • 23. 00
    '14.6.25 12:58 PM (193.18.xxx.162)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저런 사람 교사자리 박탈시켜야 합니다. 그 아이 정신적 트라우마도 상당했을 겁니다. 학생이 고통받는 걸 즐겼네요. 보통의 정신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 24. 어휴
    '14.6.25 12:5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끔찍하네요 ㅠ.ㅠ
    얼른 나아서 평생 고생하는 후유증은 없었으면 합니다.

    문제 푸느라 몰랐다는건 말이 안되네요.
    자기 승질 풀릴때까지 그냥 냅둔거지....ㅠ.ㅠ

  • 25. 엄마최고
    '14.6.25 1:00 PM (125.57.xxx.186)

    강서교육청 전화했더니 초중만 관리한다고 서울시교육청으로 알아보라라고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신문사에 알아보라네요

  • 26. 아 진짜..
    '14.6.25 1:01 PM (116.38.xxx.201)

    열받아서..뭐 저런 새끼가 있대요???
    두쪽 못풀어왔다고 얼차려 800번???
    지가 당해봐야 알죠? 어디 학교래요?
    전화해서 항의하게요..열통 터져서 못살겠네.
    29살밖에 안쳐먹은 놈이 그런 사이코짓을 해!!

  • 27. 호이
    '14.6.25 1:04 PM (218.149.xxx.168)

    저 선생. 놈인지 년인지
    밤길 가다가 살인귀에게 개죽음 당했으면 좋겠네.
    살 가치 없는 개쓰레기같은 새끼.

  • 28. 어머
    '14.6.25 1:14 PM (115.139.xxx.185)

    신문사에 물어보라는 건 뭘 의미하나요?
    자기들도 모르는 내용이다 이건가요?

  • 29. 어우..
    '14.6.25 1:15 PM (125.138.xxx.176)

    미친..정말 장애인 되면 어쩌려구...
    평생 책임져라..

  • 30. 마루
    '14.6.25 1:19 PM (211.182.xxx.126)

    친구가 친구를 지목하게 하는 방법은 참 좋지않은 방법같아요
    벌세울때도 떠드는 친구 나오게 하고 들어가게하는 방법으로 벌세우는 걸 들은적있는데요,
    교육의 기본을 망각한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아무튼학생이 학교가 본래 이런곳이라 했다니 참 씁쓸합니다

  • 31. 엄마최고
    '14.6.25 1:22 PM (125.57.xxx.186)

    한국일보에 전화했더니 기자님에 물어보고 나중에 연락준다네요.. 학교이름 알려달라 했거든요

  • 32. 엄마최고
    '14.6.25 1:26 PM (125.57.xxx.186)

    지금 한국일보에서 전화왔는데 학교명예와 추가취재중이라 알려줄수 없다네요..항의해도 같은말뿐..

  • 33. 어후...
    '14.6.25 1:30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눈만 뜨면 사건.사고네요...어휴...저런게 선생이라구..
    저학생 앞으로 어떡해요? 혹시 잘못되는건 아니겠죠?ㅜㅜ

  • 34. 제제
    '14.6.25 1:31 PM (119.71.xxx.20)

    미친 놈.. 같은 고딩엄마로 넘 열받네요.
    가만두면 절대 안돼죠!!
    애를 저 지경으로 만들엇는데
    울 애한테 물어보면 맞는 애들 있다고 하더군요.
    전 정말 요즘은 체벌 없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공공연히 일어난다고 엄마 무슨 소리하냐고 ..
    같은 반애들은 어땠을까요? 체벌받는 사람 옆 아이들의 그 심정 말 아닐텐데.

  • 35. ///
    '14.6.25 1:32 PM (1.224.xxx.46)

    참나...욕나오네요
    나이든 선생도 아니고
    젊고 어린 선생이 왜 저런 무식한 짓을 한건지

  • 36. 82
    '14.6.25 1:40 PM (121.188.xxx.121)

    아!!!!!!!!!!!!!!!!!!!!!!
    우리나라!!!!!!!!!!!!!!!!!!!!!!!!!
    미래가 없네요....
    늘 변명처럼 하는 말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이 아닌
    다시는 교사를 못하도록 조치를 취해야하는데...
    강력한 처벌 서명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요...

  • 37. 형사처벌
    '14.6.25 1:43 PM (14.36.xxx.232)

    저 교사는 당장 형사처벌 받아야 합니다.
    인권 조례는 저런 미친 교사들 때문에 만든 건데
    문용린 전교육감이 사실상 무력화시켜놨죠.
    근데 정도의 차이지 저런 교사 많아요.
    조희연 교육감도 현실을 제대로 보고
    저런 교사들이 처벌도 안 받고 철밥통 못 차고 있게 해야 해요. 그거 없이 공교육 살리기? 절대 안 됩니다.

  • 38. ..
    '14.6.25 2:06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교사 싸이코네..

  • 39. ...
    '14.6.25 3:24 PM (220.120.xxx.155)

    학교에서 저런 폭력이,그것도 교사가ㅠㅠ
    교육적 체벌이 존재하는지 모르지만 이런식으로 정신나간 인간들이 맘껏 휘두르는거 때문에 더더욱 반대입니다.
    형사 처벌 받고 교단에서 영구 퇴출 되어야 해요.
    아이기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부디 잘 치로되어서 후유증이 안남기만 기도합니다.

  • 40. 헐~
    '14.6.25 4:00 PM (121.165.xxx.224)

    정신적 육체적으로 회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일단 신장 하나는 기증하셔야 되겠네요.

  • 41. 에이 C8
    '14.6.25 4:02 PM (125.177.xxx.190)

    진짜 신경질나네요!
    어린 놈이 나쁜것만 먼저 배웠나봐요. 얼차려 800번이 뭐냐구!!
    학생 제발 완쾌할 수 있길 저도 기도합니다....

  • 42. **
    '14.6.25 5:13 PM (119.198.xxx.175)

    저 교사...미친놈이에요

    정상아닙니다...당장 파문해야 된다고 봐요
    댓글달면서도
    돈이 달달 떨립니다.

  • 43.
    '14.6.25 8:28 PM (110.35.xxx.196)

    헐..어딜까요?또사립이겠죠?
    사립에ㄸㄹㅇ쌤들이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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