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38세인데요.
이번에 결혼하는 친구가 10살 연하의 남자와 결혼을 합니다.
젊은 20대 사람들을 많이 접하는 직종이라 그런지 예능관련직종이라 그런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젊은 사람들을 접해서인지 항상 활기차고
실제 나이에 비해서도 상당히 젊고 안늙어서 부러워했는데
남편도 젊은데다 미남인 사람과 결혼도 하네요.
늦은나이 결혼도 부럽지만
저도 오랫동안 알던 지인인지라 남자쪽 성품도 아는데
상당히 모범적이고 선한 성품이라 부럽더라구요.
남자쪽 알아주는 부자에 집안도 좋고 직업도 좋고....
나이 28세면 남자나이로 한창 창창한 나이이고 앞으로 사회생활 한참 할 나이고..
나이들어서 명퇴니 뭐니 생각해보면
어린 연하 남편도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하여간 친구가 참 부럽네요.
나도 젊은 사람들 보는 직종에 종사할걸 그랬나봐요..ㅠ.ㅠ
아웅..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