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업이라도
'14.6.24 1:47 PM
(203.247.xxx.210)
안 가겠습니다.....
2. ㅎㄷ
'14.6.24 1:47 PM
(175.198.xxx.223)
가지마요 우유한잔마시면 장염돋아요
3. 내참
'14.6.24 1:48 PM
(14.53.xxx.1)
같은 말도 어쩌면 저리 밉상일까...
4. ..
'14.6.24 1:49 PM
(115.143.xxx.41)
어휴 이정도면 시어머니분 사회생활이 어려운정도의 정신상태 아닌가요? 대박이네요 아픈데 어쩌라고..
5. ..
'14.6.24 1:51 PM
(119.67.xxx.75)
자신을 좀 아끼세요. 좋은게 좋은거다 넘어가지 마세요.
님 딸이 나중에 저런 대접 받고 살면 어떻겠어요?
저라면 시엉서니께 전화 드리겠어요.
서운하다고. 많이 회복 중이지만 이번 일정은 빠지겠다고.
6. 본심이...
'14.6.24 1:56 PM
(211.207.xxx.203)
그럼 일은 누가하냐 ? 너무 기분 나빠 하지 마세요.
현명한 시어머니 아닌 건 맞는데, 20년전에 본인이 그렇게 잡일처리반이었으니
자동적으로 그렇게.....남의 집 귀한 딸을.
7. 으..
'14.6.24 1:56 PM
(112.72.xxx.204)
가지 마세요. 이제 겨우 회복됐는데 가서 스트레스 받는 걸로도 다시 도질 수도 있습니다.
자연스레 일꾼 역할 빠질 수 있는 기회인데 왜 굳이 가시려고 하십니까?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에게 내 정성과 노동력을 낭비하지 마세요.
8. ..
'14.6.24 1:58 PM
(112.148.xxx.8)
시어머니에게도 남편에게도 이러구저러구 말할필요 없습니다.
가만히 계시면 돼요.
혹시 어머님 전화오면 아파서 못간다고 하시고
혹시 남편이 이제 좀 괜찮은거 같아보이는데 갈 수 있냐고 물으시면 아직 아파서 못간다고 하시면 됩니다.
몸도 나아졌는데 안가면 미안할 것 같으면 아예 퇴원을 하지 마시고 병원에서 더 쉬세요.
9. 으...
'14.6.24 1:59 PM
(112.72.xxx.204)
나는 내 스스로 아낀다!!!! 남이 나를 안아껴줘서 서운하다 생각하면 정신건강에 안좋으니, 나는 내가 아끼고 내 마음이 상하지 않는 범위에서만 친절과 배려를 베푼다라고 마음 먹으세요.
10. 무슨 효자가
'14.6.24 2:00 PM
(110.70.xxx.209)
고부간 이간질 시키는 효자도 있나봐요?
11. 에구..
'14.6.24 2:00 PM
(119.207.xxx.189)
수술하셨는데어딜가세요ㅠ.ㅠ
아이들 아빠랑딸려보내시고
집에서 쉬엄쉬엄 움직이시면서
쉬세요 제발~~
어머니..그렇게말씀하심
앙~~대요
12. 00
'14.6.24 2:01 PM
(210.91.xxx.116)
말 전하는 남편이 등신 이네요
저리 지혜가 없어서야
그시모에 그아들
13. ㅁㅁㄴㄴ
'14.6.24 2:01 PM
(122.153.xxx.12)
그 말을 왜 전했을까요 아놔
14. ..
'14.6.24 2:03 PM
(117.111.xxx.93)
저희회사언니랑 똑같네요..그언니도 매년 시댁이랑 휴가같이가는데 작년엔 도저히 그날 휴가 못뺀다니..밥은 누가하냐고 난리..결국엔 휴가빼서 가더니 일만하고 왔다더군요..근데 원글님도 결국은 가실걸요.
이미 습관이 들어서 화나고 억울해하면서도 가더라구요.
15. 제제
'14.6.24 2:04 PM
(119.71.xxx.20)
평소에 얼마나 일했음....
절대 가지마세요..제발~~~
16. @@
'14.6.24 2:0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아픈 사람한테 그 말 전하는 남편은 뭘까? 정말 그 엄마에 그 아들이다..
17. .....
'14.6.24 2:08 PM
(121.160.xxx.196)
자 어때?? 장염 걸린 손으로 밥 해서 전 가족 장염으로 놀지도 못하고
중환자실에 입원 시켜 줘 봐?
그리고 남편,, 시집에 가서 님을 그딴식으로 말 할 거 분명하네요.
지금 원글님은 남편이 시어머니라 다르다고 한 것 땜에 은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애라도 저런 말은 안하죠.
18. 헉
'14.6.24 2:12 PM
(147.46.xxx.224)
이번 기회에 원글님 없으면 누가 일하는지 좀 보시죠~!!!
원글님, 빨리 등장하셔서 이번 가족 여행 안 가고 집에서 푹 쉬기로 손가락 걸고 약속하세요!!!
절대로 가마니 인증하기 없기입니다!!! (일부러 로그인해서 답글 단 82 언냐들의 수고를 헛되이 하지 마세요!)
19. 윈글--오해
'14.6.24 2:15 PM
(1.219.xxx.24)
댓글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할께요.--남편이 먼저 이야기한것이 아니라요. 옆에서 딸이 전화내용을 듣고 저한테 와서 " 아빠가 할머니한테 소리질렀다고 하면서.." 그래서 제가 남편한테 계속 물어봐서 이야기 해준거예요.
20. 한마디
'14.6.24 2:19 PM
(118.219.xxx.46)
더 입원하세요.
주말까지 쭈욱~~~~
21. 안간가 했음 끝
'14.6.24 2:22 PM
(110.70.xxx.209)
남편 입조심은 시키세요. 돌려 말하기 모른답니까
님집은 남편이 제일 문제 시부모가 계속 물으면 거름망없이
꼬지를 스타일 같네요.
22. ...
'14.6.24 2:25 PM
(14.34.xxx.13)
난 또 남편이 자진납세한 줄 알았더만 캐물으신거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뭐 좋은 얘기라고 그걸 다 솔직히 얘길하나요. 님은 몸이 안좋다고 쉬시고 남편이랑 아이만 가라 하세요.
23. 음
'14.6.24 2:41 PM
(168.248.xxx.1)
그냥 전화하셔서 몸이 너무 안 좋아 못 가겠다고만 얘기하시고 정말 가지 마세요.
몸 아픈데 어딜 가나요. 게다가 장염..-_- 즐겁게 놀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24. ..
'14.6.24 3:19 PM
(122.36.xxx.75)
딱 그만큼만 대우해주세요 잘해주지마시고 마음에서 선그으세요
25. 좋은 기회
'14.6.24 3:37 PM
(211.114.xxx.233)
남편이 눈이 열리는 시간입니다. 주말내내 시름시름 모드를 계속 유지하세요.
따지지도 말고, 그저 상처받은 듯한 약간 서글픈 얼굴...
요런 몇 번의 사건으로 남편이 정신 차리게 되는 거에요.
26. 집에서 쉰다
'14.6.24 3:40 PM
(211.187.xxx.151)
며느리 치질수술하는데 아들 밥걱정하는 시어머니도있던데......
남편하고 아이만 보내세요!!!
27. ..
'14.6.24 3:44 PM
(180.134.xxx.121)
아픈 사람한테 인간으로서의 도리가 아니네요.
그 시어머니 며느리 도리만 찾지 말고 인간 도리도 좀 하고 사시지.
28. 장염
'14.6.24 3:48 PM
(121.166.xxx.120)
장염으로 입원할 정도면 퇴원한다 한들 옆에 사람있어야 해요. 차라리 아빠가 애 데리고 갔다오고
님은 그 동안 더 입원하세요.
퇴원했는데 못간다 한들 그들이 믿기나 하겠어요?
꾀병 부린다 하지.
29. 입원까지한거
'14.6.24 3:55 PM
(203.81.xxx.54)
-
삭제된댓글
모르시나요?
그냥 좀 몸살정도로 아시는거 같은데요
입원한 며느리 놀러가서 부려먹을
시어머니가 설마 있을라구요
30. 으휴
'14.6.24 4:01 PM
(210.219.xxx.192)
가지 마세요. 그러다 음식 또 잘못 드시면 바로 장염 도져요.
31. ...
'14.6.24 4:02 PM
(180.69.xxx.122)
절대 가지마세요.. 저라면 정떨어져서 안아파도 안가겠어요.
저도 임신해서 몸안좋아 주말에 시짜들 집안이랑 횡성가려던거 못간다하니 시누가 우리빼고 지네끼리 간다고 오빠보고 올케두고 그냥 오라고 원래 아플때 옆에서 귀찮게 하면 더 싫어한다고 미친소리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그나마 남편이 시누한테 뭐라해줘서 속풀렸지.. 꼴도 보기 싫더군요..
32. 정떨어짐
'14.6.24 4:50 PM
(211.173.xxx.141)
그 시어머니 정말 있던 정도 뚝 떨어지겠네요.
그나마 남편분이 이번일로 충격좀 받으신듯.
오죽했음 효자가 소리를 질렀겠어요.
이번주는 계속 시름시름 아프세요.
몸은 나아가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하시고...ㅠㅠ
33. .....
'14.6.24 10:23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전에 다른 싸이트에서 읽었던 글 생각나요
며느리가 유방암이라 수술하러 가는 당일날 전화 드렸더니 시어머니 대뜸 한다는 소리가
그럼 애비 밥은?
으이구... 이러니 시짜란 말이 나오지요
34. 돌돌엄마
'14.6.24 11:15 PM
(112.153.xxx.60)
잘됐네요, 잘됐어. 이참에 님은 앞으로 가족 여행에서 쭉 빠지는 거 아닌가요? 저소리 듣고는 전 평생 못갈 거 같네요..
이참에 남편한테 불쌍한 며느리 이미지메이킹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