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좋아하는 딸래미..어떤 운동이좋을까요?
작성일 : 2014-06-24 09:55:09
1824667
말그대로 고기 좋아라 하고 먹는거에 관심많은..ㅜ
어린 대딩입니다..
고등학교때까지도 먹어도 그리 살이 붙진 않던데.
대학 들어갔는데도 약속도 많고 그래서인지 고3, 재수때 붙었던 살이 안빠지고 옷싸이즈 장난아니네요.
티비에 나오는 보기흉한 비만은 아니지만 .
혹시 아세요? 골고루 몸이 거대해지는 느낌.
뼈대가 친가 닮아서 튼튼하고 얄쌍하진 않아요.
지금도 살쪘다.라기 보다..건강하다..ㅜㅜ
이런느낌.
근데 싸이즈는 전체적으로 줄여야할것 같아요.
어깨도 넖고..ㅇ
스피닝 조금했었는데 별로 빠지는건 모르겠고.
근육 더붙을까 걱정되고.
혹시 필라테스..이건 어때요.
단순 체형교정..용인가요?
근육질 몸매에서 살빼신분..알려주세요..
엄마인 저는 뼈대 가늘고 평소 탄수화물 자제 하는걸로도 몸매유지 되는데 저희딸은 저랑은 다이어트 방법이 다를것 같아요.
IP : 222.99.xxx.1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기 스스로
'14.6.24 10:06 AM
(123.109.xxx.92)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나이인데
어머니가 너무 안티까워 하시는 거 아닌가요.
자기가 먹고 다닐 때 살 찌는 거 모르고 먹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하고 어울리면서 다니면 신입생 때도 한참 잘 먹을 수 밖에 없던데요.
남자친구한테 잘 보이려 살 독하게 빼지 않은 이상.....
먹는 것도 즐거움이니 따님이 즐기는 거 그냥 놔듀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저는 엄마의 지도가 필요한 초등학생 중학생 정도 되는 딸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뚱뚱한 게 아니라 건강하게 보이는 정도가 정상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미용몸무게에 집착을 해서 문제라고 하잖아요.
골고루 잘 먹어 튼튼하면 좋죠. 자기가 살을 빼야겠다 생각하면 알아서 운동 잘 할테니
엄마기준으로만 보지 마시고 대학생인 자녀 맛있는 거 먹고 친구들하고 잘 어울리는데 좋게만 봐주세요.^^
2. ㅇㅇ
'14.6.24 10:12 AM
(175.209.xxx.94)
뚱뚱한 게 아니라 건강하게 보이는 정도가 정상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미용몸무게에 집착을 해서 문제라고 하잖아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3. ..
'14.6.24 10:13 AM
(121.166.xxx.239)
사실 운동은 아무거나 다 좋아요. 그리고 몸매를 얄쌍하게 만드는건 먹는 걸 조절 해야 하는 거구요. 하지만 20대면 충분히 어렵지 않게 잘 빠져요. 필라테스는 몸매교정쪽이 더 맞는 거지만, 이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또 좋아하다 보니 효과가 좋아요^^;
결론은 좋아하는 운동으로 시켜서 운동에 빠지게 하는게 좋죠!
저희 애는 방송댄스, 재즈 댄스, 이런거에 빠졌을때가 가장 날씬 했었습니다. 너무 좋아해서 일부러 가라는 말 안 해도 되니까 편하더라구요. 일단 따님이 좋아하는 걸 고를 수 있게 해주세요. 이왕이면 취미가 붙게 재밌는 걸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94413 |
편히 어울릴 친구가 줄어들었다면 |
필굳 |
2014/07/03 |
1,429 |
394412 |
의협심이 강한아들 키우는분 조언좀... 1 |
asd |
2014/07/03 |
767 |
394411 |
피부샵에서 피부관리하시는분들 만족하시나요? 8 |
어떤지? |
2014/07/03 |
3,762 |
394410 |
때가 되어도 배가 안고파 미치겠어요 7 |
끼니 |
2014/07/03 |
6,330 |
394409 |
무서운 꿈 꿔본적 있으세요? 2 |
무서운꿈 |
2014/07/03 |
827 |
394408 |
홍삼을 압력솥에 달여요. 몇번까지 달여 먹을까요? 7 |
장마 |
2014/07/03 |
1,791 |
394407 |
청와대-해경 '핫라인' 통화 내용 보니 '한심' 1 |
녹취공개 |
2014/07/03 |
924 |
394406 |
알파벳 c 로 시작하는 형용사중에서 sun을 수식할 만한 괜찮은.. 4 |
단어는? |
2014/07/03 |
1,811 |
394405 |
제습기 틀면 더 덥지 않나요? 4 |
... |
2014/07/03 |
2,336 |
394404 |
베스트오퍼. 괜찮네요 2 |
영화 |
2014/07/03 |
1,413 |
394403 |
김형식의원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조용한가요? 4 |
궁금하다 |
2014/07/03 |
1,339 |
394402 |
사랑지다 - 남과 여, 불문율에 대한 |
지나다가 |
2014/07/03 |
785 |
394401 |
목,코 감기 빨리 낫는법 아시는분 ㅠㅠ 3 |
임산부감기 |
2014/07/03 |
3,267 |
394400 |
독일에서 사올만한 아이들 선물이요.. 8 |
^^ |
2014/07/03 |
2,679 |
394399 |
원글지웁니다 41 |
휴 |
2014/07/03 |
9,098 |
394398 |
찌개용 두부 으깨서 순두부 찌개처럼 할수 있을까요? 6 |
혹시 |
2014/07/03 |
1,476 |
394397 |
부정적/불안감이 너무 많은 엄마, 애 망치고 있나봐요 4 |
애 망치는 .. |
2014/07/03 |
2,069 |
394396 |
서정희 고소인 "10년 알고 지냈는데..전세금 20억받.. 10 |
뻔뻔하네 |
2014/07/03 |
8,022 |
394395 |
입주시 천정형 에어컨 신청, 왜 공동으로 신청하는 금액이 더 비.. 5 |
.. |
2014/07/03 |
5,193 |
394394 |
세계보건기구는 사춘기를 질병으로 분류하라 1 |
너도나도 |
2014/07/03 |
1,218 |
394393 |
새누리 국조 파행시키고.. 해경청장 몰래 만나다 들켜~ 6 |
국민몰래 |
2014/07/03 |
1,181 |
394392 |
홍명보 감독 유임때문에 차두리가 화났네요. 9 |
.,?! |
2014/07/03 |
4,745 |
394391 |
김어준 평전 3회 - 인생의 새 전기, 배낭여행 3 |
lowsim.. |
2014/07/03 |
1,570 |
394390 |
"억" 소리 나는 변호사 '성공 보수'..무죄.. 1 |
파렴치한 |
2014/07/03 |
963 |
394389 |
차두리 트윗 21 |
.. |
2014/07/03 |
9,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