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가 싼가 봐요?

햇감자 조회수 : 3,080
작성일 : 2014-06-22 23:45:18

방금 동네에서 10킬로에 7800원 주고 한 박스 샀네요.

요리 해보니 수민가 봐요, 포근포근해요.

싸서 한 박스 사긴 했는데

어찌 다 먹어 낼지 걱정이네요?

항상 박스로 생기면 썩혀싸서..

IP : 61.79.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6.22 11:53 PM (116.127.xxx.235)

    그런가봐요. 시어머니 지리산 골짜기에서 농사지으시는데 감자캐서 알음알음으로 파는데,, 20키로에 택포2만원했더니 딴데선 20키로에 만원에 파는데 왜케비싸냐고..... ㅠㅠ 근데 만원 받으면 비료값, 택배비 빼고 어머님수중에는 얼마가 떨어질까요..오늘 통화하다가 참...마음이 그렇더라구요.

  • 2. 릴리
    '14.6.23 12:06 AM (118.223.xxx.28)

    그러게요 전 아파트장터에서 10킬로 12000원에 샀는데 정말 싸네...하며 샀어요.
    알 좀 굵은건 반찬용 작은건 쪄서 먹는데
    포근하니 정말 맛있던데요.
    20킬로에 만원이면 감자 캐는 품값이나 되려나요...싸도 너무 싸네요.

  • 3. 요즘
    '14.6.23 12:20 AM (122.36.xxx.73)

    감자싸다해서 하나로마트갔더니 10kg 하면 19000원이던데 어디가 그리 싼가요 ㅠ

  • 4. 농민들
    '14.6.23 12:21 AM (175.211.xxx.251)

    걱정이예요.
    양파도 저희 동네 세일하는데
    12킬로에 4900원!
    깜짝 놀랬네요.
    감자20킬로에 만6천원요.

    그제 방송보니 양파밭 그냥 갈아엎더라구요.ㅠㅠ

    양파 감자 제철이니 많이드세요.

  • 5. 호갱 ㅠㅠ
    '14.6.23 12:22 AM (203.247.xxx.20)

    전 2만 6천원에 제주감자 10키로 샀어요 ㅠㅠ

  • 6. 푸른솔
    '14.6.23 12:55 AM (121.185.xxx.171)

    오늘 감자캐고 왔는데 뽀얗고 동글동글 , 오십년 감자농사 지어오신 울 어머니 왈,
    날씨가 가물어서 분도 많이 나고 맛있대요. 많이들 드세요.
    양파도 싸고 맛난 계절이예요.
    감자먼저 갈아서 체에 받쳐놓고 양파갈아서
    감자건더기와 가라앉은 전분 합하고 튀김가루나 부침가루 조금넣어 부침개 하면 정말 맛있어요

  • 7. 저도 감자 사야하는데
    '14.6.23 8:02 AM (119.71.xxx.132)

    전라도 감자는 포실하고 강원도 감자는 쫀득한게 종자가 다른건가봐요
    쫀득한게 더 비싸것같아요
    저도 오늘 감자 한박스 사러 가야겠네요
    비쌀때 야금야금 사먹었더니 거의 한박스값 나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839 [함께해요] 세월호 국민버스 타고 서울로~ 3 청명하늘 2014/07/19 1,029
398838 까방권이 무슨..? 2 까방권 2014/07/19 1,396
398837 불평도 못해.... 2 토요일 2014/07/19 1,274
398836 AFP, 세월호 294번째 희생자 발견 보도 light7.. 2014/07/19 947
398835 전두환 1 .. 2014/07/19 1,026
398834 남편이 지치네요 1 남편 2014/07/19 1,456
398833 왜 우리나라는 유독 손빨래 손걸레에 목숨거는지... 28 이상해 2014/07/19 8,594
398832 그릇이나 냄비를 자꾸 사고 싶어서 돈을 많이 벌고 싶네요 7 .... 2014/07/19 2,024
398831 양배추의 진실을 읽고서 30 밝은이 2014/07/19 11,863
398830 용산화상경마장 기습입점ㅠ꼭읽어봐주세요! 2 경마도박ou.. 2014/07/19 1,189
398829 백건우 피아노 독주회 (제주도) 건너 마을 .. 2014/07/19 1,102
398828 역시 한강에서 자전거 타는건 어려워요. 5 aa 2014/07/19 1,988
398827 7살 핸드폰 게임.. 남편이랑 같이 볼꺼예요 댓글 많이 부탁드립.. 18 파르빈 2014/07/19 4,435
398826 sns 에 내 험담 쓴 친구 10 ... 2014/07/19 4,211
398825 신음소리 때문에 정말 미치겠어요. 31 .. 2014/07/19 33,446
398824 외국 여행 가시면 이름 어떻게 하세요? 6 ..... 2014/07/19 1,426
398823 남편이 어제 늦게 들어왔는데 2 .... 2014/07/19 1,359
398822 새의 선물 말인데요 5 --- 2014/07/19 1,289
398821 “국정원도 증거조작 후회했다” 2 샬랄라 2014/07/19 1,761
398820 아파트 입구 상가 편의점 술판 소음 ㅠㅠ 어디 민원 넣을수 있을.. 4 아!놔! 2014/07/19 3,240
398819 공부 많이 못하는 고등학생 어찌해야할까요? 30 심각... 2014/07/19 6,009
398818 [김어준평전 10~14회] - 국민라디오 드라마 - 김용민 극본.. lowsim.. 2014/07/19 1,035
398817 토지세 2 2014/07/19 1,284
398816 층간소음땜에 죽고싶을 정도에요 8 모란모란 2014/07/19 4,159
398815 팔꿈치가 많이 까졌는데, 진물이 계속 나와요.. 16 여름상처 2014/07/19 18,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