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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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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든 알타리 버리는게 나을까요?

여름 조회수 : 2,781
작성일 : 2014-06-22 15:40:37
마트에 주문한 알타리가 왔는데 엄청 큰게 왔어요.
무 크기가 거의 손바닥 정도돼서 받아놓고 순간 고민됐는데
다듬다 보니 무 칼집 낼때마다 쩍쩍~ 소리가 나면서 무가 막 갈라지고 그러네요.
무청도 너무 크고 억세서 거의 다 버려야 할 것 같은데
두번째 단부터는 가운데 바람 구멍 숭숭 뚫린 무가 태반이네요.
그냥 손질해서 김치를 담가도 되는건지.. 아님 그냥 버리는게 나을까요?



IP : 116.37.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2 3:44 PM (110.14.xxx.128)

    무 바람든건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요.
    마트에 항의해서 환불 받으세요.

  • 2. ,,,
    '14.6.22 3:48 PM (203.229.xxx.62)

    마트에 가서 환불 받으세요.....2

  • 3. 여름
    '14.6.22 3:49 PM (116.37.xxx.77)

    역시 중단하는게 낫겠군요.
    싼건 싼 이유가 있는건데.. 확인 안하고 산 잘못이네요.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 4. 원더랜드
    '14.6.22 4:39 PM (1.247.xxx.45)

    요즘 알타리무우 안 좋은가봐요
    저도 시장에서 사다 담았는데 바람은 안 들었는데
    무우가 물도 없고 질기고 단맛은 하나도 없고 맹한맛아더라구요
    역시 김장철 쯤에 나오는 알타리 무우가 맛있는것 같아요

  • 5. ,,,
    '14.6.22 6:05 PM (203.229.xxx.62)

    원더랜드님,
    맛 없어도 익혀서 냉장고에 넣으면 먹을만 해요.
    겨울처럼 최상의 맛은 아니어도 알타리 좋아 하는 분들은 계속 담가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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