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한테 들었는데 너무 황당해서요.
운동 강사가 갑자기 전체 회식을 제안했대요.
그래서 무슨 일인냐고 물으니까 여름도 되고 했으니 몸보신도 할겸 전체 회식을 하자고 했대요.
이 무슨 그지같은 경우가 있나요?
회원들이 때되면 챙겨주고 이렇게 몸보신도 시켜야 하나요?
돈 주고 운동하러 가서 이게 무슨 행태인가요?
이런게 일반적이 경우인가요?
골프강사들 보면 필드에 데리고 나가고 같이 밥먹고 하는 것은 다반사라고들 해도 그렇지.
들어보니 이건 골프도 아니고 여러명이 하는 운동인것 같던데.
암튼 제가 뭘 몰라서 무슨 조언을 해주기도 그렇고.
그 강사 별로 실력도 없는데 같은 회원 아줌마들이 엄청 좋아한다네요.
아마 보는 눈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어떤 대책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