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쇼파에 앉아서 TV로 스포츠중계(야구,축구등등)보고 있는데
남자가 옆을 봤는데 여자가 집중하면서 보고 있으면 그게 엄청나게 귀엽게 느껴진다네요
같이 쇼파에 앉아서 TV로 스포츠중계(야구,축구등등)보고 있는데
남자가 옆을 봤는데 여자가 집중하면서 보고 있으면 그게 엄청나게 귀엽게 느껴진다네요
ㅋㅋㅋㅋㅋㅋ 상상도 못해본.....
제 생각엔 스포츠보느라 흥분해있어 그런듯
..
스포츠 중계를 집중해서 본 적이 없는데... 절대 귀여워 질 수 없는타입이네요..ㅠㅠ
옛날에 우리 어릴때 은하 철도 999에 자식 네명이 푹 빠져서 보고 있으니
그 모습을 지켜 보시곤 귀엽고 사랑스러우셨는지 아버지 얼굴에 미소가 한가득.
그래서 내가 귀엽지않구나...
한가지 제일 중요한 것이 빠진듯이요.
이쁜 여자가 집중할 때!!! ㅋㅋㅋ
제 옆에있는 남편에게 물었더니..아니 ! 그러는데 ㅠㅠ
저 월드컵 32개국 전체 다 분석해서 보는 아짐인데 안귀엽다는데....
안 예뻐서 그런거벼요 ㅎㅎ
ㅎㅎ 댓글들 재밌네요.
전 ufc 팬인디여 ㅎㅎ 예전 k1 무사도 등 안빠뜨리고 꼭 보곤했는데 . 가도 너무 갔나요? 어쩐지..ㅡ,.ㅡ
더귀엽네요
남자눈에 예뻐 보이는 뇨자가 그런 것에 집중해서 볼 때 귀엽다는 말씀임.
ㅎㅎ
그렇게 설명 안 해줘도 됨다.심뽀가 못땐네ㅎㅎ
그냥
예쁜여자겠죠
안예쁜여자는 뭐든 안예뻐보이고
남자들에게 가장 귀여운 여자는 예쁜 여자.
남자들에게 가장 예쁜 여자는 오늘 만난 예쁜여자.
난 죽었다 깨어나도 귀여울일은 없을듯
스포츠 중계 소리만 들려도 급우울해져 채널 돌려버리는 사람이라
싫은 남자 중 하나가 스포츠 중계 열광하는 남자들
본문의 예는 여자가 귀여워 보이는 경우 중 하나일뿐
여자가 귀여워 보일 경우는 수천가지임
그러니 죽었다가 깨어나니 뭐니 끔찍한 소리 하지마요.
예쁜 여자가 임.
예쁜여자그럴때? ㅋ ㅋ ㅋ
스포츠는 워낙 관심없고 의외로 무지한 여자들이 많아서 그럴 거예요.
안 봐도 상식으로? 기본적인 룰을 좀 알고 있어야 하는데 야구 게임 룰도 모라는 여자분들도 많대며요.
대학시절 엄청 괜찮은 남자애랑 소개팅했는데 내가 야구장에 잘 가는 여자라는 것만으로도 저를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약간 황당했지만. 어쨌든 남자들은 여자들의 의외의 면을 보면 되게 좋아해요.
몇년전에 하도 잼나서 밤새워 축구 보고 동영상 수십번 돌려보고 혼자 분석한 날이 있었는데 회사 회식 때 남자들끼리 저 따돌리고 자기들끼리 어젯밤 얘기하길래 내 감상도 살짝 얘기했더니 00씨 전혀 안 보게 생겼는데? 놀라하며 신나하더라구요.
저는 절대 전문적으로 보지도 않고 깊은 지식도 없어요. 하지만 남자들은 평상시 모습과 갭이 큰 모습을 어쩌다 발견하면 푹 빠진대요.(남친 왈) 미혼분들 참고로 하세요. ^^
근데 전혀 귀여워보이고 싶지않은 일인...
노노
완얼이죠
야구 보고 있는 남편에게 9시 손석희옹 뉴스 봐야하니
티비 넘기라고 겁박하는 나란 여자
절대로 귀여울 수 없는 여자네요 ㅎㅎ
니가 날 귀여워하든 말든..
난 손석희 뉴스에 완전 집중한닷 !
말 걸지 쫌 말라고오~
맞춰살다보면 바보되기 십상이죠.
방법이 있어요.
경기에 집중하지 말고 선수에 집중해보세요.
축구선수중 잘 생긴 선수가 왤케 많은지...
쳇. 내가 스포츠 중계 보고 있음 채널 돌려 고부갈등 어쩌구 하는 케이블저질 예능이나 보는 스포츠에 스자도 모르는 아줌마 보다 더한 남편과 사는 난..-_ㅁ
야구축구 집중 해 보고 있음 내가 귀여워 할텐데..내팔자야...
뭘해도 귀여운거임-_-;
예전에 우리 삼남매 안방 벽에 등 딱 붙이고 조로록 앉아서
만화 영화 보는데, 울엄마 막내 안고 흐뭇하게 보시던 표정.
티비 보면 눈 나빠진다고 해서
꼭 안방 벽에 기대서 봤어요.
위에 아부지님 덕에 저도 추억이 방울방울~~ ㅎㅎ
귀여운 원글이네요~~
아마도 자기랑 취미가 비슷하다고 느껴서 귀엽다고 느끼지 않았으까 싶네요.
그럼.. 저도 오늘은 남편 옆에서 축구에 열중해보까요~~ㅎ
전 제 아들인데도 축구 집중해서 보는 그 진지한 얼굴,
정말 귀엽고 멋져요.
개콘이나 만화 볼 때와는 표정이 정말 달라요
같은 맥락 아닐까요?
우리(여자)도 남자가 뭔가(일)에 열중할때 멋있어 보이잖아요
그건 이쁜 여자가 그리하면 귀엽다는 것이오...
다 그런 것이 아니고...
맞춰살다보면 바보되기 십상이죠. 22 맞는말 같아요..
청순. 기세지않은.. 해맑은 웃음..순수.. 귀여움... 목소리 조용.. 정말 바보되는것 가타여
내가 좋아하는 취미 방해하거나 훼방놓지말고, 같이 좋아해주면 더 좋고,
기는 쎼지않고, 멍청하고, 착하고, 순하고, 여자네 아버지는 부자였음 좋겠고,...
그네들이 뭘 좋아하던 신경안써요. 어차피 내가 좋아하는 남자타입 역시 너희는 아니니깐.
머 그 순간이라도 쇼핑안한다?등등 입다물고 잔소리안해서라고 하지...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말...
걔들이.....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라는거 다 알고 혹은 아직 모르고 하는 소리임.
개취 라오~
연인관계에선 이해감.부부관계에선 짜증냄.여편네 밥.야식 안차려주고 퍼질러 앉아있다고 시러한다오
내가 이래서 82님들 사랑해요..넘 웃겨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5774 | 어린이집 교사 폭행사건으로 글 올린 고모입니다. 35 | 고모입니다 | 2014/09/11 | 9,776 |
415773 | 자기 운명 예언 11 | .. | 2014/09/11 | 5,393 |
415772 | 마눌 머해?? 6 | 집중해서 | 2014/09/11 | 2,087 |
415771 | 유재석 목소리도 좋네요. 13 | 라디오 | 2014/09/11 | 3,829 |
415770 | 가을. 바이브란 포맨 노래에 빠져서 종일 들어여 ^^ 4 | 노래 | 2014/09/11 | 939 |
415769 | 헛개열매도 독성이 있나요? 2 | .. | 2014/09/11 | 2,386 |
415768 | 히포크라테스 스프, 괜찮네요. | ........ | 2014/09/11 | 2,074 |
415767 | 언제쯤 82님들 처럼 될까요? 6 | 초보주부 | 2014/09/11 | 1,011 |
415766 | 아이옷 정리하다 보니.. 11 | 벼리지기 | 2014/09/11 | 4,680 |
415765 | 신라호텔 파크뷰가는데 무조건 발렛파킹 해야 하나요? 4 | 찐감자 | 2014/09/11 | 10,211 |
415764 | 없는 사실을 가지고 뒤집어 씌우는 심리는 뭔가요? 4 | 안타까워서 .. | 2014/09/11 | 1,311 |
415763 | 아이 플룻 시키시는분 계신가요? 10 | 방과후 | 2014/09/11 | 2,567 |
415762 | 스타우브 꼬꼬떼 4qt(4리터 정도) 사면 잘 쓸까요? 3 | 노란리본 | 2014/09/11 | 4,072 |
415761 | 자유적금 이윤 젤 높은데가 어딘가요? 3 | 자유적금 | 2014/09/11 | 1,947 |
415760 | 팩트 TV 보도국장 출근 첫날부터 사고치심 13 | ... | 2014/09/11 | 2,690 |
415759 | 탤런트 전원주씨 검색하다가... 26 | 부러움 | 2014/09/11 | 17,076 |
415758 | 아버지와 경주 가족여행, 숙소 추천해주세요. 4 | 도토리네 | 2014/09/11 | 1,959 |
415757 | 수학 암기과목이다 4 | 염지 | 2014/09/11 | 1,981 |
415756 | 정치는 개입했지만 선거는 개입하지않아 무죄..법리적 모순 판결 6 | 권력의충견 | 2014/09/11 | 791 |
415755 | 부동산 무너진다 그러는데, 그럼 은행은요? 3 | 2014/09/11 | 3,096 | |
415754 | 이요원 빨리 나왔음 좋겠네요 43 | .. | 2014/09/11 | 8,862 |
415753 | 파라핀 오일(양초만드는) 먹었을 경우 2 | ... | 2014/09/11 | 1,327 |
415752 | 갈아놓은 마늘이 녹색이 됐어요ㅠ 무슨일일까요? 8 | ㅇㅇ | 2014/09/11 | 2,267 |
415751 | 근데..블루투스가 정확하게 어떻게 사용하는 거에요? (나 무식한.. 10 | 나무식 | 2014/09/11 | 2,774 |
415750 | 된장이 까맣게 변했어요. 3 | 시골된장 | 2014/09/11 | 4,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