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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가 오니... 에휴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2,462
작성일 : 2014-06-21 21:31:45
저도 이렇게 심난한데...
아직 바닷속에 계신 희생자 유가족들은 쏟아지는 빗줄기에 가슴이 타들어갈 것 같네요. 에휴...

참 나쁜 사람들...
참 악한 사람들...
어떻게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르나...
자자손손 얼마나 오래도록 권세 부귀 영화 누리겠다고, 참...
IP : 222.109.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4.6.21 9:35 PM (211.177.xxx.205)

    참 마음이 아파요

  • 2. 막대사탕
    '14.6.21 9:38 PM (39.118.xxx.210)

    에휴 ᆢ 그저 한숨밖에 ᆢ

  • 3. ㅡㅡ
    '14.6.21 9:43 PM (183.99.xxx.117)

    그러게나 말예요.
    비가 오니 그저 어른들 말에 아무 의심도 없이
    따른 탓에 참담한 죽음을 맞이한 아이들을 생각나게 하는 구슬픈 빗소리네요.

    그저
    너무 슬프네요ᆢㅠㅠㅠㅠㅠㅠㅠㅠ

  • 4. 장마뉴스
    '14.6.21 9:43 PM (114.203.xxx.100)

    보면서 세월호 생각나서...

  • 5. ...
    '14.6.21 9:49 PM (14.91.xxx.230) - 삭제된댓글

    비가 싫고 바다가 싫어졌어요.
    전쟁보다 참담해요.
    돈에 눈 먼 사람들이 싫어졌어요

  • 6. 산우
    '14.6.21 9:56 PM (49.1.xxx.151)

    시간이 지나도 슬픔이 사라지지 않는데...ㅠㅠ

    정말 사악한 사람들...ㅠㅠㅠ

    정말 나쁜 사람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 7. 쓸개코
    '14.6.21 9:58 PM (122.36.xxx.111)

    속이 문들어지고 살아도 산것이 아닐거에요..

  • 8. 음..
    '14.6.21 10:01 PM (121.141.xxx.37)

    장마철이 다가오니까 정말 심난하네요.
    얼른 수습이 되야 할텐데...

    다들 오늘밤 자기전에 마음을 모아서 기도해 보자구요..ㅠㅠㅠㅠㅠ

  • 9. 정말 걱정입니다
    '14.6.21 10:10 PM (119.70.xxx.185)

    벌써 장마철이 다가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정말 우리 오늘밤에도 마음을 모아 기도합시다ㅠㅠㅠ

  • 10. 그러게요..
    '14.6.21 10:23 PM (211.201.xxx.173)

    안 그래도 장마 온다는 소식에 세월호가 제일 걱정이더라구요.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기다리는 사람들.. ㅠㅠ

  • 11. 건너 마을 아줌마
    '14.6.21 10:27 PM (222.109.xxx.163)

    6월 말까지 바쁜 업무들 다 처리해 놓고, 7월 초엔 팽목항 자봉이라도 내려가던지 해야할까봐요
    정말... 두 달째 계속 마음이 무겁고 아프네요

  • 12. 럭키№V
    '14.6.21 10:28 PM (119.82.xxx.158)

    기관보고 시작하기 전에 모두 찾아야 할텐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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