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14-06-20 18:06:28

반말글

 

 

오늘은 짧게 치고 빠지겠다

 

20대 여자들이 날 20대로 본 건 자랑

 

아는 남자한테 얘기했다가 비웃음산 건 안자랑

 

IP : 125.146.xxx.1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6.20 6:10 PM (210.94.xxx.89)

    아씨 부릅다...

    난 옆집 아줌마가 직장맘이냐 물어본거 안자랑 ㅜㅜ

  • 2. 싱글이
    '14.6.20 6:12 PM (125.146.xxx.180)

    ㅡㅡ//
    부러워 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
    사람들 보는 눈은 조금씩 다르다
    그래서 저 학생들이 날 저렇게 봐준거...........ㅠㅠ ㅎㅎㅎㅎ
    그거 얘기했다가 아주 그냥 비웃음 제대로 당했다 ㅋㅋㅋㅋㅋㅋㅋ

  • 3. ㅡㅡ
    '14.6.20 6:14 PM (210.94.xxx.89)

    그래도 브럽다..
    외모 컴플렉스닷...

    쳇 부럽다 브럽다

  • 4. 나 키작다
    '14.6.20 6:21 PM (114.205.xxx.124)

    난 1년전만해도 미성년자..오해를...ㅋ
    몇달전엔 투표권 있냐고 어떤 후보가 물어봤다.ㅋ
    근데 이거 사람들한테 말하면 절대 안된다. 안믿어준다. 으하하

  • 5. 싱글이
    '14.6.20 6:39 PM (125.146.xxx.180)

    ㅡㅡ//
    진지하게 얘기한다 외모 콤플렉스라고 하니까
    나도 얼굴에 불만이 많았는데 거울만 보면 여기 고치고 싶고 그런거
    그런데 넘 힘들더라 정신적으로
    그래서 맘 고쳐먹고 그냥 이쁘다 생각하고 사니까
    정신적 스트레스가 사라지더라
    민폐안끼치는 공주병 정도로 살면 그게 더 좋더라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될 지 모르겠다 나도 좀 심했었거든

    나 키작다//
    우리끼리 비밀로 하자 쉿 ㅎㅎㅎㅎㅎ
    우리 돌맞는거 아닌가? ㅎㅎㅎㅎㅎ

  • 6. 즐겁게
    '14.6.20 7:18 PM (223.62.xxx.81)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이 죽을 때 인생에 후회가 없다했다해요 전 항상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싶어요 그게 최선의 삶인거 같아요 옛속담에 결국 모든 삶의 끝은 혼자라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 7. ...
    '14.6.20 7:29 PM (175.192.xxx.184)

    가끔 손님분들이 소개시켜주겠노라고 이것저것 물어보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내 나이를 듣고 나면 90%는 없던 일이 된다.
    왜냐고? 생각보다 나이가 너무 많아서...
    작게는 5살, 많게는 10살까지 어리게 보인단다.
    동안으로 봐줘서 좋아해야할 일인지 울어야할 일인지 알수가 없다.
    조카 소개해 주겠다고 하셨던 분 하고는 그냥 허심탄회하게 같이 웃었다.
    민증까고 보니 나보다 무려 10살 연하... ㅠㅠ
    마구마구 밀어붙이던 분이 계셔서 5살 연하남이랑 선인지 소개팅인지 한적도 있다.
    상대는 괜찮다고 했다는데 진짜 5살이나 많은 중년급 노처녀도 괜찮다는 걸까 의심이 자꾸 들어서 내가 찼다. ㅠㅠ

    요즘은 나이대로 보이는데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동안으로 보이는게 딱히 좋은 건지 잘 모르겠다.
    어차피 생물학적 나이가 어디로 가는것도 아니지 않은가?

  • 8. 싱글이
    '14.6.20 7:29 PM (125.146.xxx.180)

    즐겁게//
    루드비히 그 분처럼 살고 싶네요 후회없이
    맞아요 저도 인생은 혼자라 생각해요 남은 하루도 즐겁게 마무리합시다^^

  • 9. ㅡㅡ
    '14.6.20 7:41 PM (210.94.xxx.89)

    이언니들 진짜...
    욱하게 만든다..
    진짜 어린 것들보다 여러보이는 것들(?)이 더 밉닷

  • 10. 싱글이
    '14.6.20 8:05 PM (125.146.xxx.180)

    ...//
    아니 5살 연하를 왜 차나!!!!!!!!!!!!!!!!!!!!!!!!!!!!!!!!!!!!!!!!!!!
    만나라도 보지
    겁먹다니
    비록 끝은 안좋았지만 나이차 나는 연하와 연애하고 보니
    나이차 그까짓거 라는 생각이다
    앞으론 절대 그러지 마라!!!!!!!!!!!!!!!!!!!!!!!!!!!!!!!!
    사자후다 ㅎㅎㅎㅎ
    난 이렇게 생각한다 동안도 좋은데
    동안 이런거 다 필요없다
    그냥 이쁘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언니야는 왜//
    그 네일샵 진짜 센스없다
    나도 센스없는 멘트접하면 안간다!!!!!!
    소심한 복수다 ㅎㅎㅎ

    ㅡㅡ//
    나는 이쁜 애들이 그렇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밉다까지는 아니고 ㅎㅎㅎ
    요즘은 뭐 워낙 관리들을 많이 해서
    욱하지 마라 이마에 내천도 안된다
    인상풀어라 웃어라 웃자 웃어 동생 힘내자!!!

  • 11. 웃었다
    '14.6.20 10:50 PM (59.5.xxx.105)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봤나? 소개팅 진상남자들은 다 나온다.

    그래도 주인공 씩씩하게 사는 모습이 아름답다. 강추. 이 책 보고 얘기 좀 하고 싶다.

  • 12. 노가다
    '14.6.21 12:22 AM (110.35.xxx.20)

    나 오늘 7시 출발해서 경복궁 인사동 창경궁 남대문 남산 한강서 크루즈타고 w데려다주니 11시귀가. 노가다 했다.
    근데 손님들이 내나이얘기했더니 열살은 어리게 봤다고 신분증 보재더라. 문제는 그들이 대만 홍콩 쭝궈런이라 믿어야하나?ㅜ.ㅡ
    첨 한강 크루즈 탔다. 쒸 한강서 저런걸 왜타?했는데 젠장 탈만 하더라. 뷔페도 은근 괜찮고.
    게다 효도르같은 러시아인 단체가 와서 백야 부르고 백만송이 부르는데 흥나서 혼났다. 노처자들도 함타봐라~

    발에서 불난다. 자야겄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248 사이버 대학으로 문예창작 공부 어떨까요? 2 m.m 2014/06/29 1,685
393247 샴푸 어떤 거 사용하시나요? 5 추천 바래요.. 2014/06/29 2,182
393246 미역국에 선식가루도 괜찮아요! 1 오호 2014/06/29 1,545
393245 한 아이는 최상위권. 한 아이는 하위권 4 중등 2014/06/29 3,051
393244 우리가 대신 수업하고, 논문과 일간지 칼럼도 대필 1 김명수제자글.. 2014/06/29 1,452
393243 대학생 딸아이 4 ... 2014/06/29 2,877
393242 이사시 집주인이 해주는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요? 3 ... 2014/06/29 1,464
393241 제주한달살이에 관한 책을 쓰고 싶은 꿈을 갖고 있어요^^ 14 코나모르 2014/06/29 3,481
393240 이번 주 쇼핑. 주말이 또 가네요. 5 .... 2014/06/29 2,536
393239 신경성위염, 기능성위장장애 완전히 고친분 계세여? 7 건강해지고파.. 2014/06/29 6,588
393238 애낳고 키우다가 7년만에 미혼친구 만났는데요.. 35 찐감자 2014/06/29 20,915
393237 강아지 암걸려 보셨던분 댓글좀부탁해요 7 ᆞᆞᆞ 2014/06/29 1,899
393236 이불빨래 1 세탁기 2014/06/29 1,364
393235 삼계탕비법있으세요? 9 어렵네요 .. 2014/06/29 3,445
393234 띄어쓰기 2 마징가 2014/06/29 1,759
393233 중학생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뭔가요? 6 하늘꽃 2014/06/29 1,553
393232 아이에게 틱이 생겼어요.. 마음이 무너집니다.. 제발 도움의 말.. 43 ㅎㅁ 2014/06/29 16,404
393231 진짜 마른분들 배부를때가지 먹는 횟수가 얼마나 되나요? 13 2014/06/29 7,650
393230 좋으셨던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4 참미소 2014/06/29 1,369
393229 커피 궁금해요!! 2 000 2014/06/29 1,293
393228 【 타임지 기자가 대선현장에서 본 안철수와 문재인, 냉정한 평가.. 18 다시보자 2014/06/29 3,292
393227 나를 너무 힘들게 하고 괴롭힌 사람이 안 좋게 된 경험이 있으세.. 21 그네하야해라.. 2014/06/29 5,467
393226 마음을 울리는 종교 지도자. 19 무무 2014/06/29 2,230
393225 요즘 어르신들 다그런가요? 6살아이 뽀뽀.. 1 오이 2014/06/29 1,346
393224 생일상에 어떤 걸 받고 싶으세요? 4 ㅇㅇ 2014/06/29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