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이 자존감이 높은지 낮은지는

이해 조회수 : 3,767
작성일 : 2014-06-20 15:39:02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지 아닌지로 알수있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잘났든 못났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고

반대면 낮은 사람인거죠.

 

나는 잘나야 하는데 현실의 자신은 그렇지 못하니까

괜히 잘난 인맥들 끌어들여 덩달아 자신까지 잘났다고 허풍떤다거나

경제력도 안되는데 무리하게 큰차나 큰집에 사는거

대표적으로 이런게 자존감이 낮은 행동이죠.

 

자신이 성격이 소심하고 내성적이든 외모가 못났든 집안이 가난하든

자신의 처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거기서부터 출발해서 조금씩 자신을 발전시키려 할때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게 되고

자존감도 높아질거라 생각해요.

 

 

 

 

 

IP : 221.150.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0 3:44 PM (175.223.xxx.102)

    좋은말씀. 근데 그렇게 바뀌기가 참 쉽지않네요. 남은 생에 걸친 작업이될듯 ㅎㅎ

  • 2. 저는 왜
    '14.6.20 3:46 PM (61.82.xxx.151)

    저 자신을 굉장히 사랑하고 내 처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데
    자존감?이 낮은것처럼 느껴질까요?

    솔직히 자존감이라는 단어 자체를 잘 모르겠다는 ㅠㅠ

  • 3. ^^
    '14.6.20 3:46 PM (119.207.xxx.79)

    전..
    상대방의 장점을 기꺼이 칭찬해줄수있고
    좋은일에 같이 기뻐해줄수있고
    돌아서선 아무렇지도 않으면
    나름 자존감이 높은거아닐까 싶어요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거..
    나는 나니까요.. ^^

  • 4. ...
    '14.6.20 3:50 PM (175.195.xxx.42)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자신에게 긍정적이면서 타인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라 타인의 못난부분을 봐도 그걸 귀찮아하거나 한심하게 생각하고 밀어내기보다는 수용해주고 이해해주고 관대하대요 자존감 관련 다큐에서 본건데 여기에 따르면 전 자존감 낮은것 같아요 남이 못하는 부분 보면 가슴이 답답해져오거든요; 근데 전 다른사람 눈 생각해서 경제력보다 좋은 물건을 사거나 사치스럽거나 하지는 않아요

  • 5.
    '14.6.20 6:18 PM (118.42.xxx.152)

    자존감이 '있다, 없다' 라고 안하고
    '높다, 낮다' 라고 하는거 자체부터 잘못된거 같아요

    그냥 그 모습 그대로, 존재하는 모습 그대로...
    꾸민 모습이든, 안꾸민 모습이든..
    그냥 자기자신이면 다 사랑하는거..
    그게 자존감 아닐까요??;

  • 6. 동감
    '14.6.20 10:43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경제력도 안되면서 큰집 큰차 사는것
    저희 시댁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없이사는줄 뻔히 아는데 명품 샀다고 자랑... 듣는저는 어디서 빚을 냈나 이 생각만 들어요
    저희 집에 와서는 평수가 작네 세간살이가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네 타박
    없으면 없는 대로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7. say7856
    '17.8.9 3:45 PM (223.39.xxx.172)

    저도 자존감이 낮은데 천천히 잘 읽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032 서른 후반 미혼, 현재 자산입니다. 16 ~ 2014/06/20 10,727
390031 와환 카드 만들려는데 5 카드 2014/06/20 1,356
390030 이인호 서울대명예교수. 멋쟁이 여성이네요. 18 신지식여성 2014/06/20 3,880
390029 (닭!!! 아웃) 이번 해외순방때도 여전히 패션쇼놀이를 ... 5 웃고싶다구여.. 2014/06/20 1,832
390028 중년 아저씨들의 인격모독적 언행은 언제 들어도 분노를 일으키네요.. 44 날벼락 2014/06/20 5,449
390027 에이솝 수분크림 or 세럼 어떤거 구매할까요? 4 nana 2014/06/20 2,575
390026 새책 튿어진거 어떡하죠? 7 ㅇㅇㅇ 2014/06/20 1,321
390025 남자지갑, 안에 동전넣는 부분있는거 괜찮나요? 5 질문 2014/06/20 1,577
390024 오디잼 만든후 2 ㅜㅜ 2014/06/20 1,793
390023 이해할 수 없는 사위 42 장모 2014/06/20 12,991
390022 산채로 수장된 박성호군 어머니 정혜숙씨,'세월호는 대학살이다' 10 세월호대학살.. 2014/06/20 4,175
390021 [단독] 정윤회씨 딸,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특혜’ 논란 승.. 9 // 2014/06/20 3,419
390020 시방새 이것들 일베짓거리 또 했네요 8 에휴 2014/06/20 1,819
390019 시아버지 병간호 문제 여쭤 봐요 12 ... 2014/06/20 5,429
390018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 모금 희망나비팔찌 7 길동맘 2014/06/20 1,455
390017 저 부자들한테 궁금한게 있는데요 5 .. 2014/06/20 2,717
390016 고양이 문제입니다 도와주세요 13 연어알 2014/06/20 1,874
390015 베란다에 쳐박힌 원목탁자... 1 원목탁자 2014/06/20 1,832
390014 마트에서 본 풍경.. 애가 할머니한테 반말로 명령, 할머니는 네.. 18 soss 2014/06/20 12,624
390013 미세먼지 수치는 좋은데, 하늘은 뿌연이유가 뭐여요? 1 2014/06/20 1,433
390012 노현정은 지금 뭐하고 있을까요 41 .... 2014/06/20 24,668
390011 자신이 자존감이 높은지 낮은지는 6 이해 2014/06/20 3,767
390010 피아노를 빨리 익히려면 5 2014/06/20 1,921
390009 강아지 발바닥 냄새 20 흐흥 2014/06/20 3,606
390008 줄어든 니트때문에 암모니아수를 사왔는데요..... 5 부탁드려요... 2014/06/20 4,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