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겨레 신문에 매일 실리는 아이들

잊지않아요 조회수 : 3,572
작성일 : 2014-06-19 22:53:45
오늘은 과일 좋아하는 현우가 나왔네요..
아직 돌아오지 못한 12명의 이야기들 하나하나..
그 어떤 얘기들도 마음이 아프지 않은게 없네요..


혹시, 정말 만의 하나..
우리가 알 지 못하는 실종자가 있다면..
어서 올라오시길.. 오늘도 기원합니다...
IP : 1.229.xxx.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무
    '14.6.19 10:59 PM (112.149.xxx.75)

    우리가 알 지 못하는 실종자가 있다면..
    어서 올라오시길.. 오늘도 기원합니다...
    ----------------------------------------------------
    기원합니다.

  • 2. 현우에게
    '14.6.19 11:01 PM (211.207.xxx.143)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ewol&no=31476&s_no=31476&pa...

  • 3. 혁이에게
    '14.6.19 11:01 PM (211.207.xxx.143)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ewol&no=31493&s_no=31493&pa...

  • 4. 브낰
    '14.6.19 11:03 PM (64.134.xxx.242)

    올라오셔서 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5. 오늘도 불러본다~
    '14.6.19 11:03 PM (112.155.xxx.39)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지현아~
    어서 나와~ 엄마아빠 기다리고 있다~~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서 나오세요~~ 가족들이 기다려요~~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혁규랑 어서 나오세요~~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리고 이름 모르는 실종자님들!!
    어서어서 나오세요~~

  • 6. 매일
    '14.6.19 11:06 PM (223.33.xxx.20)

    신문 볼 때마다 실린 아이들 사연 읽으며
    잊지않으려 다짐 하네요
    다들 어찌나 착하고 이쁜지
    하늘도 무심하시지 버러지 같은것들 좀 데려가지

  • 7. 미래는
    '14.6.19 11:06 PM (125.178.xxx.140)

    하나하나 이쁜 아이들.
    너무도 한꺼번에 잃은게 안타까워서 ....

    오늘 오랜만에 성남을 갔더니
    저희 동네와 달리 감사하게도
    세월호 추모 현수막이 여기저기 붙어 있고
    모란 시장앞에도 있더군요.

  • 8. ...
    '14.6.19 11:10 PM (110.15.xxx.54)

    아직 못나온 12분 혹시 더 계실지 모를 분들 모두다 나오세요
    한겨레에 매일 올라온다는 아이들 사연과 얼굴그림들 정말 고맙네요...

  • 9. 저도 불러봅니다.
    '14.6.19 11:12 PM (175.223.xxx.33)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지현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혁규아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리고 이름모를 실종자님들!!!

    어서 나오세요!!

    마음속으로 애타게 불러봅니다!!
    잊지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

  • 10. 미래는
    '14.6.19 11:15 PM (125.178.xxx.140)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현철아 지현아 어서 나오렴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 그리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어서 나오세요. 가족분들이 여름이 다가 오는게 하루하루 겁나신다고 하네요.
    제발~ 다같이 나오세요!!!

  • 11. 한겨레에
    '14.6.19 11:16 PM (58.233.xxx.216)

    이런 기사가 실리는군요 고맙네요
    다른데 가지 말고 다들 배에서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

  • 12. 한겨레
    '14.6.19 11:18 P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세월호 아이들을 잊지않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얘들아 부디 고통없는 그곳에서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행복하렴.. .

  • 13. 한겨레
    '14.6.19 11:36 PM (119.70.xxx.185)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른데 가지 말고 다들 배에서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2222222눈물 나네요ㅠㅠㅠㅠㅠㅠ

  • 14. 호이
    '14.6.20 12:59 AM (218.149.xxx.135)

    잊지않게 이런 글 올려주시는 분! 고맙습니다.
    아이들 얼굴과 글을 보니 역시나 또 눈물이 납니다 ...
    아이들아~~~

  • 15. 미안해
    '14.6.20 6:54 AM (114.207.xxx.77)

    지현아 민지야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어서 나와라!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희님 이묘희님
    제발 돌아와주세요 서둘러 나와주세요
    가족들과 우리 모두의 간절한 목소리와
    기도를 들어 주세요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속이 타서 재촉하게 되네요

  • 16. 하민맘
    '14.6.20 7:40 AM (175.223.xxx.96)

    부디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가족곁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너무나 귀한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누군가의 엄마. 아빠 혹은 삼촌이었을 그분들.

  • 17. ㄱㄱㄱ
    '14.6.20 3:33 PM (223.62.xxx.19)

    윗님 저도 성남 지나다가 울컥 하는 마음을 느꼈어요 시청에서 가로수마다 태극기 꽂는자리에 노란깃발을 꽂은거였어요 시청에서 나서주니 더욱 위로받는 느낌이 들어 울컥했네요 이재명 시장님 역시 다르시구나 했답니다 큰일이 있을때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될수 있다면 아픔을 이겨낼수 있겠지요 세월호 잊지않기위해 차에 노란리본 스티커 붙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893 시누와 늘 사이가 안좋았는데 시누가 풀자는데 5 손님 2014/09/07 2,436
414892 음악 제목 좀 알려주세요 8 산디엘 2014/09/07 645
414891 영화 '소원' 가슴이 미어지게 슬프네요 4 심플라이프 2014/09/07 2,122
414890 유통기한 지난 맥주 못먹겠죠? 1 ㅇㅇ 2014/09/07 14,248
414889 서울대 피아노과가 그리 공부잘하는 58 qw 2014/09/07 22,751
414888 삼성 노트2 쓰는데 사진이 날라갔어요.. 1 사진 2014/09/07 735
414887 중고나라 뭔일 있어요? 7 ?? 2014/09/07 3,100
414886 cctv설치비가 궁금해요 지금 2014/09/07 632
414885 친정의 명절 어떠세요? 4 ㅇㅇㅇ 2014/09/07 1,120
414884 설화수 선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3 부릉이 2014/09/07 2,619
414883 kbs강연100도 보다가 잘생긴남자들이 착한가 생각들었어요ㅋ 2 2014/09/07 2,078
414882 지방에 선산있는데 차례는 시댁에서 지내고 성묘가시는 분들? 1 궁금 2014/09/07 801
414881 휘둘린단게 뭔가요? 2 질문이요 2014/09/07 967
414880 진짜 이혼하고 싶네요 4 ..... 2014/09/07 3,339
414879 개인 pt할때 복장, 운동화....뭐입고 신어야할까요..도와주세.. 5 생애 첫 운.. 2014/09/07 6,629
414878 통대나와서 번역프리랜서 있으신가요 7 재재 2014/09/07 3,339
414877 명절이나 주말에 친지방문시, 애가 티브이를 너무 많이보게되네요... 15 ㅠㅠ 2014/09/07 2,671
414876 L홈쇼핑을 통해 렌탈한 분쇄기의 고장 후 회사의 대응 1 억울한 소비.. 2014/09/07 1,053
414875 단순한 남자아이들 웃겨요 4 후후 2014/09/07 1,336
414874 친정이랑 안 맞는 분 계세요? 12 휴.. 2014/09/07 2,692
414873 화곡동에서 갈만한 맛집좀 알려주세요. 3 .. 2014/09/07 1,419
414872 명절 뭘 할까요? 4 시댁안감 2014/09/07 1,264
414871 연애상담글에 못된 댓글 다는 사람들 4 ... 2014/09/07 849
414870 세월호2-45일) 내일이 추석인데...가족품으로 어서 오세요! 13 bluebe.. 2014/09/07 513
414869 전지현 광고 좀 작작 나오면 좋겠어요 44 @@ 2014/09/07 8,589